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에 대해 궁금해요.
작성일 : 2018-02-11 20:06:16
2505720
제가 스트레스를 받거나 뭔가 문제에 부딪히면 좀 심각하게 회피를 해요.
그러다보니 회피 라는 것에 대해 좀 깊이 알고 싶네요.
심리적으로 어떤 상태일때인지 그에 대응할 방법이라던지요.
스스로의 의지가 제일 중요할테지만 영 쉽지않아 이론적으로라도 알고 싶어요.
여기 지식쟁이들 많으시니 부탁드립니다.
IP : 223.62.xxx.19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8.2.11 8:08 PM
(116.127.xxx.144)
그런편인데...
약하니까....그런거겠죠
정면으로 부딪히면 너무 힘들고...에너지도 많이들고...내가 먼저 지칠테니까...
2. ..
'18.2.11 8:16 PM
(203.229.xxx.102)
각자 나름의 생존 방식 중 하나일 뿐..
약간 손해보더라도 귀찮음을 피하자는 주의라
저도 자주 써먹네요.
3. 원글
'18.2.11 8:18 PM
(223.62.xxx.64)
저는 무슨 공식마냥 회피해서요.
도대체 심리적으로 무슨 현상인지 궁금하답니다.
4. marco
'18.2.11 9:55 PM
(39.120.xxx.232)
https://www.youtube.com/watch?v=5GOEDWGn_v0&t=75s
이럴 수도 있고...
https://www.youtube.com/watch?v=dm8IdS52pXI
이런 경우도 있지요...
5. 윗님
'18.2.11 10:45 PM
(123.215.xxx.153)
유투브 링크 감사드려요 저도 심리적인 문제 좀 들여다보고 싶은데 좋은 말씀들일 것 같아요!
6. 회피
'18.2.12 12:47 AM
(126.11.xxx.132)
저도 정면보다는 회피 하는데
아마도 이길 자신이 없어서 인거 같아요
7. ..
'18.2.12 1:14 AM
(110.70.xxx.228)
저는 방치...
몇가지 빼고는 매사 방치
머리로는 열두번 해결하는데 몸은 만사 귀찮아서 도무지 움직여지지가 않아요
우울증인가 싶고. 그렇다고 딱히 우울한건 없는데
이런건 왜그런걸까요
8. 성공 경험
'18.2.12 1:49 AM
(119.69.xxx.28)
작은 성공을 연거푸 경험하면 용기가 생겨서 조금 어려워보여도 시도하게된다네요. 아마 어려서부터 그런 경험을 해왔다면 회피보다는 정면승부를 택하겠죠.
9. 시간을 버는 거에요
'18.2.12 9:43 AM
(59.6.xxx.151)
마음이 받아들일 시간을 버는 거에요
성인쪽으로 갈 수록 마음이 받아들이든 못받아들이든, 혹은 내게 시간이 얼마나 필요한가와 상관없이
일어난 일, 일어날 일이 펙트라는 걸 알기 때문에 현실과 만나긴 합니다만
간혹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이 더 중요하다는 개인의 선택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778790 |
이 증세가 뭐 일까요? 3 |
아줌마 |
2018/02/11 |
1,119 |
778789 |
가끔 휴먼다큐사랑 너는 내 운명 편이 떠올라요 12 |
휴먼다큐 |
2018/02/11 |
6,380 |
778788 |
2편. 남혐 트라우마가 걸릴꺼 같은 사건을 겪었어요 13 |
ㅇㅇㅇ |
2018/02/11 |
2,484 |
778787 |
모두가 잊고 있었던, 전자 개표 의혹 2 |
누가 |
2018/02/11 |
1,059 |
778786 |
We wouldn’t mind reviving 영어한문장 어떻게.. 3 |
... |
2018/02/11 |
770 |
778785 |
초등학교 입학하는 어린이, 무슨 선물이 좋을까요 6 |
.. |
2018/02/11 |
940 |
778784 |
요즘 남자들이 여자 능력따지는 이유알겟네요 24 |
ㅇㅇㅇ |
2018/02/11 |
11,361 |
778783 |
1편. 남혐 트라우마가 걸릴꺼 같은 사건을 겪었어요 1 |
ㅇㅇㅇ |
2018/02/11 |
944 |
778782 |
고추장이 식초처럼 발효됐어요 1 |
에효 |
2018/02/11 |
634 |
778781 |
팔자 걸음 교정 2 |
동구리 |
2018/02/11 |
2,337 |
778780 |
은행창구에서 1억원 송금해야 하는데..대리인이 가서 해도 되나요.. 5 |
송금 |
2018/02/11 |
4,335 |
778779 |
고여인 출연료 드물게 선지급 받았다네요 10~13억이나 21 |
역시 |
2018/02/11 |
7,738 |
778778 |
달머리 얘기 나와서요. 달머리 끊고 다니는 사람 많은가요? 31 |
흠 |
2018/02/11 |
7,541 |
778777 |
메이크업 배우는 거요.. 1 |
ㅎㅎ |
2018/02/11 |
1,614 |
778776 |
여대생 백팩 브랜드요 2 |
ㅁㅁ |
2018/02/11 |
1,667 |
778775 |
어른 넷, 아이 하나 제주 펜션 추천해주세요. 1 |
sue |
2018/02/11 |
869 |
778774 |
도깨비 다시보기 하는 데요 여주 적응이 안 되네요 19 |
뒷북도 이런.. |
2018/02/11 |
4,669 |
778773 |
훈남 아나운서 누가 있나요? 14 |
... |
2018/02/11 |
2,553 |
778772 |
올림픽 설상종목 왜 저녁에 하나요?? 5 |
선물 |
2018/02/11 |
2,877 |
778771 |
문화센터에 애 옷 잘 입혀 오는 사람들 거의 형편이 좋네요 8 |
고로쇠 |
2018/02/11 |
5,349 |
778770 |
가구 몇개를 버려야하는데 이삿짐센터를 불러도될까요? 3 |
가구 |
2018/02/11 |
2,110 |
778769 |
성형 대신 필러맞는분 주기적으로 리터치하시나요? 1 |
금나라 |
2018/02/11 |
3,321 |
778768 |
사회초년생 이직고민 .. 4 |
흠 |
2018/02/11 |
985 |
778767 |
독신여성위한 공공임대주택 많아지면 좋겠어요 2 |
1인가구 |
2018/02/11 |
1,884 |
778766 |
블로그에 파는 몽클레어나 프라다패딩 질문요!! 12 |
어두육미 |
2018/02/11 |
4,6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