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이런 아이들 대부분 마마걸이나 마마보이라고 볼 수 있나요?
1. @@
'18.2.12 11:22 AM (121.182.xxx.90)다행히 아직까지 그런 적 없었지만 우는 전화오면 안좋은 일 당했나 생각해서 철렁거리지 마마보이로 연관지지 않을 듯 하네요...
2. ㅇㅇ
'18.2.12 11:24 AM (122.44.xxx.215)한두번 있어요 마마걸 보이라고 전혀 생각안해요
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요 어이없는 일로 울고 전화하진 않더라구요3. 상황이라는게 있잖아요
'18.2.12 11:25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우리 딸 배 많이 아프다고 울면서 전화헀는데요. 5학년.
이게 마마걸인가요?4. ...
'18.2.12 11:29 AM (211.178.xxx.205) - 삭제된댓글몇살인지가 중요한대요. 몇살이에요?
5. 제제
'18.2.12 11:35 AM (125.178.xxx.203)어린든 나이 꽉 찼든
무슨일로 울며 엄마 찾는지
이래저래 심난할듯요.
내 자식이 남앞에서 우느니
내앞에서 우는게 덜 맘 아플듯...6. 몇살인지 모르겠으나...
'18.2.12 11:39 AM (211.114.xxx.79) - 삭제된댓글그런걸로 마마걸이니 마마보이니 하는건 좀 아닌것 같아요.
얼마나 속상하고 힘든 일이 있으면 전화하면서 울겠어요?
그런데
그걸갖고 마마걸이니 마마보이니 하면서 전화하지 말라고 하면
엄마말고 누구한테 위로받을까요?7. ........
'18.2.12 11:49 AM (121.180.xxx.29)마마걸 마마보이는 그런적보다 평소에 모든게 연관지어지는거죠
제딸도 중1인가
핸드폰사준지 딱 1개월만에 친구들이랑 놀다 분실해서 울면서 모르는번호에서 전화와서 엄청 놀랐는데
제가 괜찮다고 어차피 잃어버린거 신경쓰지말고 마저 잘 놀고와~한적있어요8. zz
'18.2.12 11:59 AM (175.112.xxx.122)저희 딸들은 중딩 고딩인데, 아직도 밖에서 분한 일 당하거나 힘든 일 있으면 사람 없는데 가서 저한테 전화해서 엉엉 웁니다. 친구들 앞에서 태연한 척 있다가 엄마한테 전화해서 터지는 거죠. 마마걸이라기보다 엄마가 심리적으로 가장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처라 그런 게 아닐까요?
9. ..
'18.2.12 12:12 PM (218.148.xxx.195)초등학생이라 가끔 울면서 전화해요
엄마가 받아줄수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하죠
저는 일을 다니는데 그래도 엄마한테 털어놓고나면 한결 가벼워지니..
그리고 항상 뭔일있음 전화하라고 시키기도하구요10. 아니오
'18.2.12 12:15 PM (122.46.xxx.25) - 삭제된댓글저 스무살때 수학여행 가서 처음 해본 왕복 6시간 등산에 지치고 무서워서 마냥 집생각이 나더라구요
집으로 전화를 했는데 엄마가 받으니 갑자기 설움이 북받쳐서 암말도 못하고 엉엉울다가 그냥 끊고 전화박스 나가려다 문득 집이 난리가 났을거 같아..다시 전화를 하니 ...우리엄마 난리 났........
저 마마걸 아닙니다11. 중딩인데
'18.2.12 12:28 PM (112.171.xxx.159) - 삭제된댓글아직도 억울한일 있으면 몰래 울면서 전화해요. 1년에 한두번쯤
나랑 통화하면서 얘기하다보면 풀린다니 다행이죠
울애도 마마걸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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