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막식과 김여정을 따로 따로 보았어요..ㅋㅋㅋ

tree1 조회수 : 2,614
작성일 : 2018-02-10 18:40:08

1. 개막식

어제는 성화점화만 보고

퍼포먼스를 못 봐가지고

방금 인터넷으로 봤어요


오륜기

등장할때요

어떤 영화의 장면보다

멋있지 않았어요??

저는 그렇게다이내믹하게

막 설원을 내려와서

그렇게 어떻게 또 파워풀하게

불꽃?화염처럼 터지는 그 오륜기

너무 제 스타일이에요


크리스토퍼 놀란 영화보다

단일장면으로 멋있는거 같던데요...


그리고 그외에 항상 전체가 두 주요 경기장이

멀리서 잡히면

첨단기술이 내는 그런 칼라의 빛들이

그런 선을 그리면서

그것도 너무 멋있었어요


단순심플 깔끔 지적

저는 맘에 들던데요..ㅎㅎㅎㅎㅎ


그리고 하나 더느낀거는

제가 예전에는 이런거 봐도

아주 단순하게감상

그랬는데

이번에는 너무 이입이 잘되어서

보고나서

뭔가 감정적인 카타르시스가 느껴지고

보는 동안 너무 행복한거에요


그이유가 뭐냐

아마도 그동안 영화 드라마

많이 보다 보니까

보는 눈이 약간 생기고

감상능력이 발전을 한거 같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무척 보람있고

또 행복했죠..ㅋㅋㅋㅋ


이런 결실을 맺게 되어서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김여정은 뉴스로 봤는데요

처음 보는데

깜놀

너무 미인이지 않아요??

포스도 있고

너무 잘 살아서

그런 사람이 갖는 그런게 있던데요


웃을때도 그렇게 환하게

웃는 여자는 드물게 보는거 같던데..

미소하면

태도하며

뭐 아무리 욕들어도

저 권력자들은 많이 누리는구나 하는걸 알겠네요

안그러면 사람이 저렇겠어요???



김정일이 자식은 잘 키운거 같네요

원래 자식들한테 굉장히 잘한다고 하던데...

엄마 닮아 미인에

김정일닮아 머리 좋아

거기다가 권력자 딸이라

참 저런 사람이 된거 같네요...


뭐 그렇지만

그 오빠와 더불어

사이코패스 남매는 맞지 않습니까....


아주 견고한 나르시시즘 보이는거 같던데요...

그렇지만 머리좋고 매력있고 이쁜 여자는 맞죠...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IP : 122.254.xxx.2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8.2.10 6:44 PM (14.48.xxx.47)

    딱봐도 공주병 쩔고
    웃고있지만 순간순간 변하는 표정과 살벌한 눈빛을 감출수는 없습디다.
    굉장히 능동적인.인간 같애요.
    호떡 뒤집듯이 홱홱 바뀔듯

  • 2. ㅡㅡ
    '18.2.10 6:54 PM (125.184.xxx.64)

    어릴때부터 김정일 사랑 듬뿍 받고 공주처럼 컸답니다.
    피부 하얗고 해맑게 웃는 모습 보기는 좋으나...미인은 아니지요.

  • 3. 미인은 아니던..
    '18.2.10 7:08 PM (211.244.xxx.154)

    세상은 요지경 부르던 탤런트 닮았어요.

  • 4. 12201812
    '18.2.10 7:08 PM (117.111.xxx.221)

    연한 주근깨같은 티도 많고
    스타일 촌스럽던데
    시골아가씨스탈

  • 5. .........
    '18.2.10 7:12 PM (222.101.xxx.27)

    여자 전원책이던데 도대체 뭐가 미인이라는건지...

  • 6. 바탕은 괜찮은데
    '18.2.10 7:17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스타일리스트가 없는지
    매우 수수하네요.
    헤어볼륨만 좀 줘도 훨씬 나을텐데 싶더라고요.
    세상 아쉬운 거 없어서
    굳이 꾸밀 필요도 없나 싶고..ㅎ

  • 7. 권력자의 딸이라
    '18.2.10 7:29 PM (211.245.xxx.178) - 삭제된댓글

    호기심은 들지만,또 최초의 방문이잖아요.
    한국인 스타일리스트 붙여주고 싶어요. 진심으로요.
    스타일 변화주고 화장법 조금만 바꾸면 훨씬 나아질거같은데. .

  • 8. 빈티
    '18.2.10 9:29 PM (125.182.xxx.65)

    엄청나던데요.
    외교 경험도 없어서 그 꾸미는 거만한ㅇ표정이라니
    위험한 장난감 가지고 노는 미친 남매.
    자기 역량도 모르고 교만한ㅇ표정이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967 시상식 도우미 의상 20 이뻐요 2018/02/10 14,368
778966 남북단일팀 아이스하키는 언제해요? 5 카라 2018/02/10 1,004
778965 네이버에 회사 이름 검색하면 주식공부 2018/02/10 427
778964 쇼트트랙 금메달 10 오오 2018/02/10 4,080
778963 구하라 집보다가 아이돌이 건물 3 두 I 2018/02/10 4,333
778962 쇼트트랙 남자 1500결승 몇시에 할까요? 13 금메달가즈아.. 2018/02/10 1,647
778961 김미화는 기회주의자 같아요. 66 Dddd 2018/02/10 17,192
778960 어르신들도 단일팀 반대하나요?? 2 ㄱㄴㄷ 2018/02/10 570
778959 아이스하키 박진감 끝내주네요. 5 ㄷㄷ 2018/02/10 1,255
778958 꿀피부비결 딱2개 = ㅅㅁ ㅇㅈ =도합5천원ㅋ 5 피부미인 2018/02/10 5,806
778957 아무때나 인터뷰 하지마세요 5 인터뷰 2018/02/10 2,971
778956 비정상회담 영향인지 1 기역 2018/02/10 1,889
778955 유후인 료칸 비싼 곳 제값 하나요? 22 햇살처럼 2018/02/10 4,913
778954 실시간 문통과 펜스.jpg 4 조선실패 2018/02/10 2,894
778953 제주로 이사하는데 가전 질문입니다 1 . . 2018/02/10 1,049
778952 여자 3000m 계주 10 2018/02/10 3,209
778951 과거 서운한일이 나이가 드니 더 정리되듯 안잊혀져요 6 서운 2018/02/10 2,921
778950 시어머니가 되면 다들 정신이 이상해 지나요? 21 .. 2018/02/10 7,285
778949 은마 실거주 어떨까요? 14 ㅇㅇ 2018/02/10 4,864
778948 아, 올림픽 경기 안 보려고 했는데요..... 14 ... 2018/02/10 4,067
778947 종이호일로 생선구을때 기름 안발라도 되나요 2 오븐 2018/02/10 2,653
778946 재수학원 선생님 선물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8/02/10 1,352
778945 30년전에 방송통신대를 등록만 해놓고 1학기도 마치지 못하고 6 의미 2018/02/10 2,254
778944 임대사업자 부가세 환급 5 궁금 2018/02/10 2,465
778943 북한이 참 얄밉기는 하지만 외교 하나는 탁월하게 하네요 24 밥심 2018/02/10 4,3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