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어 취업하려니 어려운 부분도 많고 안정적인 직업군에서 일하고 싶어요.
아이도 초등입학하고 일년지나니 혼자 등하교, 학원도 알아서 다니고 있고요. 물론 아직 공부나 봐줄껀 있지만 확실히 예전만큼 아이한테 손이 안가네요.
5년정도 생각하고 떨어지면 아쉽겠지만 준비안하면 두고두고 후회할꺼같아서 3월부터 공부 시작해볼까 하는데 아직도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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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살 9급, 임용 중 어느 시험을 공부하는게 나을까요?
공부하는 엄마 조회수 : 2,491
작성일 : 2018-02-12 08:51:07
IP : 222.237.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사회복지직
'18.2.12 9:37 AM (183.97.xxx.247)공무원에 도전해보시면 어떨까요? 고령화시대에서는 정말 좋은 복지공무원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2. 40
'18.2.12 10:09 AM (118.221.xxx.26)저 40에 2년 공부해 임용합격했는데요 주변에 45세에 경기권 9급 합격한 사람도 보았구요, 은근 고령자 많습니다. 근데 공부는 처절하게 해야 해요, 아이 돌봐줄 사람 두시고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해야 되어요.
저도 sky 중 하나 나오고 공부에 나름 자신 있었는데 첫 해 애들 보면서 하다 보니 떨어지더라구요
다음해 친정 엄마 근처에 이사오게 해서 집안 살림 신경 안쓰고 10시간 집중해서 공부해서 붙었어요.
그 시간엔 아이들에게 소홀해질 수 밖에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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