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센터 몇과목씩 하는 애엄마들은 다들 여유가 있나요?

... 조회수 : 3,743
작성일 : 2018-02-13 00:02:14
그냥 일을 하며 지켜본 순수한 궁금증이예요
한과목에 십만원대던데 그걸 3과목 4과목씩 하는 애엄마들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 애엄마들이 그 수업만 받고 집에 가는게 아니더라구요?
애랑 외출 준비 힘들다고 수업만 하고 들어가기 억울하다고
나와서 밥 먹고 차 마시고 그러던데
그 비용은 어떻게 충당이 되는걸까요?
그리고 다들 차가 있어요 그것도 다들 중형차 이상 타고 다니는데
낮시간에 남편차를 갖고 나왔을리도 없고 암튼
문득 다들 여유가 있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면서
그렇다면 저소득층 애엄마들은 어떻게 살고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IP : 211.36.xxx.9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ㆍ
    '18.2.13 12:04 AM (122.35.xxx.170)

    당연히 시간과 돈의 여유가 있으니까 다니는 거죠.

  • 2. ....
    '18.2.13 12:09 AM (221.157.xxx.127)

    3개월가격이니 3개들어도 한달 십만원인데요 ㅎ

  • 3. ....
    '18.2.13 12:09 A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

    당연한거 아닌강요..?? 여유가 있으니까 뭐 배우러 다니고 하죠.. 저희 이모집 돈걱정없이 사는 언니도 뭐 맨날 요리 배우러 다니다 뭐 배우러 다니고 바쁘더라구요...

  • 4. go
    '18.2.13 12:09 AM (1.237.xxx.130) - 삭제된댓글

    3개월에 한과목당 10~15(재료비포함)정도에요~ 어린이집 보내도 특활비 그정도 들어가니까요~~~
    제가 아는 엄마들은 남편이 셔틀타고 다녀서 낮에 차쓰는 경우가 많고요~ 일단 문화센터 가면 밥먹고 차 마셔야죠... 바로 집으로 들어가기엔 아쉽습니다...

  • 5. ...
    '18.2.13 12:10 AM (222.236.xxx.50)

    당연한거 아닌가요..?? 여유가 있으니까 뭐 배우러 다니고 하죠.. 저희 이모집 돈걱정없이 사는 언니도 뭐 맨날 요리 배우러 다니다 뭐 배우러 다니고 바쁘더라구요...

  • 6. go
    '18.2.13 12:12 AM (1.237.xxx.130)

    3개월에 한과목당 10~15(재료비포함)정도에요~ 어린이집 보내도 특활비 그정도 들어가니까요~~~
    제가 아는 엄마들은 남편이 셔틀타고 다녀서 낮에 차쓰는 경우가 많고요~ 일단 문화센터 가면 밥먹고 차 마셔야죠... 그나마 밥다운밥 먹을수있고, 저도 먹고 살아야지요^^;;;

  • 7. 별로
    '18.2.13 12:19 AM (192.171.xxx.235)

    돈 많이 안들어요. 남편차야 남편은 지하철로 출퇴근하니 아내가 쓰는거구요. 애가 있으니 차는 엄마가 써야죠.

  • 8. 센터
    '18.2.13 12:31 AM (223.33.xxx.81)

    문화센타야 얼마 한다꼬
    비싼 건
    소수정예
    요리 꽃꽃이 강습이죠
    재료비가 있다보니
    누구나 쉽게 접근 하는 게 문화센터죠
    그리고 애들 친구들 만들어 주고 엄마들 수다모임
    집 에서 애 하고만 있다보면 갑갑 하니...

  • 9. ㅎㅎ
    '18.2.13 2:06 AM (122.36.xxx.122)

    친정에서 돈주는 경우도 있고

    남편이 돈주는 경우도 있고 그렇겠죠 ㅎㅎ

  • 10. 문화센터 일 그만두세요
    '18.2.13 7:59 AM (211.177.xxx.4)

    상대적 박탈감에 병들겠어요..;;

  • 11. 돈보다는
    '18.2.13 11:05 AM (61.105.xxx.62)

    엄마가 부지런해야 따라다녀요
    보통 3개월치로 계산되니까 학원보다는 저렴합니다
    저희애 어릴때 도서관문화강좌 3개정도 다녔는데 강습비보다 도서관매점에서 간식사먹은 돈이 더 많이 들었어요 ㅎㅎ

  • 12. 우리가
    '18.2.13 1:25 PM (112.164.xxx.157) - 삭제된댓글

    애 어릴때 3과목씩 했어요
    그게 한달에 십만원 꼴이예요
    전 차가 없어서 교통이 불편해서 택시를 타야했어요
    왕복 만원
    그러니 1개를 듣자고 택시 타긴 아깝잖아요
    그래서 아예 하루 가서 놀자 그렇게 한거지요
    여태 아무 사교육없이 그것만 애기때 했어요

  • 13. 별게
    '18.2.13 2:46 PM (123.111.xxx.10)

    돈 많아 그럴 수도 있고 다른 거 아껴 할 수도 있죠.
    집마다 사정 다르니..
    그것도 부지런해야 다니는 거고.
    궁금하신 점 많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4560 남편과 가치관이 달라서 힘이 빠져요 5 자녀문제 2018/03/29 1,820
794559 몸약한 남편하고 사시는 분 계실까요? 2 .. 2018/03/29 1,283
794558 마케팅, 조사분석 관련 자격증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1 2018/03/29 491
794557 환자와 성관계한 정신과의사 학회 제명 5 ... 2018/03/29 4,279
794556 미세먼지 큰일입니다 68 걱정 2018/03/29 6,451
794555 어제 남향얘기가 나와서요.. 오늘같은날도 남향은 밝나요?(서울기.. 12 .. 2018/03/29 1,826
794554 문무일 검찰총장, 공수처 도입 겸허히 수용하겠다 1 기레기아웃 2018/03/29 714
794553 박근혜는 왜 수요일엔 공식 일정을 잡지 말라고 했을까요? 23 토크 2018/03/29 6,362
794552 메가스터디 인강교재 재구입되나요?ㅜㅜ 4 하필 2018/03/29 2,950
794551 코트, 쟈켙 뒤트임 x자로 시침질 해 놓은 것 안뜯고 입는게 유.. 7 유행? 2018/03/29 7,514
794550 세입자와의 트러블 9 .. 2018/03/29 1,739
794549 신혼은 언제까지인가요? 8 ㅇㅇ 2018/03/29 1,998
794548 인천,부천 ,부평 커트 잘하는 미용실 추천 부탁드려요 1 40되면 머.. 2018/03/29 2,362
794547 자꾸 지난일 곱씹는 버릇 11 우유빛피부 2018/03/29 3,270
794546 김어준 죽이기 돌입한듯 32 ... 2018/03/29 3,114
794545 절실) 부부상담도. 나라에서. 무료로 해주는데 있을까요?? 3 ... 2018/03/29 1,115
794544 두통때문에 괴롭다가 라떼 한잔에 살았어요 6 에스프레소 2018/03/29 2,145
794543 고딩 두자녀있는 경단녀 일자리찾기. 5 zz 2018/03/29 1,704
794542 뉴스룸 중국특파원 수준ㅎ 5 ㄱㄴㄷ 2018/03/29 1,380
794541 어제 이읍읍 사태에 대한 수원시의원의 일갈 22 이읍읍 2018/03/29 1,663
794540 아기사랑 세탁기. 2 세탁기. 2018/03/29 1,497
794539 부산, 창원 벚꽃 어디가 제일 예뻐요?? 2 부산벚꽃 2018/03/29 913
794538 배맛이 시큼한건.. zz 2018/03/29 342
794537 6세 아이가 밤마다 다리가 아프다해요. 13 아이 2018/03/29 8,732
794536 고등 조회시간 지각이요~ 12 째미 2018/03/29 3,4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