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티 범인

시아버지 조회수 : 10,773
작성일 : 2018-02-11 10:18:18
시아버지일것 같아요.
케빈리가 찍은 건설회사 비리 .전정부와의 비리로 관련된 인물이지 않을까요?
김남주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고 싶어 하는걸 알고 .또 자신과 관련된 비리가 폭로 될걸 두려워해 며느리를 범인으로 몰고 가겠금 만든거죠. 지진희는 첨엔 배신한 아내 김남주에 대한 질투.번민하지만 아직 남른 사랑으로 변호를 맡게 되는데 ..사건을 파면 팔수록 김남주의 과거가 아닌 평생 올곧고 청렴하다 여겼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정권과 비리로 많이 연루된 걸 알게 되고....자괴에 빠지는 .....
어머 쓰고 보니 그럴듯 ㅎㅎㅎㅎ
일기장에다 적어야 하는데.다른분 생각도 궁금해서 여기다 적어봐요...죄송.
IP : 218.239.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 궁금
    '18.2.11 10:23 AM (59.28.xxx.92)

    거기서 임태경은 왜 교도소 가 있을까요?

  • 2. 임태경이
    '18.2.11 10:36 AM (218.239.xxx.117)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으나..교도소에 있던 사람이라면. 어릴적 김남주대신해서 깜방간 사람 아니였나요?
    제가 쮹 안 봐서 모르겠는데....여기에서였나 어디에서 였나. 김남주가 어릴적 사고로 아버지를 죽게 해요. 김남주를 좋아하던 임태경이 자진 뒤집어 쓰고 감옥가고.. 어제 김남주 회상씬에서 빨리 앞으로만 가라고 했던가요. 뒤돌아보지 말고 가라고 하잖아요. 너는 하고싶은것도 많고 되고 싶은것도 있고...하면서.
    성공에 가려진 김남주는 어렸을적 과거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가족 ..아버지가 가정 폭력범이였다거나...뭐 아주 힘든 어린시절을 겪고..엄마는 딸이 남주에게 꼭 성공해야 한다고 교육 시켰을거고....암튼 지금의 성공에 대한 집착은 슬픈 과거에서 비롯된..알고 보면 김남주 인생도 불쌍한... 맨날 그러잖아요. 청렴결백한 도덕성 높은 남편 지진희에게 당신이 뭘 아냐그러죠. 지진희도 지금 그리 국선변호사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인생도 알고 보면 비리의 그치인 부모 덕분에 그리 살수 있었음을 알고 자괴에 빠지는...

  • 3. 그러면
    '18.2.11 10:40 AM (59.28.xxx.92)

    김남주는 살아도 사는게 아니겠네요.
    모순 덩어리 세상에 살고 있으니 허울만 성공한 캐릭터고

  • 4. ...
    '18.2.11 10:48 AM (14.1.xxx.177) - 삭제된댓글

    케빈리 한국오자마자 여기저기 너무 들쑤시고 다녀놔서 누가 죽여도 될 사람이 되어버린...
    고앵커, 그 남편, 케빈리 와이프, 고앵커랑 같이 다니는 기자...
    점점 재밌어지네요.

  • 5. 야당때문
    '18.2.11 10:52 AM (61.254.xxx.195)

    좋은 부인, 돈, 명예도, 성공도 하고 다 가졌는데 왜 저런 쓰레기로 살아야했을까 참 인생 불쌍하더라구요.
    잘못된 집착은 저런 의지를 가진 사람에겐 정말 위험한 무기가 될 거 같아요.

    저도 범인은 시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
    '18.2.11 9:16 PM (58.121.xxx.152)

    첫 회에선가 고앵커 엄마 죽기전 고앵커가 요양병원에 갔을 때 정신줄 놓은 엄마가 그러죠
    "우리 딸은 내가 알고 있다는 걸 몰라.(울 딸 힘들게 살았으니 행복해야 한다고했었나?)"

    난 이게 캐빈리와의 관계일까 했는데 4회까지 보고나니 교도소에 있는 남자와 관련 있는 내용 같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2730 발목까지오는 팬티스타킹 5 2018/02/23 1,486
782729 이방카 트럼프 대한항공 타고 오는중이라는데 8 조땅콩 2018/02/23 2,959
782728 조애니 로셰트 기억나세요? 3 2018/02/23 2,090
782727 박진희 ㅠㅠㅠㅠ 40 어휴 2018/02/23 19,872
782726 오늘 미세먼지 심각이요! 2 서울 2018/02/23 1,185
782725 집주인 입장이신 분들께 질문드립니다 15 ## 2018/02/23 3,168
782724 이런 알바 해야할까요 9 알바 2018/02/23 2,240
782723 가장 충격적인 노화(헐리웃) 33 ddd 2018/02/23 25,051
782722 막 뭐가 먹고 싶은데 뭐가 먹고 싶은지 모르겠는...이런 증세 .. 8 식욕 2018/02/23 2,782
782721 이거 어떤 동물 냄새일까요? 3 ?? 2018/02/23 953
782720 네덜란드 상패인가 던져 사람 다쳤는데 16 기막히네 2018/02/23 3,780
782719 와우 울동네 미세먼지 최악.... 2 dhkdn 2018/02/23 1,421
782718 니콜키드먼 근황.. 57 .... 2018/02/23 25,270
782717 수술실 간호사 커리어는 어떤가요? 9 ,,, 2018/02/23 5,433
782716 아이들 닌텐도 사주시나요? 관리가 잘 되는지요?? 1 .. 2018/02/23 1,248
782715 서울역 대형마트도 중국인이 많던데 8 Dd 2018/02/23 1,560
782714 현대백화점 vip 4 소망 2018/02/23 4,559
782713 시댁에 있기.싫어서요 17 .. 2018/02/23 6,042
782712 리턴 저만 불편한가요? 6 ㅁㄴㅇ 2018/02/23 2,575
782711 헤어진 남자친구가 저 없인 안되겠다네요 35 ... 2018/02/23 7,446
782710 마음이 안잡혀요 2 ... 2018/02/23 1,051
782709 장제원,"'천안함 주범' 김영철, 발견 즉시 사.. 22 미친넘 2018/02/23 2,029
782708 주위에 충격적인 사건 보신적 있으신가요? 7 에고 2018/02/23 3,206
782707 꽃가루알러지있으면 꿀을 못먹나요? 3 2018/02/23 894
782706 햇살같은 아들 10 라임 2018/02/23 3,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