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무토, 무오일주인데요
세 살 아들이 계유일주거든요 ㅋㅋㅋ
무토가 건조한 땅, 초원 큰 산 이런거라는데..
아들이 계수 (흐르는 물) 라서 궁합이 좋겠다 뭐 이런 말을 들었는데.
제 사주에는 구성상 물이 부족하거든요..
그래서인지 피부도 건조하고
소변도 오래 참질 못하고 뭐 그런게 있어요...
사주란거 신기하더라구요.. --
그래서 그런지 딸도 예쁘지만 둘째 아들이 그렇게 귀여워요...
(껴맞추기인지도..)
큰 딸은 갑목, (늘 우두머리가 되려고 하고, 큰 나무라고 하더군요) 갑인일주예요.
계유일주랑은 참 잘 맞는다 싶은게..
제 고등학교 베프도 계묘.. 더라구요 얘하곤 정말 편해요. 무슨 말을 하더라도 ㅋㅋ
서로 많이 정신적으로 의지하는 관계라고 해야 할까..
재미로 찾아보다 보니까 김연아도 계유일주네요.
그래서 더더 연아가 이뻐보이는건지.. ㅎ
왠지 기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