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약 넣을때 명의를 빌려줄수도 있나요?

청약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8-02-13 00:22:20
명의를 빌린다는 표현이 적절할지 모르겠는데요..
가족 중에 한사람이 청약을 대신 넣어달라고 부탁을 하네요.
지역제한 때문에 저희는 1순위고 거기는 2순위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2주일전에 집을 매매해서 계약서까지 작성했고 여름에 입주해요. 양가에서 돈 나올때가 없어서 대출을 최대한 끌어쓴다는 걸 그 집도 알고 있구요.

이번 청약 부탁받은 곳은 전매제한도 있는 곳인데...
이런 부탁을 받으니 저는 조금 놀랐거든요.

일시적 1가구 2주택이 허용이 되서 세금문제가 없다고 해도 전매제한때문에 제약이 있을텐데 어떻게 이런 부탁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서요.

그래서 혹시 청약 넣을때 확률을 높이기 위해 이렇게들 많이 하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많이들 그렇게 해서 부탁을 한건지 아니면 정말 뜬금없는 부탁인지 알고 대응을 해야할거 같아서요.
잘 아시는 분계시면 부탁 좀 드릴께요, 감사합니다.
IP : 58.142.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3 12:44 AM (223.62.xxx.248)

    투기과열지구라면 어자피 85미만은 유주택자 가점으로는 안될거예요 혹 당첨이 된다 치더라도 어떻게 명의 변경을 하실건지요? 계속 님 명의로는 못살거고 가족간 매매가 많이 까다로워 져서 양도세 발생이 될땐데 그건 어찌 처리하시려구요

  • 2. ...
    '18.2.13 12:47 AM (119.69.xxx.115)

    그냥 싫다고 하세요.

  • 3. ^^
    '18.2.13 9:39 AM (223.33.xxx.115) - 삭제된댓글

    힘들겠지만~~만약 당첨된다면 그후 계속
    어떻게 뒷 일 감당하시려고요?

    가족간에 참 어려운 일이예요
    부동산때문에 얶혀서 작거나ᆢ큰 일로
    평생 웬수같이 안보고 사는 형제 많고 많아요

    명의 빌려주는 게 그 본인은 간단하다고 생각하고 그말 하겠지만ᆢ정말 힘든 일인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14 유럽에 물 석회질 많나요?... 8 ㅂㅈㄷㄱ 2018/02/13 2,241
779213 음악 여쭤보려고 들어왔어요 3 .. 2018/02/13 424
779212 18년식 그랜저 몰아본 소감 11 땅지맘 2018/02/13 4,052
779211 고현정 담배피면서 강의했네요 75 담배를 2018/02/13 35,208
779210 평생 이사한번 못한것도 ᆢ답답하네요 6 2018/02/13 2,107
779209 한의원) 반포/잠원/서초에 진맥 잘 짚고 보약 잘 짓는 한의원 .. 8 한약 2018/02/13 1,841
779208 중학교 입학하는데요 11 ... 2018/02/13 1,303
779207 대만여행 4 2018/02/13 1,386
779206 대상포진 때문에 미치겠네요 5 ㅇㅇㅇ 2018/02/13 5,067
779205 원룸 입주자가 협조를 안해요. 4 이럴땐 2018/02/13 2,299
779204 DJ 뒷조사 이현동 전 국세청장 구속..검찰 수사 확대 3 기레기아웃 2018/02/13 590
779203 후쿠오카 여행 13 봄날씨 2018/02/13 3,482
779202 전기밥솥 없는 집, 저희뿐인지요? 30 복지카드 2018/02/13 5,108
779201 대검찰청, 최순실‧전두환 재산 추적 범죄수익환수과 신설 4 기레기아웃 2018/02/13 611
779200 오목한 안마기 보신적 있으신가요 안마 2018/02/13 240
779199 손주는 무조건 너그러운 마음으로 키울 수 있을 것 같아요 9 육아 2018/02/13 3,284
779198 차가 저를 밀었네요 9 눈길 2018/02/13 4,229
779197 전설의 샘물교회 사건 총정리...jpg 3 퍼옴 2018/02/13 4,610
779196 내가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걸 무엇으로 확신할 수 있었나요? 3 사랑 2018/02/13 2,219
779195 몇일전에 어머님께 다 제 죄라는 말 들은 사람입니다 명절에 어떻.. 129 .. 2018/02/13 16,621
779194 엄마가 너무 보고싶어요 4 엄마 2018/02/13 2,374
779193 해외사시는 전업주부님들..일하고 싶어요 9 미루 2018/02/13 2,856
779192 부부가 싸우니 5세 딸이 코치해주네요 30 ㅣㅣ 2018/02/13 8,533
779191 자식이 없었더라면 지금까지 남편과 둘이 잘 살았을까.. 22 자식 2018/02/13 6,140
779190 명절 선물세트로 건강음료 어떤가요? 4 dd 2018/02/13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