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60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지나가다가 조회수 : 3,548
작성일 : 2018-02-12 17:56:56

1. 내가 왕년에는~ 이라는 말은 하지말라.왕년에 황금송아지 안 키운이가 누가 있겠는가

    검증 할수없는 지나간 호시절이야기 ,듣는사람도 슬프다.

2. 혼자산에 가지마라.갑자기 사고 당할수있다.

3. 등산할 때 다른 목적으로 가지마라.여자와의 만남을 목적으로 가면 안된다. 

4. 동네에서 슬리퍼 끌고 다니지 마라. 정말 없어 보인다. 차라리단정하게 양말신고 운동화

   신고 다녀라.

5. 전원주택 꿈꾸지 마라. 나이 들수록 병원 가까운 도시 에 살아야한다.

    함부로 전원주택 지었 다가 나중에 안팔려서 애물단지 된다

6. 모든것을 책임지려 하지마라. 쓸데없는 책임감이 충만한 당신 아내도 아이들도 부모님도 그리고

    이 사회에 대해서도 무거운 책임감은 이제 그만 내려 놓아도 좋다.당신 하나만 책임지면 오케~

7. 소파와 한몸이 되지마라. 퇴직했다고 해서 세상이끝난것은 아니다.

   거실 소파에서만 앉아 있지말고 밖으로 나가 부지런히움직여라새로운 세상이 보일테니... 

8. 내복을 입어라. 자신의 건강을 자신할때가 아니다.내복으로 시린몸과 마음을 보호하라.

9. 한창때였을때를 회상하지마라. 지금도 충분히 괜찮다.아직도 남은 날이 창창하다.

10. 늘어진 런닝셔츠를 입지마라. 근육도 처지고 어깨도 처지고 거기다 런닝셔츠까지 늘어지면... 안쓰럽다

      차라리 한치수 적은걸 입어라.

11. 큰옷 입지말라.나이먹을수록몸에 맞는 사이즈의 옷을 입어야 한다.

     남의 옷을 빌려입은 것처럼 없어 보이는 것도 없다. 

12. 대박사업 아이템을 떠올리 지마라. 대박나는거면 다른 누군가가 이미 터뜨렸다.

13. 인맥 자랑하지 마라. 나는그를 알지만 그도 나를알까? 나는 과연 누구에게 중요한 인맥인지 생각 해보라.

14. 술 취하지마라. 술깨는데 하루 걸린다.하루를 허송 세월 한다.

15. 젊은 여성과로맨스를 꿈꾸지 마라. 그런 로맨스는 현실에 없다. 

IP : 219.255.xxx.4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12 6:01 PM (119.198.xxx.69)

    ㅋㅋ 팩트폭행이네요

  • 2. ㅋㅋ
    '18.2.12 6:05 PM (110.14.xxx.175)

    복사했어요 남편보여주려구요

  • 3. ...
    '18.2.12 6:0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넘 웃겨요 ㅋㅋ 술깨는데 하루걸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를 알지만 그도 나를 알까? ㅋㅋㅋ

  • 4. 여자도
    '18.2.12 6:31 P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올려주세요

  • 5. 지나가다가
    '18.2.12 7:04 PM (219.255.xxx.45)

    여자는 이미 올렸습니다. 링크겁니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505526

  • 6. 감사합니다.
    '18.2.13 11:28 PM (1.227.xxx.149)

    50대 남자 이렇게 살지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0874 7세 한글이 늦어요 8 바이올렛 2018/02/18 3,063
780873 진짜 천연식초 시중에 파는거요 3 질문있어요 2018/02/18 1,075
780872 대딩딸이 수호랑 큰거 사달라하네요 10 수로랑 사줘.. 2018/02/18 5,581
780871 정시아도 많이 고친 거군요.. 9 .. 2018/02/18 8,946
780870 연휴 마지막 딱 하나의 힐링 .. 2018/02/18 1,127
780869 키큰 여자는 인물이 없네요 32 흠냐 2018/02/18 10,356
780868 증오심 때문에 영혼이 갉아먹히는 기분이에요.. 4 2018/02/18 2,020
780867 사주에서 부인복 10 teatre.. 2018/02/18 4,509
780866 이윤택씨가 그런일 없다고 잡아떼면요? 1 라라라 2018/02/18 1,653
780865 남편이 너무 답답해요.. 3 ... 2018/02/18 2,127
780864 강아지 6년 내내 건강하면 이후에도 건강할 확률이 높을까요 20 .. 2018/02/18 2,840
780863 하얗게 입주변과 아랫입술 아래 피부가 일어나는데 10 핑크 2018/02/18 6,638
780862 악세사리 가게 3 개업선물 2018/02/18 1,349
780861 남편의 대화 방식 .... 2018/02/18 1,175
780860 옷캔하고 아름다운세상 하고 옷기부 어디가나요? 4 2018/02/18 1,507
780859 제사 차례 없애자고 하니 거품무는 분들 보면 72 2018/02/18 9,092
780858 서운하다와 섭섭하다의 차이가 뭔지 아이가 물어보는데... 8 행운보다행복.. 2018/02/18 3,267
780857 남편이랑 이야기 하다가 2 ㅇㅇ 2018/02/18 1,348
780856 에바알머슨 판화 구입할 만할까요? 4 그림 2018/02/18 2,111
780855 서머셋팰리스 근처 구경할 곳 부탁드립니다. ^^ 2 가족여행 2018/02/18 1,086
780854 남편이 시댁에 퍼다주는걸좋아합니다.. 8 .. 2018/02/18 5,007
780853 전이 맛있는 음식인줄 몰랐네요 9 놀람 2018/02/18 5,658
780852 남편행동들에 미쳐버릴 거 같아요 4 ᆞᆞ ᆞ 2018/02/18 3,852
780851 닭다리 유통기한이 오늘까지인데요 2 질문요 2018/02/18 1,797
780850 아이고 며느리 첫명절 힘드네요ㅠㅠ 2 클라이밋 2018/02/18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