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젠 그만 해야 할 것 같은데..
1. 헉...
'18.2.11 12:56 PM (58.236.xxx.49)무슨 죄로 그런 형벌을 받고 계신거에요?
25살 남자 조카를 초등학생 돌보듯 하라고 누가 시킨거에요?
글을 읽으면서도 제 눈을 믿지 못할지경이네요.
당장 관두고 걔 한국 돌려보내세요.2. ......
'18.2.11 12:56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님 손놓으세요. 애엄마한테 들어와서 직접 자식 뒤치닥거리 하라고 하세요. 언니가 못하는거 왜 님이 치닥거리해야합니까. 정신상태가 저 수준인데 학교만 졸업하면 뭐할까요.
언니는 님 원망할 자격이 안되요
원망하는거 두려워하지 말고 조카는 니 알아서 살라고 하세요3. ㅇㅇㅇ
'18.2.11 12:56 PM (121.160.xxx.107)저도 이해가 안되네요.
그만두세요. 내자식도 마음대로 안되는데 무슨 조카를...
그것도 25살인 성인을...답답하십니다.4. ㅅㅈ
'18.2.11 12:57 PM (125.186.xxx.113)그런 애를 졸업시키겠다는건 너무 큰 욕심입니다. 그런애는 퇴학이나 유급당하는게 마땅해요.
5. 세상에
'18.2.11 1:02 PM (124.50.xxx.3)언니한테 큰 죄 지었어요
6. 이어서
'18.2.11 1:04 PM (124.50.xxx.3)죄 지은 거 아니라면 언니라는 년이 나쁜 년이네
7. 조카
'18.2.11 1:07 PM (184.2.xxx.148)혼자서 키운 외아들이에요. 생계를 책임지고 사느냐 조카한테 신경을 못 썼고 그래서 저 지경인지 처음에 잘 모르더라구요. 그냥 잠이 많아서 못 일어난다고 쉅게 생각했는데 그렇게 단순한 문제 아니었어요. 저한테 눈물로 애원을 해서 하기로 한 건데 정말 답답합니다.
8. 저도 자식 키우는
'18.2.11 1:17 PM (184.2.xxx.148)엄마라 언니의 절박함을 알기에 여겨까지 버텻는데 정말 조금도 개선이 안되는 조카를 보니 절망감을 느껴요. 조카땜에 온갖 정신상담
프로 다큐 참 많이 보고 어떻게든 개선을 시키고 싶었는데 제가 역부족인 것 같습니다. 워낙 제가 강해서 포기하지 않겠다고 언니랑 약속 했는데 못 지킬 것 같아 너무 가승이 아프네요9. ...
'18.2.11 1:24 PM (58.236.xxx.49)님 스스로 25살 먹은 조카를 너무 어린아이 취급하시는것 아니에요?
미국에서 25살 먹은 남자를 이모가 깨워야 일어나고 숙제까지 봐줘야 한다면. 그 남자는 완전히 바보 머저리 취급받을거란거 알잖아요.
포르노 중독자인 25살 남자조카라니...
님 제가 확신해요. 이대로 님이 계속 뒤지닥거리 해주잖아요? 10년후엔 35살먹은 무능력자 포르노중독자 밖에 안될거에요.10. ㅌㅌ
'18.2.11 1:30 PM (36.38.xxx.172)정신병원에 데려다보시길..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은 아이같아요11. 그게 참
'18.2.11 1:33 PM (184.2.xxx.148)언닌 졸업만 시키면 언니가 책임지고 데리고 살거라고. 합니다. 그러니 어떻게든 졸업만 하게 해달라고 하는데 정말 제 평생 저정도로 아무런 의지가 없는 사람은 처음이에요. 안깨우면 24시간도 자더라구요. 잘 땐 화장실도 안가고 밥도 안먹고 그냥 계속 자요. 깨어 있을 때는 식탐도 엄청나고 화장실은 또 수시로 가거든요. 의학적으로도 이래가 힘들어요.
12. 우울증 같아요
'18.2.11 1:36 PM (211.215.xxx.107)지금 공부가 문제가 아님
13. 정신과 상담도 받았어요
'18.2.11 1:37 PM (184.2.xxx.148)겉보기엔 멀쩡하고 본인이 자신의 문제를 문제라고 생각 안하니 효가가 없었어요. 그리고 계속 거짓말을 하니까 언어의 문제도 있어서인지 의사가 케치를 못해요
14. ㅇㅇㅇ
'18.2.11 1:38 PM (121.160.xxx.107)원글님도 자식 키운다는데
원글님 자녀에게는 영향이 안갔나요?
원글님 가족은 님조카로 행복 한가요?
저정도면 원글님이 알아서 한국으로 보내야 하지 않나요?
이기적이십니다.15. 윽...
'18.2.11 1:46 PM (122.43.xxx.247)언니한테 우선 한국에서 정신과 상담, 치료 받고 오면 졸업시켜준다 하세요.
본인 의지 없는 애들 어쩐다고요...
눈물로 호소해서 될 일인가요? 조카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안되는 건 안되는 거죠.16. 초코좋아
'18.2.11 1:47 PM (122.43.xxx.247) - 삭제된댓글언니한테 우선 한국에서 정신과 상담, 치료 다 받고 오면 졸업시켜준다 하세요.
본인 의지 없는 애들 어쩐다고요...
눈물로 호소해서 될 일인가요? 조카가 원하는 것도 아닌데...
안되는 건 안되는 거죠.17. 우울증 아닐까요?
'18.2.11 1:48 PM (92.12.xxx.195)아무런 의욕도 없고 잠만자고..엄마의 기대를 아니 안한다고는 못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한국인 의사한테 한 번 데려가보심이..아니면 생활모습을 비디오로 찍어서 의사에게 보이거나 언니에게 보여서 심각성을 알려야할 것 같아요.
18. ᆢ
'18.2.11 1:52 PM (175.117.xxx.158)그러다퇴학맞겠네요
언니한테 사실을 말하셔야해요 그래야 방법을 도모하죠19. ....
'18.2.11 1:53 PM (175.118.xxx.4)그냥 언니랑 원수되세요. 25살 어른을 데리고 무슨짓입니까.
20. 대단하시네요...
'18.2.11 2:06 PM (222.153.xxx.12) - 삭제된댓글전 제 자식도 그렇게는 못해요.
지 인생 지가 알아서 살아야죠.
15살도 아니고 원...
저는 15살도 자기 자식도 그렇게 못해요.
내가 귀찮아서...21. 음
'18.2.11 2:32 PM (110.14.xxx.175)지금 원수되느냐
좀있다가 원수되느냐 차이에요
이런식으로 졸업하는거 아무 소용없어요
원글님이 보내라고했더라도 이만큼했으면 할만큼한거에요
한국보내서 치료받고
알바라도하면서 규칙적으로 생활하라고하세요22. ..
'18.2.11 2:43 PM (49.170.xxx.24)님은 여기서 손떼시는게 좋겠네요.
23. 세상에나
'18.2.11 3:07 PM (124.58.xxx.221)님은 더이상 케어 못한다고 손뗀다고 통보하고, 언니한테 들어와서 해결하라고 하세요. 데리고 가던지, 아니면 알아서 졸업시키든지... 도대체 왜 그러고 계신지.. 어떤식으로도 해도 이미 원수 된거 같은데요.
24. ㅇㅇ
'18.2.11 3:34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학교보다 정신과 치료가 우선이예요.
저런 사람이 학위 있어봐야 무슨 소용있나요.
한국 보내서 치료받게 하세요.
원수되는 게 문제가 아니라 그게 진짜 조카와 언니 위하는 거예요.25. 원글님
'18.2.11 6:33 PM (176.26.xxx.10) - 삭제된댓글아무리 언니가 안타까워도 원글님 인생 사세요.
지금 원글님이 하는 것은 언니한테도 조카한테도 아무 도움도 되지 않아요.
고마워 하기는 커녕 언니랑 조카로부터 원망만 들을거고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25살을 원글님이 스토커처럼 돌보면 그 문제가 악화되지 절대 좋아지지 않아요.
원글님이 끝내면요 결국 그들도 알아요.
누가 문제인것인지.
인정은 쉽게 하지 않겠지만요.
혹시 원글님 언니나 원글님의 방식이 그 청년을 더 죽이고 있는 거라는 생각은 안해보셨나요?26. ...
'18.2.12 5:52 PM (124.111.xxx.84)우울증이에요 스토커처럼 감시하면 더 심해집니다
치료받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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