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스티 범인

시아버지 조회수 : 10,764
작성일 : 2018-02-11 10:18:18
시아버지일것 같아요.
케빈리가 찍은 건설회사 비리 .전정부와의 비리로 관련된 인물이지 않을까요?
김남주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가고 싶어 하는걸 알고 .또 자신과 관련된 비리가 폭로 될걸 두려워해 며느리를 범인으로 몰고 가겠금 만든거죠. 지진희는 첨엔 배신한 아내 김남주에 대한 질투.번민하지만 아직 남른 사랑으로 변호를 맡게 되는데 ..사건을 파면 팔수록 김남주의 과거가 아닌 평생 올곧고 청렴하다 여겼던 아버지가 알고 보니 정권과 비리로 많이 연루된 걸 알게 되고....자괴에 빠지는 .....
어머 쓰고 보니 그럴듯 ㅎㅎㅎㅎ
일기장에다 적어야 하는데.다른분 생각도 궁금해서 여기다 적어봐요...죄송.
IP : 218.239.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 궁금
    '18.2.11 10:23 AM (59.28.xxx.92)

    거기서 임태경은 왜 교도소 가 있을까요?

  • 2. 임태경이
    '18.2.11 10:36 AM (218.239.xxx.117)

    누군지 정확히 모르겠으나..교도소에 있던 사람이라면. 어릴적 김남주대신해서 깜방간 사람 아니였나요?
    제가 쮹 안 봐서 모르겠는데....여기에서였나 어디에서 였나. 김남주가 어릴적 사고로 아버지를 죽게 해요. 김남주를 좋아하던 임태경이 자진 뒤집어 쓰고 감옥가고.. 어제 김남주 회상씬에서 빨리 앞으로만 가라고 했던가요. 뒤돌아보지 말고 가라고 하잖아요. 너는 하고싶은것도 많고 되고 싶은것도 있고...하면서.
    성공에 가려진 김남주는 어렸을적 과거가 많이 힘들었을것 같아요. 가족 ..아버지가 가정 폭력범이였다거나...뭐 아주 힘든 어린시절을 겪고..엄마는 딸이 남주에게 꼭 성공해야 한다고 교육 시켰을거고....암튼 지금의 성공에 대한 집착은 슬픈 과거에서 비롯된..알고 보면 김남주 인생도 불쌍한... 맨날 그러잖아요. 청렴결백한 도덕성 높은 남편 지진희에게 당신이 뭘 아냐그러죠. 지진희도 지금 그리 국선변호사하면서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고 사는 인생도 알고 보면 비리의 그치인 부모 덕분에 그리 살수 있었음을 알고 자괴에 빠지는...

  • 3. 그러면
    '18.2.11 10:40 AM (59.28.xxx.92)

    김남주는 살아도 사는게 아니겠네요.
    모순 덩어리 세상에 살고 있으니 허울만 성공한 캐릭터고

  • 4. ...
    '18.2.11 10:48 AM (14.1.xxx.177) - 삭제된댓글

    케빈리 한국오자마자 여기저기 너무 들쑤시고 다녀놔서 누가 죽여도 될 사람이 되어버린...
    고앵커, 그 남편, 케빈리 와이프, 고앵커랑 같이 다니는 기자...
    점점 재밌어지네요.

  • 5. 야당때문
    '18.2.11 10:52 AM (61.254.xxx.195)

    좋은 부인, 돈, 명예도, 성공도 하고 다 가졌는데 왜 저런 쓰레기로 살아야했을까 참 인생 불쌍하더라구요.
    잘못된 집착은 저런 의지를 가진 사람에겐 정말 위험한 무기가 될 거 같아요.

    저도 범인은 시아버지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6. ..
    '18.2.11 9:16 PM (58.121.xxx.152)

    첫 회에선가 고앵커 엄마 죽기전 고앵커가 요양병원에 갔을 때 정신줄 놓은 엄마가 그러죠
    "우리 딸은 내가 알고 있다는 걸 몰라.(울 딸 힘들게 살았으니 행복해야 한다고했었나?)"

    난 이게 캐빈리와의 관계일까 했는데 4회까지 보고나니 교도소에 있는 남자와 관련 있는 내용 같기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9245 부동산 희망을 포기한 기사 9 쩜두개 2018/02/12 2,045
779244 밖에서 자녀가 울면서 전화한 적 있나요? 6 엄마에게 2018/02/12 2,417
779243 노원구에 괜찮은 신경 정신과 추천해주세요 4 병원 2018/02/12 1,993
779242 실패하지 않는 동그랑땡 레시피 추천 부탁드려요 9 ㅠㅠ 2018/02/12 1,619
779241 檢 , 정호영 BBK특검, 부실수사 의혹..기소 못한다 결론 5 기레기아웃 2018/02/12 902
779240 고속버스 좌석 맨앞 중간 어디가 좋은가요? 15 고속버스표예.. 2018/02/12 4,697
779239 서울시, 양육 조부모 위한 성평등 책자 보급​ 2 oo 2018/02/12 408
779238 중년 패션 1 중년의 고민.. 2018/02/12 1,481
779237 터치쿡 만능다지기 사용해 보신분 계세요? 장비발세우지.. 2018/02/12 3,934
779236 아들의 부채 11 힘들어요 2018/02/12 3,707
779235 유오성이란 배우 11 떼제붸 2018/02/12 4,448
779234 여자계주 3000 보면서 어떤 느낌 들었어요..?? 16 .... 2018/02/12 3,767
779233 핸드폰 커버없이 쓰시는분 13 ... 2018/02/12 2,084
779232 진돗개 믹스견 아가들 분양하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7 강아지엄마 2018/02/12 932
779231 아래 평창 우와~클릭 마세요 복붙알바에요 14 .. 2018/02/12 534
779230 CNN 하나 된 남북한 모습 전세계에 희망 1 ... 2018/02/12 466
779229 우리선수 응원하는 북한코치 7 화이팅 2018/02/12 1,263
779228 그날만 다가오면 기분이..너무 다운 되네요. 6 우울 2018/02/12 641
779227 스위스 대통령 한글 트윗, 남북단일팀과 역사적 경기 자랑스러워 3 기레기아웃 2018/02/12 1,095
779226 스벅 불매 1 nbc망언 2018/02/12 1,001
779225 시조카 축의금은 얼마나? 21 ㅇㅇ 2018/02/12 7,477
779224 지금 하는 피겨 단체전에 우리나라는 안 나오나요? 3 ㅂㅅㅈ 2018/02/12 808
779223 방탄) save me 댄스브레이크... 10 상상 2018/02/12 1,248
779222 가면 응원 예전에도 1 예전 2018/02/12 313
779221 이마트 몰리스 사료 2 ㅁㅁㅁ 2018/02/12 6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