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뽕이 차오른다는 애들 쓰는 비속어가 와 닿아요..
이게 애국심인건지 뭔지 모르겠는데 일단 행복하네요.
제가 올해 오십인데 88올림픽도 보고 월드컵도 즐기고 또 이번 평창올림픽까지...행복한 세대라는 생각도 들고
매국노와 기레기와 벌레들도 창궐해 못 볼 꼴도 많이 보지만 그래서 더 행복을 행복이라 느끼게 해주는 점도 있고..
또 이런 날을 못 보고 토대를 만들다가 먼저 산화한 조상들과 수많은 선열들 감사하고 미안하고 그러네요.
종교가 있다면 오늘은 나와 가족이 아닌 평화로운 국가를 위해 기도하고 싶은 날들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개막식 보고
오늘 조회수 : 1,902
작성일 : 2018-02-10 18:32:26
IP : 221.162.xxx.20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내비도
'18.2.10 6:34 PM (121.133.xxx.138)국뽕이 애국심인가요?
첨 알았어요ㅋ2. 저도요
'18.2.10 6:45 PM (114.203.xxx.61)올해 50 ㅠ
정말 아날로그와 디지털을 오롯이 경험하고 지내는 세대라
어리버리 오십을살았네요
저도참 통일이란 단어 다시금 되새기게되더라구요3. ..
'18.2.10 7:10 PM (125.132.xxx.163)88올림픽때보다 선수들이 다 잘생겨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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