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경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작성일 : 2018-02-12 12:01:50
2506071
결혼 출산
이런 일반적인 것들 외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IP : 39.7.xxx.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출산과 육아는
'18.2.12 12:02 PM
(117.111.xxx.204)
인생의 쓴맛아닌가요 ㅜ
2. ...
'18.2.12 12:04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쓴맛 단맛 물어보는건가요?
쓴맛은 결혼. 단맛은 출산 육아
3. 직장생활요
'18.2.12 12:06 PM
(175.120.xxx.181)
알바도 있겠네요. 큰 경험이죠
경조사도 있구요
여행, 모험두요
4. 운동?
'18.2.12 12:08 PM
(220.123.xxx.111)
진짜 좋아하는 운동찾으면.
5. 애낳는순간
'18.2.12 12:12 PM
(121.130.xxx.60)
평생 죽을때까지 거대한 짐이 딸려있는거죠
자식때문에 죽는날까지 신경쓰고 해다주시고 퍼다주시는 시골 부모님을 보세요
시골 부모님 아니래도 자식때문에 노년에도 힘든사람 많아요
애낳는건 단맛이 아니라 인생 쓴맛의 엑기스죠
6. ...
'18.2.12 12:13 P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쓴맛 본 사람은 쓴맛이라고하겠죠. 전 남편에게 쓴맛이므로 결혼이 쓴맛. 애한텐 단맛이므로 출산이 단맛. 인생마다틀리겠죠?
7. 포도주
'18.2.12 12:13 PM
(115.161.xxx.21)
결혼 출산이 인생의 묘미인가요??
묘미라는 단어를 보면 역설, 아이러니, 반전 이런 것들이 떠오르거든요
실패나 좌절의 경험이 성공으로 이어진다거나, 좌절의 연속이지만 그안에서 살아갈 힘을 찾아내고 일상을
아름답게 가꾼다거나 여행에서 뜻밖의 경험이나 통찰을 얻는다거나... 이런게 묘미같네요
8. 부모님 돌아가시는 거요
'18.2.12 12:14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하늘이 무너지고 다시 어린애가 됩니다.
애는 두번 낳는 사람도 있지만
부모님 돌아가시는 건 딱 한번이죠.
9. 성취감
'18.2.12 12:19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오랜 시간 계획하고 공들인 일이 내 뜻대로 됐을 때의 짜릿함이야말로
묘미 중의 묘미죠.
남들 다 하는 거 말고.
10. ‥
'18.2.12 12:20 PM
(211.36.xxx.54)
묘미뜻을 모르고 글적는분들 많으시네요
묘미뜻은 미묘한 재미나 흥취를 말하는거고
흥취는 흥과 취미를 아울러 이르는 말 이에요
11. ...
'18.2.12 1:43 PM
(222.111.xxx.169)
쓴맛...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78892 |
단독 포착]문재인 대통령이 아이스하키장에서 '마지막으로 한 일'.. 34 |
존경합니다 .. |
2018/02/12 |
5,776 |
778891 |
산에다 동물들 먹으라고 곡식 뿌리는거 어때요? 12 |
궁금 |
2018/02/12 |
1,645 |
778890 |
김여정 방명록 필체 화제..남들 위에 서 있다는 심리 표출 12 |
기레기아웃 |
2018/02/12 |
4,463 |
778889 |
인생의 묘미를 맛볼 수 있는 경험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7 |
인생 |
2018/02/12 |
1,954 |
778888 |
세뱃돈 신권교환 오늘부터인가요? 5 |
아시는 분 |
2018/02/12 |
1,246 |
778887 |
라면 2 |
기역 |
2018/02/12 |
638 |
778886 |
고3 아들 - 영양제, 보약 어떤 거 먹여야 될까요? 5 |
보약 |
2018/02/12 |
2,261 |
778885 |
저 어제 평창 다녀왔어요 9 |
평창 |
2018/02/12 |
2,074 |
778884 |
예체능 수업을 60만원어치 다니는 7살 딸내미 27 |
예체능 |
2018/02/12 |
5,123 |
778883 |
감정기복이 심한데, 멘탈 강해지는 법 뭘까요? 8 |
두아이맘. |
2018/02/12 |
3,215 |
778882 |
북 몸 달아하는거 안보여요??? 3 |
.... |
2018/02/12 |
911 |
778881 |
평창올림픽 개막식 난입한 한국계 미국인 입건 9 |
기레기아웃 |
2018/02/12 |
1,944 |
778880 |
국간장은 꼭 있어야 되나요? 11 |
간장 |
2018/02/12 |
2,211 |
778879 |
아이 낮잠이불을 드라이하라는데요 12 |
드라이 |
2018/02/12 |
1,135 |
778878 |
호텔에서 Do Not Disturb 걸어보신 분 계세요? 12 |
눈팅코팅 |
2018/02/12 |
4,336 |
778877 |
브라이언 오서 코치 23 |
나마야 |
2018/02/12 |
6,492 |
778876 |
건대 하지현교수 진료받아 보신분계시나요? |
종합 |
2018/02/12 |
892 |
778875 |
태극기 실종 헛발질에 머쓱해진 홍머시기, 이번엔 왜 남한이라 하.. 4 |
기레기아웃 |
2018/02/12 |
1,022 |
778874 |
이지수능교육에 대해 아시나요? 2 |
예비 고3맘.. |
2018/02/12 |
693 |
778873 |
네이버 수사 국민청원~ 4 |
... |
2018/02/12 |
304 |
778872 |
지난9년간 이박정부가 한건 암것도 없음 1 |
대북정책 |
2018/02/12 |
479 |
778871 |
올림픽때문에 강릉이라는 도시가 더 매력적으로 보여지네요. |
올림픽 |
2018/02/12 |
561 |
778870 |
한국일보] “왜 한국만 응원해야 하나”..청년들, ‘강요된 애국.. 12 |
dd |
2018/02/12 |
2,547 |
778869 |
명절 3일전에 10 |
빛과 소금 |
2018/02/12 |
3,240 |
778868 |
시아버님 상 연락 안 한 동료 7 |
향 |
2018/02/12 |
3,2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