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에 뭐 사가야하나요?

명절 조회수 : 2,257
작성일 : 2018-02-11 15:17:57
결혼한지 얼마 안된 며느리예요.
제사는 없는 집이고 첫째 형님네서 간단히 먹고 (아마도 떡국일듯)
성묘 다녀온다는데 형님네는 뭐라도 사가면 될까요 아니면 돈을 드리나요?
시부모님께는 용돈 드릴 예정이구요.
첫째형님 말고 다른 형제분들께는 아무것도 안드려도 되죠?
IP : 121.145.xxx.18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2.11 3:20 PM (175.209.xxx.57)

    선물세트 5만원짜리 정도면 무난하지 않을까요...

  • 2. 첫째형님네서
    '18.2.11 3:21 PM (125.180.xxx.52)

    모여서 식사하면 돈드려요
    간단한것같아도 며칠 준비한거예요
    손님접대가 어렵잖아요

  • 3. 이건
    '18.2.11 3:24 PM (110.14.xxx.175)

    집집마다 분위가 달라서 정답은없어요
    큰형님댁에서 떡국드시면 과일한상자는 준비하시고
    현금이랑 봉투를 좀갖고가세요
    다른형제들은 설선물 준비했을수도있고
    융통성있게 봐서 조카들 있으면 세뱃돈도 주시고할수있게요

  • 4. 과하지않게
    '18.2.11 3:27 PM (121.151.xxx.26)

    조카들 세배돈만 해도 될듯한데
    처음이고
    혹시모르니 5만원 이하 선물 사가보세요.
    분위기 보고 내년부터는 하지 마시고요

  • 5.
    '18.2.11 3:28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떡국도 간단하지 않습니다
    처음이니 집집마다 간단한 선물 준비하시고
    다른 식구들이 안하면 내년부터 안하면 되고요
    큰형님네는 선물과 돈 준비하세요
    조카들 세배돈 준비하시고요
    봉투에 넣어서
    부모님도 당연히 드리고요

  • 6. 돈은 안 줄듯
    '18.2.11 3:28 PM (211.178.xxx.174)

    선물세트나 과일이면 되겠죠.
    원글님 아이는 없으니 세뱃돈 나갈일도 없고..
    다른형제들 오면 오히려 원글님이 세뱃돈이 나갈듯하니..
    이게 불합리하다 느끼면 명절식사 하는 분위기를
    형님네가 없애야 할거구요.

  • 7. ...
    '18.2.11 3:36 PM (118.33.xxx.166)

    설에 시부모와 신혼인 시동생부부(원글님네), 그리고 다른 형제들도 온다면
    그 집 큰며느리는 엄청 신경 쓰일거예요.
    집안청소부터 장보고 음식준비하느라
    설 훨씬 전부터 스트레스 받고 명절증후군 올 수도 있죠.

    간단히 떡국만 먹는다고 절대 간단한 게 아니라는 건 아시죠?
    그 집에 아이들이 있다면 세뱃돈 주시고
    없다면 선물을 넉넉히 하세요.
    준비하느라 고생 많았다고 꼭 진심을 담아
    큰동서에게 말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8. ...
    '18.2.11 3:41 PM (223.62.xxx.135)

    나서지마시고 남편보고 하라고 해요

  • 9. 간단히
    '18.2.11 3:43 PM (183.109.xxx.87)

    선물세트 하나 정도
    몇년 지내다보면 저절로 답 나옵니다
    주고받는건데 예산 짐작 되거든요

  • 10.
    '18.2.11 4:04 PM (218.238.xxx.69)

    처음부터 너무 크게하지말고 과일선물세트가 적당해보여요 돈은 아닙니다 처음부터 봉투내밀면 때마다 줘야해요 안주면 욕먹구요

  • 11. ㅇㅇ
    '18.2.11 5:37 PM (122.44.xxx.215)

    하루 자는거 아니고 아침이나 낮에 모여 떡국 먹고 끝나는거면 큰집에 과일 한상자만 사가면 될듯해요 다른 형제분들껜 안해도 될것같고 대신 조카들 세뱃돈은 챙기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203 ㅇㅇ 19 ㅇㅇ 2018/07/10 3,069
831202 성형외과 의사가 60대 후반이라면 4 고민 2018/07/10 3,301
831201 수시 논술은 왜 경쟁율이 높을까요? 11 대학 입시 2018/07/10 2,156
831200 7/19~ 제주 오디갈까요? 7 여름제주 2018/07/10 896
831199 홈플러스 주택가말고 회사많은곳에 있는 지점이 어떤지점인가요?? 3 홈더하기 2018/07/10 574
831198 아베, 서일본 폭우 때 술판..시민들 "이게 위기 관리.. 3 샬랄라 2018/07/10 959
831197 망한 장조림 다시 구제하려는데, 어떻게 하면 될까요? 2 .... 2018/07/10 659
831196 지금운동끝내고기진맥진 뭘먹을까요?도와주세요 6 ar 2018/07/10 941
831195 이재명 성남시 행정광고비 팩트(82억) 15 ㅇㅇ 2018/07/10 1,205
831194 과외선생님, 바꿀지말지 12 ㅇㅇ 2018/07/10 2,263
831193 연세대 치과병원에서 임플란트 어떤가요? 4 .. 2018/07/10 1,394
831192 내신대비에 딱 백만원씩 드네요 18 고등내신 2018/07/10 3,862
831191 밥이 우리를 축복할 때 4 oo 2018/07/10 1,253
831190 한정식집 너무 센스없는 것 같아요 7 오홍홍 2018/07/10 3,569
831189 집돌이 남자 만나서 결혼하고 싶은데 어디서 만나나요 36 아직 2018/07/10 12,094
831188 포도 먹는 동물 있나요? 5 ... 2018/07/10 1,017
831187 서울시 '리콴유 세계도시상' 수상 4 샬랄라 2018/07/10 613
831186 수학 못하는여학생 11 초5 엄마 2018/07/10 1,982
831185 꼭 아침에 볼일 보는 아이에게 아침밥은 무리일까요? 3 엄마 2018/07/10 926
831184 "남이야 어찌되든 나부터 살자"…무고·위증 난.. 1 ..... 2018/07/10 722
831183 유방암 증상 6 투민맘 2018/07/10 5,087
831182 Bb탄은안되고 탱크장갑차로 국민들 밀겠다는건 됨? 4 ㄴㄷ 2018/07/10 557
831181 "도련님, 아가씨 대신 00님" vs &quo.. 20 oo 2018/07/10 3,144
831180 워킹맘 많은 초등학교 vs 전업맘 많은 초등학교 8 초등학교 2018/07/10 2,546
831179 울 동노 따님 선 들어 왔어요.ㅋㅋ 34 오예 2018/07/10 5,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