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속초 여행 추천해주세요~
1. 배맘
'18.2.12 4:45 PM (221.146.xxx.148)저는 맛집으로는 개인적으로 속초생대구가 좋았어요. 시원한 국물..자연의맛..
2. 지지난주
'18.2.12 5:02 PM (211.212.xxx.205)바로 얼마전에 다녀왔어요
봉포 머구리집 다 맛있어요 물회 오징어순대 성게알미역국 홍게살비빔밥 먹었는데 다 좋았어요
중앙시장에서 치즈호떡이 맛있더라구요
솔직히 젤 맛났던게 치즈호떡인듯..두번이나 가서 사먹었어요3. 저두 묻어서...
'18.2.12 5:06 PM (14.32.xxx.28)여쭤요..
맛집이랑 재미있는곳 추천부탁드려요..
우선은 첫날은 봉포머구리 갈거구
바다정원카페
척산 온천
중앙시장 가서 회떠다 숙소에서 먹을까 하는데
다음날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겠어요...
숙소도 추천 부탁드려요..
방에서 바다가 보이는곳 ??으로요..4. 윗님 ??
'18.2.12 5:09 PM (14.32.xxx.28)숙소는 어디에 묵으셧나요..
5. 척산온천
'18.2.12 5:26 PM (175.208.xxx.26)온천물이란 느낌 전혀 없던데요? 그냥 대중탕
중앙시장 감나무집 감자옹심이 좋아하구요,
바다정원카페는 뷰 따라갈 곳 없이 좋고,
커피보다는 빵이 더 맛있어요
동명항의 포장마차촌 자주 가요6. 지나가다가
'18.2.12 7:00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함흥냉면옥에서 회냉면 함 드셔보세요. 양도 많고 맛도 좋습니다.
양을 아주 많이 드시면 천원인가 얼마 더 내면 곱배기로 줍니다.
우린 25년전인가 시내에 그 가게가 있을때 가보구 다시 10여년만에
갔는데 이전 했더군요.이후 속초 갈때면 필히 갑니다,수요 미식회에
나왔더군요.길 건너편 양반촌인가???있는데 거긴 착한 식당으로
나왔다고 합니다.담에 거기도 가볼까 합니다.
시내 진입하기전에 학사평이라는 동네가 있는데 순두부로 유명합니다.
오래전에 잘 가던 가게가 있었는데 순두부 양도 많고 리필도 해주고
밑반찬이 종류도 많고 아주 맛이 있었는데 어느날 없어 졌더군요.
이후 그냥저냥 적당한 가게 가서 먹었는데 세월이 지날수록 순두부
맛도 그렇고 양이 많이등 줄어서 나오더군요. 이젠 거의 안갑니다.
그래도 순두부와 두부 좋아하시면 검색해서 학사평 함 가보세요.
회는 동네 횟집과 비교해 보구 가급적 안먹는게 좋습니다.서울
서민동네 사는데 속초가 엄청 비싸더군요...중앙시장도 회 마이
비싸더군요...동명항,대포항 이런데는 소문난 바가지들이죠.
옹심이도 적당한데 찾아서 드셔보세요,우린 강릉에서 옹심이를
먹습니다,오죽헌 인근에 민속앤 옹심이 막국수라고 있는데 이따금
갑니다.8시가지인가 밖에 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