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먹을 때 남 좀 생각하면서 먹도록
아주 어릴때는 몰라도
다 커서 같이 먹는데 자기만 많이 먹거나 이러는거
실례죠
우리 조카 이제 초등 저학년이긴한데
뭐 주면 어른들 드셔보란 말도 없이 다 먹어요
지 입만 생각하는거죠
제가 보다가 아빠 엄마도 좀 드시라고 해라
했더니 안 좋은 얼굴이더군요
에효
친구 중에도 같이 피자먹는데
대략 2개 먹어야하는데
4개 먹으니 다른 사람은 뭐 먹나요
특히 남자애들
식욕 좋은건 알겠는데 남들도 다 식욕 좋은데
그렇게 먹으면 어쩌나요
저 아는 집은 남동생이 음식 다 먹어서
누나가 스트레스 받고 그러더라구요
쥬스도 입대고 마시고 한병을 거의 한번에 마신다고
마냐 흐뭇하게 볼게 아니라
다른 사람 입도 좀 생각하라고 가르쳐야할거 같아요
엄마들 이젠 희생안하네 어쩌네 해도
맛있는건 다 자식 주고
먹는거 보면서 기뻐하더라구요
그러지 말고 같이 드시는게
본인도 좋고 애한테도 좋을텐데
먹을게 귀한 시대도 아니고
지 입만 생각하는 애는 요새 더 미움받죠
1. 공감
'18.2.11 2:16 PM (211.215.xxx.107) - 삭제된댓글정말 저거 진짜 어릴 때부터 집에서 가르쳐야 해요
2. ...
'18.2.11 2:17 PM (110.70.xxx.74)헌혈의 집에 헌혈하러 갔다가 지들 먹은 과자포장, 음료수 컵 버리는 20대들이 없음에 놀란 이후로는 이 시대에 가정교육이라는건 실종되었음을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식사예절 따위 그저 대학이나 잘가면 장땡일텐데요 뭘.
3. ㅁㅁ
'18.2.11 2:18 P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애만이 아닌 늙은이도 그래요
맘에드는메뉴 산처럼 퍼감
뒷 직원 먹을건 있든지 없든지 안중에도 없음
그런이는 늘 그렇고 젊잖은이는 늘 또 신사고4. 우유
'18.2.11 2:19 PM (220.118.xxx.190)조카가 고기를 좋아 하는데
어디가던지 고기 있으면 줄창 먹더라는...
직장 생활하는데 상사들과 같이 가서 그럴까 걱정되더라구요
이제 나이도 있는데 뭐라 그러기고 그렇고5. 우리시누
'18.2.11 2:20 PM (223.62.xxx.51)아들은 초등고학년때, 제가 초밥을 집었더니 자기가 먹을려던거 집어갔다고 갑자기 소리치는데 그자리에서 따끔하게 한마디안하고 대충 넘어가는거 보고 엄청 속으로 욕했어요.
저희 아이같으면 저한테 그자리에서 바로 사과시킵니다.
그 엄마에 그 아들이라더니 시누 싸가지가 바가지에요.6. 애가 많으나 적으나
'18.2.11 2:27 PM (211.178.xxx.174)애들많은집 중 일부아이들은 경쟁하느라 입에 우겨넣고
외동인 집 중 또 일부 이기적으로 자란애들은 지 입만알고..
결국 부모가 어떻게 교육시켰는지에 따라 달라지는 듯.
아이친구집에서 아이들과 엄마가 모였는데
주인집 아이들이 셋이었는데
사가지고 간 음식을 그집아이 셋이 흡입하는데
정말 깜짝놀랐어요.
평소에 과일이나 빵을 충분히 못먹었다는게 딱 티가나니
안쓰럽기도 하고...
맛있게 빠르게 먹는게 아니라
눈이 홱 돌아가더니 목이 터지도록 먹더라구요...
추가음식도 안 내오는그 집 엄마 행동도
이상하고.....그런 경험이 있네요.7. ㅏ
'18.2.11 2:29 PM (175.115.xxx.174) - 삭제된댓글애만이 아닌 늙은이도 그래요222
다 큰 성인이 그러니 더 보기 싫어요8. 원글이
'18.2.11 2:29 PM (115.136.xxx.67)어른들 그러는게 더 꼴불견이죠
그러니 내 자식은 그렇게 욕 안 먹게 만들어야죠
조카가 제가 사간 간식들을 다 먹는거 보고 좀
그렇더라구요 윗분들처럼 그거 어른들이 먹는다하면
내꺼라고 소리치는 경우도 있었구 표정도 안 좋고
칭얼거려요
아무리 어리다지만 저희 아버지 드시라고 가져간건데
거기다 거긴 저희 아버지 집이고 오빠네는 당연히 따로 사는데 할아버지 집 음식 맘대로 하는것도 그렇죠
아직은 어려서 괜찮지만 친구들 사이에서 저러면
말 나올텐데요9. ....
'18.2.11 2:33 PM (211.110.xxx.181)저도 조카가 이쪽 밥상 혼자 흡입하고는 어른들 밥상으로 가서 맛있는 것 클리어 하고 뒤로 싹 빠지는데
올케 싫어할까봐 말도 못하는데 그냥 오빠가 등신이지.. 생각하고 말아요
내 자식 아니면 야단치는 것도 조심할 수 밖에 없잖아요
집에 와서 울 애들만 그러지 말라고 교육시켜요
요즘은 어른들 상에 가려하면 어른들 드시게 가지말라고는 말해요
나이가 20대 후반으로 접어들었네요
그런데도 아직도 모르는 거 보면 그냥 평생 저러는 거 보든가 연을 끊든가...ㅠㅠ10. ....
'18.2.11 2:33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저희 시조카는요. 중1인데요.
다같이 모여서 식사를 하고 있었어요.
메뉴는 부대찌개
그런데 이 녀석이 저희 시아버지
그러니까 그 아이에게는 외할아버지가 되지요.
빽 소리를 지르면서
할아버지 햄 먹지마!!!! 나 햄 좋아해!!!
하더라구요.
클때부터 버르장머리없이 크더니만 밥상에 잇는 음식은 다 지껀줄 알아요.
시아버지가 허허 웃으시면서 그래 너 다 먹어라 하고 마셨죠.
걔는 매번 그렇게 식탐을 부리고 사달라 사달라 소리를 달고 사는데 그 부모들이 바로잡아주질 않아요
저렇게 자라서 사회생활하면 미움받을텐데 싶더라구요11. 저위
'18.2.11 2:34 PM (59.28.xxx.92)늙은이도 그래 하는글.
어렸을때부터 교육 못받고 나이만 먹으니 그렇죠
그래서 어릴때 교육이 중요하죠12. 원글이
'18.2.11 2:37 PM (115.136.xxx.67)이런 경우 많군요 ㅜㅜ
애가 적으니 다 걔한테 몰아주다보니
식구들껀 디 자기 것이라고 생각하는 듯 해요
회사에서도 한 여직원 30이 다 되어가는데
생전 뭐 가져오는 법은 없고 우리가 사오거나 가져오는거
반 이상을 먹어서 이제 모여서 간식 안 먹어요
제가 좀 둔해서 몰랐는데
같이 일하는 동료가 저한테 귀띔하고 그 이후로는
너무 잘 보이더라구요13. 음
'18.2.11 2:39 PM (49.171.xxx.160)진짜 어릴적부터 가르쳐야 합니다. 남들과 같이 뭔가를 먹을때 적절히 먹는것 중요하죠.
지입만 생각하는 애들 정말 밉상이거든요. 근데 요즘 엄마들은 잘먹는 자식 흐믓하게만 생각한다는...14. 이렇게나 식사예절이중요한데
'18.2.11 2:41 PM (211.178.xxx.174)82에서는 가끔 예민충으로 몰아부치더군요.
쩝쩝소리내기,반찬그릇 젓가락으로 당기기,
반찬 들었다놨다,헤집어서 먹기
맛있는 부분만 파먹기 등등 다양한 버릇을
결국은 다 부모가 지적을 안하고 키워서 그런것 같아요.
에구구..내새끼 입에 밥들어가네 장하네.이러면서.15. 아..
'18.2.11 2:44 PM (180.230.xxx.96)그래서 오빠가 조카 어렸을때부터
소리내지 말고 먹어라 혼자만 생각하고 다 먹지말아라
밥상에서 하두 말하길래
왜 저런말까지 해야 했는데
저는 옆에서 듣기만 했는데
그래서 그런거 였군요ㅋ16. ㅇㅇ
'18.2.11 2:51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이런 공공 예절에 관한 글 좋아요.
한번씩 돌아보게 되더라구요.17. 그런애들이
'18.2.11 2:5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담임선생 회사상사 이런사람 앞에서는 엄청 또 조신합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고양이도 낯선사람 치대면 안되는 사람을 아는데 개만도 못한 지능 아니고서는 밖에 내노면 얌전해지는거 보고 더 정떨어지저라고요.
결국은 뻗대고 자기꺼 대놓고 챙겨도 되는 사람한테만 매너없이 군 거고 그지리에 있던 나와 일행이 그런 사람이잖아요.18. ㅇ
'18.2.11 2:59 PM (61.83.xxx.246)먹탐있는사람하고는 고기먹으면 몇개먹지도 못해요 예전 직장 동료가 고기 굽기가 무섭게 말한마디도 안하고 먹기시작하는데 놀랬어요
19. 쓸개코
'18.2.11 3:20 PM (211.184.xxx.143)예전 회사 다닐때 상사가 생각이 나요.
세사람이 백반집엘 갔는데 그집은 종종 계란프라이를 인원수 맞춰 줬어요.
근데 문제의 상사는 늘 자기가 두개를 먹어서 저는 먹지를 못했죠.
식사예절도 없어서 남들이 같이 먹는 반찬그릇 위에 젯상 그릇에 젓가락 얹어놓듯이 얹어놓고 먹었어요.
그리고 자기 먹으면 먼저 말도 없이 일어나 가버림.
맛있는거 자기가 다 먹어버리곤 했는데
성장배경 들어보니 깡촌 시골에서 아들이라고 오냐오냐 아주 버릇없게 큰 사람이었어요.20. 참...
'18.2.11 3:23 PM (121.175.xxx.197)차라리 자리 따져가며 처신할 줄 알면 다행이죠.
가르치는 사람 없으니 잘못된 행동인줄도 모르고 상사 앞에서도 그래요.
신입에 대해 불평할때 자주 나오는 말 중 하나죠.
다른 사람 배려할 줄 모르는 식사습관 가졌는데, 부모가 그게 잘못된 행동이란걸 알려주는 것조차 하지 않았는데 그것만 문제일 리가 없기도 하구요.21. 쓸개코님 상사분 어쩔..ㅎㅎ
'18.2.11 3:39 PM (211.178.xxx.174)아니..인원수대로 나오는 계란프라이를 두개먹으면 어쩌라는건지,...
아마 알면서도 그랬을거에요.
게다가 반찬그릇에 젓가락 걸쳐놓기신공이라니.
최고네요.
하긴. 저도 가족어른 중에 반찬 그릇에 숟가락 담가놓고
먹는 사람 보긴 했습니다.
자기먹고싶은 메뉴.식당만 고집하던 신입.
본인 돈모아야된다며 2500원해장국을 매일 가자고 떼쓰던
경리.
직원들 회식은 청국장.짜장면만 고집하며 서민인척 하던 사장 아들.
치킨은 조각당 두입만 먹고 다른조각 손대던 시누이.
별 이상한 인간들이 참 많았네요.^^;;22. ..
'18.2.11 3:46 PM (203.229.xxx.102)과외교사인데 매 수업마다 옆에서 혼자 닭꼬치니 김밥 먹는 남학생 보며
저도 비슷한 생각 했네요.
주길 바라는 건 전혀 아닌데 뭘랄까
그 집안 분위기에 대해 다시 한 반 생각하게 만드는.
알고보니 adhd기질이 있고 학교에서도 왕따같은 존재더라고요.
친구들 사이에서도 똑같이 구는 거겠죠.23. ㅁㅁㅁㅁ
'18.2.11 4:38 PM (119.70.xxx.206)가르쳐도 모르는 사람은 모르는 걸까요
남편이랑 밥먹으러 가서 함께 먹는 메뉴를 시키면 항상 배고파요
남편은 배 두드리면서 이 집 양 진짜 많이 준다~~~!! 이래요
배부르면 그만먹지 배부른데 계속 먹으면서 양 많다고 뻘소리를..24. 가르쳐야죠
'18.2.11 4:39 PM (223.38.xxx.229)아이들에게 먹는것을 좋아하는건 좋지만 품위를 잃어선 안된다고 가르칩니다.
남자애들이고 먹성이 좋죠. 가만히 놔두면 자기쪽 음식이 아니라 다른쪽 음식을 먹고 두개 먹어야 하는데 세개 먹고 이런건 엄마만 누구라도 집안에선 희생하면 그냥 놔두면 되는 이상하게 말하기 치사한 부분이죠. 예전같으면 형제 많을때 치사하지만 그 틈에서 싸우면서 터득하는 문제인데 요즘은 부모가 참고 마니까 교육이 안되는거죠.
입에 먹을거 넣고 말하지 말자. 너무 많은양을 넣지 말자
찌개에서 고기만 건져먹지 말자
음식의 양을 파악해서 사람수로 나눠서 내몫만 먹자
나와 가까운쪽의 음식을 먹자
찌개인데 내쪽은 킵해두고 상대방쪽 고기를 먹으면 안되니까요
아주 치사하고 섬세하게 쪼개서 가르치고 있습니다.
특히 소리내지 않는것도요
매번 밥상위에서 항상 계속 잔소리를 하지만 이해해달라고 하면서
사회에 나가면 이런 사소한 일은 이야기도 하지 않고 말없이 널 욍따시키다 내보낼 사람 일등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먹성 좋은 아이는 정말 힘들어하지만 부모로서 말하기 치사한 부분이라도 꼭 가르쳐야 하는거라 가르칩니다.25. 식탐
'18.2.11 5:08 PM (221.161.xxx.36)식탐 많은 사람은 아이고 어른이고 다 보기 싫어요.
아이면 부모가 알아서 가르쳐야 하는데, 부모조차도 같은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쩝쩝 소리내는것도 예의가 아니라는걸 모르는 사람이 제 주변에만 그런가...꽤 있어요.ㅜ.ㅜ
첫째 사위 쩝쩝 거리는 소리에 몰상식하다고 더러워서 같이 밥먹기 싫다고 하던 우리 시어른께서는 막내딸(저한테는 시누)이 쩝쩝거리며 침바른 젓가락으로 반찬 뒤적이는건 안보이나 보더라구요.26. 마자요
'18.2.11 5:32 PM (219.248.xxx.141)애들이면 가르치기나하지 남편은 먹는거 가지고 뭐라그런다고 화를 막 내서
5분도 안되서 맛있는 반찬은 싹쓸이하고 나머지는 천천히 먹는 스타일이라 아직 몇수저 못먹었는데요.
그러고 바로 일어나 버리니 다른사람은 뭘 먹는지는 관심도 없어요.
어려서 형들한테 치여서 전투처럼 먹지 않으면 자기건 없었다는데
어머니는 뭐든 한번에 풀어놓고 알아서 먹어라 했대요.
남편이랑 밥먹는게 너무 스트레스라 아침에 힘들어도 일부러 따로줘요27. 밥상교육
'18.2.11 5:50 PM (59.15.xxx.22)당연해요 우리며느리는 밥먹기번에 손자에게 설명해서 우리손자가 할아버지 수저들었는지 눈치보고
행동해요 우리남편 시댁에 형제들이3남3녀인데 어떻게사위들이나 며느리들도 하나같이
다양아치인지 사위들도 그렇게 양아치가 들어왔어요 둘째사위가 결혼하고 첫해에 우리시어머니
환갑생신을 우리집에서 차렷어요 상앞에 다앉았는데 둘째사위가 혼자 숫가락을들고 먹더라구요
그때 우리남편 얼굴이 어이가 없다는 표정이더니 수십년지난 지금도 가까이 하지도 않지만
말도 안섞어요28. 쓸개코님 상사
'18.2.11 6:14 PM (59.15.xxx.22)아주 개자식이네요 세상 오래살았는데 처음들어요 상놈의자식
29. 우리
'18.2.11 6:27 PM (211.177.xxx.247)시댁 남조카가 명절마다 갈비싹쓸이ㅜ
남자 여자 따로 먹는데 남자상에 훨씬 더 많이 줘도 모자라 여자상것 줘야해요.
먹을것 갖고 뭐라하기그래 가만보는데
진짜 돈이나 직업 학벌로 상위 5프로 전문직부부인데 애 예절은...
그 엄마는 잘먹는다고 마냥 흐뭇해하고 시부모는 눈치보며 덩달아 흐뭇해하고..30. 어휴
'18.2.11 7:53 PM (115.136.xxx.67) - 삭제된댓글대체로 남자애들이 저래요
성장기라 배고픈건 알겠는데
그래도 지 입만 입인가요
간식 같은거 있음 누나나 동생도 생각하면서 먹어야 하는데
그냥 빵 5개 있어도 지가 홀랑 다 먹죠
먹을걸로 치사하게 구는게 아니라
빵 말고도 밥이 있고
어떤 집이 빵을 20개 30개씩 사겠어요
다들 조금씩 나눠 먹는거지
맛있다고 자기만 먹음 쓰나요
저희 엄마는 제가 오빠보다 속도 느리니
어릴때 꼭 나눠줬고
그래서 저 음식도 좋아하고 그러지만
뭐 나오면 꼭 제 몫만 먹어요
남들도 먹어야죠
근데 다른 분들은 제가 덩치 좋아서 많이 먹을거라
기대하네요
혼자 있을 때 음식 남으면 좀 더 먹어도
그냥은 내 몫만 먹어요 ㅜㅜ31. 원글이
'18.2.11 7:55 PM (115.136.xxx.67)댓글 볼수록 가관이네요
대체로 남자애들이 저래요
성장기라 배고픈건 알겠는데
그래도 지 입만 입인가요
간식 같은거 있음 누나나 동생도 생각하면서 먹어야 하는데
그냥 빵 5개 있어도 지가 홀랑 다 먹죠
먹을걸로 치사하게 구는게 아니라
빵 말고도 밥이 있고
어떤 집이 빵을 20개 30개씩 사겠어요
다들 조금씩 나눠 먹는거지
맛있다고 자기만 먹음 쓰나요
저희 엄마는 제가 오빠보다 속도 느리니
어릴때 꼭 나눠줬고
그래서 저 음식도 좋아하고 그러지만
뭐 나오면 꼭 제 몫만 먹어요
남들도 먹어야죠
근데 다른 분들은 제가 덩치 좋아서 많이 먹을거라
기대하네요
혼자 있을 때나 혹은 회식에서도 음식 남으면 좀 더 먹어도
그냥은 내 몫만 먹어요 ㅜㅜ32. 쓸개코
'18.2.11 9:28 PM (211.184.xxx.143)또 생각나네요. 김도 중간에서 빼먹었음; 아 진짜 너무 싫었어요.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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