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일만해요.
끝나면 그냥 침대에 누워 핸폰만 보구요.
공방운영을 하는데요. 제 일에만 빠져있는 겁니다.
동종 업계에 지인들은 토욜저녁엔 스키장을 떠나고
바로 타지역 여행이나 하다못해 유명카페라도 가던데요.
전 왤캐 답답게 살까요ㅜ
체력도 딸리고
의욕도 없고
즐길줄 모르는 인생. .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답답해요 제가 저를봐두요.
미리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8-02-11 05:38:40
IP : 115.139.xxx.5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18.2.11 5:40 AM (211.243.xxx.172) - 삭제된댓글어떤 공방하시나요?
2. 노이해
'18.2.11 5:44 AM (211.36.xxx.32)여가엔 꼭 인생을 즐겨야한다는 목적의식이나
강박을 가지는게 더 피곤할듯 싶어요.
집에서 핸폰갖고 뒹굴뒹굴하는 게 취향일수도 있지,
왜 거기에 자신을 탓하고 남의 활동적인 여가와 비교하며
답답하게 여겨야 하나요.3. @@
'18.2.11 5:59 AM (39.7.xxx.181)체력이 딸린다면서요......??
여기저기 여행가고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은 우선 체력이 좋더라구요..
저도 집이 좋아요...^^4. ㄱㄱ
'18.2.11 6:08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생겨먹은 대로 사는 거지, 남과 비교하면서 자기학대하는 게 더 답답.
5. 존 레논
'18.2.11 6:30 AM (99.228.xxx.165) - 삭제된댓글즐기면서 낭비한 시간은 낭비한게 아니다.라는 얘기를 했어요.
6. ....
'18.2.11 7:55 AM (39.121.xxx.103)스키탄다고 즐기는건가요?
원글님은 그렇게 쉬는게 즐기는거잖아요?
남을 보면서 행복을 찾을 필요없어요...
남과 비교하는게 불행인거지 돌아보면 내 일상이 행복 그 자체인거에요...7. ㅁㅁ
'18.2.11 7:58 AM (125.152.xxx.169)일과 휴식만 있고
즐기는 시간은 없어서 그런 느낌이 드시는듯.
일, 휴식, 취미가 3분의 1씩 되면 이상적이긴 하나
추위과 미세먼지, 폭설로 인한 공항마비, 지진등등
이불 밖은 위험합니당.8. ......
'18.2.11 8:39 AM (175.116.xxx.169)님은 공방 운영하고 일이라도 하면서 집에 오지만
회사에서 하루종일 앉아 컴만 좀 보다가
집에 와서 절대 안나가는 사람들도 많아요
이불 밖에 안나가요... 왜 나가야 하나요....ㅎㅎ
사회생활 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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