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용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씻기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나이든세대 조회수 : 4,761
작성일 : 2018-02-11 10:54:29

저도 아기키워봤고, 남편때문에 외국 살았지만
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 닦는건 보지 못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좀 많이 봤어요^^;;;;
제가 너무 예쁘게 보는 젊은 부부 인스타그램이 있는데
동남아시아에 놀러가 공용세면대에서 아기 엉덩이를 씻기는 영상이
있더라구요~
그 영상 댓글에 어떤 분들이 밖에서 씻기는 건 아니지 않냐는 댓글을
달았는데 필리핀 기후상 어쩔 수 없다며 아기들은 기저귀 발진 때문에
가볍게라도 헹궈줘야 한다는 분들도 있네요~

전 아기들은 귀엽지만
아무리 물티슈로 닦고 난 후라도 세면대에서 엉덩이 씻기는
모습을 제가 보기는 싫은데... 제가 유난일까요?
제가 구세대인가 싶어 묻습니다.

IP : 113.43.xxx.22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11 10:57 AM (125.182.xxx.137) - 삭제된댓글

    똥이 묻은체로 씻으면 그렇지만
    물티슈로 닦고 씻는건 괜찮지 않나요?

  • 2.
    '18.2.11 10:58 AM (175.117.xxx.158)

    달리 씻기긴 해야겠고 ᆢ장소없어서 그런거 아닐까요 애기 살 짓물르는거 힘들고ᆢ

  • 3. ㅇㄹ
    '18.2.11 10:58 AM (222.98.xxx.132)

    필리핀이라면서요. 이해가 가네요.

  • 4. 보기싫어도
    '18.2.11 10:59 AM (58.143.xxx.127)

    발진보담 씻기는게 낫지요. 피부가 천차만별
    다 다르니 이해해요. 씻기는 이도 귀찮을텐데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있다 생각드네요.
    문제는 뒷정리를 잘해주면 문제없다 봅니다.

  • 5. 저라면 수건에 물을 적셔서
    '18.2.11 11:00 AM (223.38.xxx.229)

    수건에 물을 적셔서 닦아주겠네요
    공용세면대에서 엉덩이를요??
    그게 이해가 가시는 분은 그렇게하신 분들인가요 ㅠㅠ

  • 6. 어휴
    '18.2.11 11:01 A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필리핀이라서 괜찮다는건 또 뭡니까.
    괜찮다는 분들 진짜 이상해요.

  • 7. ㅇㅇ
    '18.2.11 11:02 AM (39.7.xxx.246)

    저는 괜찮아요.
    내가 그 세면대에서 목욕할 것도 아니고..

  • 8. ...
    '18.2.11 11:04 AM (121.88.xxx.9)

    개매너죠
    어쩜 저렇게 미개한지...
    애기 엄마면 아직 나이도 어릴텐데

  • 9. 전 한번도
    '18.2.11 11:10 AM (58.234.xxx.195)

    못봤는데....
    우리나라에서도 자주 있는 알인가봐요

  • 10. ㅇㅇ
    '18.2.11 11:12 AM (211.200.xxx.128)

    저도 애 둘 키웠지만 밖에선 물티슈나 휴지에 물 뭍혀 닦았아요. 아무리 깨끗하고 떵 안묻은 엉덩이라도 공용 세먄대는 비위 상하는 일 맞습니다.

  • 11.
    '18.2.11 11:15 AM (49.161.xxx.193)

    세면대에서 양치도 하는데 엉덩이라고 뭐....
    공용 세면대가 위생적으로 깨끗한 곳도 아니고.. 설마 거기서 물 받아 세수하는 분도 계신가요?

  • 12. 청원
    '18.2.11 11:15 AM (14.32.xxx.94)

    아기엉덩이 씻기는 공용세면대를 한곳에 설치 해달라고 청원넣으세요.
    여름엔 씻기는게 좋죠 아무리 물티슈가 잘닦인다고 해도

  • 13. ...
    '18.2.11 11:23 AM (128.134.xxx.9)

    화장실 휴지통에 생리대 떡하니 펼쳐놓거나 변기 앉는데 오줌 튀게 해놓는것보단 나은듯...

  • 14. marco
    '18.2.11 11:23 AM (39.120.xxx.232)

    똥은 왜 더럽다고만 생각하나요?
    우리가 먹은 것이 소화되고 남은 것인데...
    흙뭍은 손이 더 더러울 수도 있을텐데...

  • 15. 세면대에서
    '18.2.11 11:27 AM (125.131.xxx.125)

    물받아 세수 할것도 아니고 물받아서 손 씻지도 않지 않나요?? 나는 양치하고 남아있는 치약찌꺼기가 더 비위상하는데요

  • 16. 미리 준비
    '18.2.11 11:29 AM (211.44.xxx.83)

    구세대인 저는
    공용세면대에서 엉덩이를 씻기는 경우는
    상식 밖의 일이라는 생각에
    휴대용 대야 준비해서
    아무리 가볍게 헹궈주는 일이라도
    처리 후 화장실에 버려야 할 것 같은데...

  • 17. ㅇㅇㅇ
    '18.2.11 11:29 AM (14.75.xxx.29) - 삭제된댓글

    엉덩이 씻기는건 좋은데
    공용화장실이 자기집은 아니죠
    공용! 이말은 다같이 사용하는 곳이라는겁니다
    아기라고 엉덩이 씼어도 된다는건 아니죠
    화장실에서 이닦지말라는 한글안내문 본적도있어요

  • 18. ㅂㄱ
    '18.2.11 11:31 AM (210.192.xxx.138)

    아기엄마인데요, 밖에선 한번도 안씻겨봤어요. 근데 어쩔수없는 상황이면 씻겨야할것 같아요. 물론 물티슈로 언저 닦고나서요

  • 19. ....
    '18.2.11 11:46 AM (119.69.xxx.115)

    님들이 손 씻는 곳에 다른사람들이 엉덩이 씻는게 괜찮다구요?? 내 눈에만 내 아기지.. 남들한테 다른 사람이에요.. 그럼 비데 나오는 물에 손 씻지 왜 세면대가 따로 있나요??? 내집 세면대라면 몰라도

  • 20. T
    '18.2.11 11:53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괜찮다. 이해해줘야한다 는 댓글이 많아서 놀라고 갑니다.

  • 21. skdn
    '18.2.11 11:54 AM (49.173.xxx.213) - 삭제된댓글

    괜찮다는 미친것들
    니네집에서나 씻겨

  • 22. ..
    '18.2.11 11:54 AM (119.71.xxx.144)

    전 동남아에서 아기 키웠었는데 그런건 생각지도 못했네요. 동남아가 에어컨시설 더 잘 돼있어서 우리나라보다 더 짓무를 이유도 없는데요.. 그냥 그 부부가 공공예절 없는거죠.

  • 23. sk
    '18.2.11 11:55 AM (49.173.xxx.213)

    지네집 화장실에서나 씻길것이지

  • 24. ...........
    '18.2.11 12:19 PM (218.52.xxx.49) - 삭제된댓글

    세상에 ... 밖에서 세면대에 아이 엉덩이 당당히 씻기시는 분들이 이해 된다니 놀라고 갑니다. 똥이 안 더럽고 손보다 깨끗해요? 참 별별 말을 다 듣네요. 똥 튄 세면대는 괜찮나요? 그럼 화장실에서 뒷처리하고 세면대에 엉덩이 대고 씼어도 되겠네요. 아기라도 물티슈나 티슈에 물 묻혀서 닦으면 됩니다. 세면대에 엉덩이 씻기는 건 집에서나 하세요.

  • 25. 엉덩이를 직접
    '18.2.11 12:20 PM (49.161.xxx.193)

    씻기는건 안되고~
    똥묻은 수건과 구토한거 닦은 수건을 세면대에서 씻는건 괜찮은가요?
    세면대 외에 걸레 빠는곳이 따로 있지 않다면 이런 수건은 어디서 빨아야 하나유?

  • 26. ...........
    '18.2.11 12:20 PM (218.52.xxx.49) - 삭제된댓글

    세상에 ... 밖에서 세면대에 아이 엉덩이 당당히 씻기시는 분들이 이해 된다니 놀라고 갑니다. 똥이 안 더럽고 손보다 깨끗해요? 참 별별 말을 다 듣네요. 똥 튄 세면대는 괜찮나요? 그럼 어른도 화장실에서 뒷처리하고 세면대에 엉덩이 대고 씼어도 되겠네요. 아무리 아기라도 옹은 더러워요. 피부 걱정되면 물티슈나 티슈에 물 묻혀서 여러번 닦으면 됩니다. 세면대에 엉덩이 씻기는 건 집에서나 하세요.

  • 27. ...........
    '18.2.11 12:21 PM (218.52.xxx.49)

    세상에 ... 밖에서 세면대에 아이 엉덩이 당당히 씻기시는 분들이 이해 된다니 놀라고 갑니다. 똥이 안 더럽고 손보다 깨끗해요? 참 별별 말을 다 듣네요. 똥 튄 세면대는 괜찮나요? 그럼 어른도 화장실에서 뒷처리하고 세면대에 엉덩이 대고 씼어도 되겠네요. 아무리 아기라도 똥은 더러워요. 피부 걱정되면 물티슈나 티슈에 물 묻혀서 여러번 닦으면 됩니다. 세면대에 엉덩이 씻기는 건 집에서나 하세요.

  • 28. 아기엄마
    '18.2.11 12:25 PM (112.155.xxx.6)

    공용세면대에서 씻긴적 없고 생각도해본적 없어요. 물티슈로만 처리하고 얼른 집으로 옵니다^^;

  • 29. 안된다고 봅니다
    '18.2.11 12:32 PM (112.170.xxx.211)

    동서가 제 집 화장실 세면대에서 동서아기 엉덩이 똥 닦아주는거 보고 사람을 다시 봤습니다.
    본인은 편할 지 몰라도 보는 사람은 충격입니다.

  • 30. assss
    '18.2.11 12:40 PM (175.223.xxx.124)

    엉덩이가 짓무를게 걱정되면 집으로 바로 가야죠
    저도 아이 둘이나 키웠지만 참 노 답이네요
    나올때 그런거 생각안하고 나오나요? 그리고 엉덩이 짓무르면 집에가서 풀어놓으면 금방 괜찮아져요
    내새끼만 금쪽같답디까

  • 31.
    '18.2.11 1:12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세면대에 보이지 않아도 똥이 묻어 있을테고 다음 사람
    손 닦을때 그게 손으로 옷으로 다 튀지 않을까요?
    세면대를 비누로 싹싹 닦고 나가면 모르겠지만.

  • 32. ...........
    '18.2.11 2:21 PM (218.52.xxx.49)

    바람으로 손 말리는 것도 비위생적이라고 하는 마당에 무개념이 판을 치네요..ㅠㅠ

  • 33. 진짜
    '18.2.11 2:41 PM (211.215.xxx.107)

    이런 개념 없는 아기 엄마들때문에
    싸잡아서 맘충 취급 받는 거로군요
    세면대 수세미로 닦아 청소까지 하고 나간다면 인정

  • 34. 어휴...
    '18.2.11 3:39 PM (121.175.xxx.197) - 삭제된댓글

    위생 생각해서 손을 깨끗이 닦아야 하는 장소를 더럽히는 거니까 당연히 안 되죠.
    용변 보고 손에 직접 묻어서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 교육하는거 아니잖아요.
    어른이 비데 없다고 어린이용 낮은 세면대에서 엉덩이 씻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35. 어휴...
    '18.2.11 3:40 PM (121.175.xxx.197)

    위생 생각해서 손을 깨끗이 닦아야 하는 장소를 더럽히는 거니까 당연히 안 되죠.
    용변 보고 손에 직접 묻어서 깨끗이 닦아야 한다고 교육하는거 아니잖아요.
    어른이 비데 없다고 어린이용 낮은 세면대에서 엉덩이 씻는다고 생각해보세요.

  • 36. 진짜
    '18.2.11 3:59 PM (211.195.xxx.35)

    더러운것들, 가정교육 못받았나...

  • 37. 별로
    '18.2.11 6:46 PM (218.101.xxx.199)

    알려고들면 그거보다 더러운거 천지예요.
    막말로 요리사가 똥싸고 나와서 음식 만들어주는지
    알께 뭡니까?
    유난도 어지간히 부리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44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6 엄마에게 2018/02/12 2,417
779243 노원구에 괜찮은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4 병원 2018/02/12 1,993
779242 실패하지 않는 동그랑땡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9 ㅠㅠ 2018/02/12 1,619
779241 檢 , 정호영 BBK특검, 부실수사 의혹..기소 못한다 결론 5 기레기아웃 2018/02/12 902
779240 고속버스 좌석 맨앞 중간 어디가 좋은가요? 15 고속버스표예.. 2018/02/12 4,697
779239 서울시, 양육 조부모 위한 성평등 책자 보급​ 2 oo 2018/02/12 408
779238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481
779237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3,934
779236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707
779235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448
779234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767
779233 핸드폰 커버없이 쓰시는분 13 ... 2018/02/12 2,084
779232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강아지엄마 2018/02/12 932
779231 아래 평창 우와~클릭 마세요 복붙알바에요 14 .. 2018/02/12 534
779230 CNN 하나 된 남북한 모습 전세계에 희망 1 ... 2018/02/12 466
779229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7 화이팅 2018/02/12 1,263
779228 그날만 다가오면 기분이..너무 다운 되네요. 6 우울 2018/02/12 641
779227 스위스 대통령 한글 트윗, 남북단일팀과 역사적 경기 자랑스러워 3 기레기아웃 2018/02/12 1,095
779226 스벅 불매 1 nbc망언 2018/02/12 1,001
779225 시조카 축의금은 얼마나? 21 ㅇㅇ 2018/02/12 7,477
779224 지금 하는 피겨 단체전에 우리나라는 안 나오나요? 3 ㅂㅅㅈ 2018/02/12 808
779223 방탄) save me 댄스브레이크... 10 상상 2018/02/12 1,248
779222 가면 응원 예전에도 1 예전 2018/02/12 313
779221 이마트 몰리스 사료 2 ㅁㅁㅁ 2018/02/12 655
779220 자동차 이동시 러시아워 보드게임 가능할까요? 1 ... 2018/02/12 4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