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최근 많이 읽은 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 조회수 : 3,767
작성일 : 2018-02-12 10:57:08

저는 몇일전에 봤던 쇼트트랙 여자 계주 몇번을 봐도..ㅋㅋㅋ 감동이네요...

솔직히 운도 좀 따라주기는 했던것 같구요

5.6번바퀴 놔두고 그렇게 넘어졌으면 바로 탈락 아니었겠어요..

그래도 초반에 넘어져서.... 진짜 이 악물고 열심히 하는거 보면서..

저거 보면서 어떤일이 있어도 포기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진짜 지옥불에 들어가는일만 아니라면요...


IP : 222.236.xxx.5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2.12 11:05 AM (60.50.xxx.198)

    넘어졌지만 바로 바톤이어받으며 질주할 때 아 저선수들 포기하지 않겠구나 바로 알았어요.
    특히 이상화가 바톤 이어받을때마다 호랑이 눈빛으로 변하면서 무섭게 파고드는거 보고
    저런게 자신감이로구나 느꼈답니다. 너무 신나고 통쾌했어용

  • 2. .........
    '18.2.12 11:07 AM (175.192.xxx.37)

    그 와중에 당황하지 않고 다시 터치하고 스케이팅 할 생각이 어찌 났을까요?
    저라면 발 동동거리고 서 있기만 했을 것 같아요.

  • 3. .......
    '18.2.12 11:12 AM (14.33.xxx.242)

    바로 터치를하고 좁혀가는걸보고 정말 감동감동.또감동.
    얼마나 열심히 연습했을가.저렇게 잘하는선수들 보고 반성도하고 감동도받았습니다

  • 4. ㅇㅇ
    '18.2.12 11:14 AM (1.250.xxx.100)

    저도요
    어린 친구들인데 진짜.ㅠㅠ
    여ᆞ
    와.소름ㅠㅠ
    두번 봤는데
    또 찾아봐야겠네요
    포기하지 않는 정신.배우고파요
    박수
    와.진짜ㅠ

  • 5. ...
    '18.2.12 11:24 AM (220.120.xxx.158)

    숏트랙 선수에도 이상화가 있나요?
    평소에 여러 변수를 예상해서 연습한다고합니다
    그래서 초반에 넘어지고도 역전1등도, 올림픽신기록도 가능했던거죠

  • 6. 게다가
    '18.2.12 11:26 AM (1.229.xxx.143)

    올림픽 신기록 까지 세웠다는게 정말이지 요즘말로 실화인가요??!!! 너무 대박이란 말밖에는..

  • 7. 저도
    '18.2.12 11:36 AM (117.111.xxx.60)

    저도 감동깊게 봣어요 ..
    올만에 스릴넘치는 벅찬 감격이랄까요..
    근데 이상화선수는 없었어요
    심석희 선수를 착각하신듯...ㅋㅋ

  • 8. ....
    '18.2.12 11:38 AM (59.14.xxx.105)

    저도 소리지르며 봤어요. 준비된 마음가짐으로 포기하지 않는 정신 꼭 배우고 싶어요.

  • 9. 지금
    '18.2.12 11:38 AM (223.38.xxx.179)

    다시찾아서 몇번을 봤네요 눈물나요 ㅠ

  • 10. 쓸개코
    '18.2.12 11:45 AM (211.184.xxx.143)

    느끼신 점이 스포츠경기의 장점 아닌가싶어요.
    자랑스럽고 대단하죠.

  • 11. 저도
    '18.2.12 11:45 AM (1.243.xxx.134)

    윗님이 이상화라고 해서 제가 딴거 본줄ㅋ

  • 12. ..
    '18.2.12 11:59 AM (121.88.xxx.9)

    압도적인 클라스와 정신력... 정말 감동이었어요

  • 13. ㅎㅎ
    '18.2.12 12:03 PM (1.227.xxx.5)

    지난 소치때도 넘어지고 금메달 아니었나요? ㅎㅎ
    2014
    소치때 심석희 마지막 아웃코스 추월 대단 했죠. 그 기량 그대로던데요? 정말 멋있어요 우리 선수들.

  • 14. 감동
    '18.2.12 12:07 PM (211.195.xxx.35)

    감동 감동 감동이었어요

  • 15. ..
    '18.2.12 4:05 PM (222.233.xxx.215)

    전 정말 명장면이라고생각해요 울컥했어요 보고또봤구요
    이래서 스포츠정신 하는구나 감동이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403 노무현 없는 노무현시대의 시작 26 .... 2018/02/12 2,433
779402 50,60 남자가 하지 말아야 할 일 4 지나가다가 2018/02/12 3,529
779401 층간소음..층간악취도 있어요.. 7 ㅇㅇ 2018/02/12 2,735
779400 인삼사야하는데 2 지나가리 2018/02/12 697
779399 남편이 작년 말 해고됐어요.... 39 ㅇㄹㅇㄹ 2018/02/12 24,438
779398 현영은 언제까지 가짜 애기 목소리를 낼껀지.. 9 ........ 2018/02/12 8,317
779397 서울대, 연세대 둘 다 다니기 좋은 동네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1 부동산 2018/02/12 5,552
779396 전혀 다른 문통과 트럼프가 외교적으로 잘맞는 이유-제 개인 생각.. 1 00 2018/02/12 644
779395 YTN 사이언스 보신 분 조개구이 무한리필집이랑 혹시 지금 2018/02/12 640
779394 오늘 한의원을 갔는데요?? 2 깜놀 2018/02/12 1,422
779393 현명한 아내가 되고 싶어요 4 상담치료 2018/02/12 1,734
779392 남자가수가 같이 불렀어도 좋았을것 같아요. 북한공연 2018/02/12 443
779391 층간소음.. 항의도 못하고 너무 괴롭네요.. 4 괴로워 2018/02/12 1,716
779390 중국어 독학 힘든가요? 7 으쌰~ 2018/02/12 1,499
779389 코스트코 LA갈비가격 2 짱돌이 2018/02/12 4,638
779388 남의블로그를 사려는 사람들 뭐죠? 3 dd 2018/02/12 1,233
779387 비데 떼어내고 일반시트로 교체하신분 계세요? 4 욕실 2018/02/12 1,469
779386 독일어 읽을 줄 아시는 분, 이름 좀 읽어주세요ㅜㅜ 11 유미 2018/02/12 1,674
779385 변비 특효해결---콜라비 추천이요 11 청소 2018/02/12 2,788
779384 김냉에 있던 열흘된 간 쇠고기? 2 쇠고기 2018/02/12 1,195
779383 버스가 진짜 느릿느릿 기어가고 있어요 2 버스 2018/02/12 2,050
779382 명절 집안 인사 선물은 장남만 사는 집 있나요? 7 웃긴 세상 2018/02/12 1,700
779381 외할머니가 치매를 앓으셨는데 엄마도 3 콩 2018/02/12 2,525
779380 시판 양송이 스프. 풀무원 오뚜기 중 뭐가 낫나요 10 . 2018/02/12 2,136
779379 수지와 윤아, 객관적으로 누가 더 예쁜 얼굴인가요? 47 ㅡㅡ 2018/02/12 7,823
< 35551 35552 35553 35554 35555 35556 35557 35558 35559 35560 >> 이전 자유게시판
게시판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