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언니미 뿜뿜
'18.2.10 3:42 PM
(223.62.xxx.66)
-
삭제된댓글
선배미 뿜뿜
2. ㅎㅎ
'18.2.10 3:43 PM
(223.62.xxx.110)
저도 그거 보고
역시 노련미가 있네 생각했어요
3. ㅇㅇㅇ
'18.2.10 3:43 PM
(58.238.xxx.47)
모두 만족스러웠던 성화점화자죠
우아하고 아름다운 점화는 첨인듯
4. 짬빠가
'18.2.10 3:43 PM
(58.122.xxx.85)
-
삭제된댓글
오래돼서 능숙한 것도 있겠죠
그 선수들은 미디어경험 전무하니 떨릴수밖에
암튼 최고였어요
5. 보리보리11
'18.2.10 3:45 PM
(61.85.xxx.10)
성화가져올때 총리가 로고 안보이게 성화보관 통을 들고 있으니 올림픽로고가 기자들에게 보이게 돌려놓더라구요...떨리지도 않는지 세심하게 신경쓰고 배려하는 모습이 정말 끝을 알 수 없는 깊이가 있는 사람이구나 싶어요...
6. --
'18.2.10 3:45 PM
(220.118.xxx.157)
저도 그 장면에서 감동했어요. 그 선수들, 바로 전날 결정되었다던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몰라 쭈뼛거리니까 언니처럼 다독이며 사진 포즈 취해주는..
뭐 하나 모자람이 없는 최고의 성화점화자였어요.
7. ..
'18.2.10 3:46 PM
(124.50.xxx.61)
-
삭제된댓글
극비라 리허설도 없었다네요.
8. ...
'18.2.10 3:46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전 전면에 안전장치도 없는 그 높은 곳에서
스케이트 탄거요
가려는 후배들 불러서 포즈 취한것도 좋았구요
고맙다 김연아!!
9. ㅇㅇ
'18.2.10 3:46 PM
(175.223.xxx.62)
그거..다른 파트는 수백번 리허설했지만
남북공동 성화는 그제밤에 결정한거라
그분들은 리허설도없었고 비디오로 한번 배우고
올라가신거라고..
송감독 인터뷰에 나옴
10. 그게
'18.2.10 3:46 PM
(221.162.xxx.206)
두 선수들이 전날 급히 결정된거라 리허설도 없었다고..
개막식에 바로 설명만 듣고 올라갔을거라 디테일한 설명이나 전달하고 어찌해라 이런걸 못 듣거나 들어도 순간 애매했을겁니다. 그런거 리허설때 다 연결해서 해보는건데.. 노련한 김연아가 리드 잘 했죠
11. 게다가
'18.2.10 3:48 PM
(87.63.xxx.226)
성화 로고도 보이게 딱 바로 잡고 -
12. ............
'18.2.10 3:49 PM
(180.71.xxx.169)
선수들은 리허설 없이 설명만 듣고 올라가서 약간 어리버리한게 있었고, 김연아는 대역이랑 리허설 이틀동안 했답니다.
점화만 띡 할 수도 있었는데 아이스댄싱을 그 높은 곳에서 할 아이디어를 낸 사람이 대단.
13. ㅎㄹ
'18.2.10 3:50 PM
(175.212.xxx.204)
재방 보니 정말 그렇네요^^
14. ......
'18.2.10 3:50 PM
(211.178.xxx.50)
연아가 같이같이 하는 입모양 나와요ㅋㅋ
대단한 멘탈
15. ㅋㅋ
'18.2.10 3:51 PM
(223.62.xxx.173)
-
삭제된댓글
연아, 로고 집착녀 ㅋㅋ
성화 한국 도착해서 이낙연 총리랑 받아 점화할 때도
로고 잘 나오게 ㅋㅋ
16. 굳이보완점이라면
'18.2.10 3:52 PM
(211.205.xxx.3)
너무 좋았는데요
스케이트탈때 조금 조마조마했어요
그 높은 데서 바람도 많이 불던데
투명안전판이라도 설치했었다면 더
좋았을 듯해요
17. 국보
'18.2.10 3:52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너무나도 아름다웠어요 감동!
우리 인간적으로 연아는 까지맙시다.
18. ...
'18.2.10 3:52 PM
(119.71.xxx.61)
선수들 급경사 계단을 한번에 뛰어올라가서 헥헥 에스컬레이터라도 설치하던가
제다리가 아팠어요 ㅎㅎㅎ
연아는 아름다운 사람이죠
우리나라에 공주가 있다면 지금 김연아의 모습이 아닐까 싶어요
세계 어느나라 공주 못지않게 우아해요
19. 네
'18.2.10 3:54 PM
(1.225.xxx.138)
마자요 원글님 저랑같은생각하셨네요. 저도 그거보고 역시 연아는 똑똑하다고 느꼈어요.어떤순간에도 당황하지않고 제 할 일 똑부러지게 차분히 하는거 ..정말 머리가 좋아요.그리고 진짜 그높은데서 퍼포먼스한거 새삼 후덜덜이네요.진짜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일 수도 있는데..
20. 포디움 퀸
'18.2.10 3:55 PM
(178.62.xxx.153)
-
삭제된댓글
올 포디움 짬밥이라고ㅋㅋㅋ
대회 나갔다 하면 무조건 포디움에 섰으니까 포디움만 20년 인생
은퇴 후 후배들 시상식에서도 잘못 된거 있음 즉시 바로 다 잡아주더군요
21. 자랑
'18.2.10 3:55 PM
(121.128.xxx.26)
맞아요, 가려는 두 사람에게 연아가 같이 같이 두 번 얘기하더라고요.
리허설없이 동영상만 보고 잘 한 두 선수, 펜스도 없는 그 높은 곳에서
긴장함 없이 잘 해낸 연아양 다 대단해요.
연아도 뭔가 울컥했다네요.
22. ..
'18.2.10 3:55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같이같이" 연아는 정말 보석 같은 존재
23. ...
'18.2.10 3:56 PM
(117.111.xxx.249)
-
삭제된댓글
역시 멘탈도 강하고 올림픽 짬밥이 있어서 제대로~
24. ......
'18.2.10 3:56 PM
(211.178.xxx.50)
앞면에 투명.안전판있었어요 촬영각도땜에 낮게있었지만요.
25. 홍삼캔디
'18.2.10 3:57 PM
(222.118.xxx.49)
역시 연아는 우리나라의 보물입니다!!
26. ㅇㅇㅇ
'18.2.10 3:58 PM
(58.238.xxx.47)
엘사가 점화화는줄
27. ‥
'18.2.10 3:58 PM
(218.155.xxx.89)
노련해도 큰 그림이나 배려가 없었다면 연아처럼 못 해요.
노련해서다. 경험이 많아서다만의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저도 너무 이뻤네요.
극한직업 대한민국 국민살이 연아때문에 행복하고 즐거웠네요.
28. ....
'18.2.10 3:59 PM
(118.32.xxx.70)
빙판위의 연아가 너무 아름다운데 한편으론 너무 높은 곳이라서 보는 사람 심장이 쫄깃했네요. 연아양 강심장이라 그 정도 컨트롤은 식은죽 먹기겠죠.
29. ...
'18.2.10 4:00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앞면 안전판 없고 양쪽에만 있었어요
30. 모든게 다 감동!!!
'18.2.10 4:01 PM
(218.237.xxx.83)
다 같은 마음 이군요~~^^ㅎㅎㅎㅎ
두 선수에게 같이 들자고~ 그쵸!! 그래야 더 의미있는거죠
넘 완벽하게 잘 했어요..
몇번을 돌려봐도 자랑스럽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어쩜 그리 예쁘고 빛이 나는지 황홀 그 자체 예요~~^^
31. ㄱㄴㄷ
'18.2.10 4:05 PM
(1.250.xxx.100)
둘은 리허설 하나도 못했대요
딴 사람이 대신 리허설 한 거 비디오 시청후
바로 한 거래요
32. 뱃살겅쥬
'18.2.10 4:07 PM
(1.238.xxx.253)
어미새 연아~
연아선배~~~~♡♡♡♡
그 타이밍에 그림 딱 만들어주는 센스
33. . .
'18.2.10 4:08 PM
(49.170.xxx.24)
선배미 뿜뿜~ 22222
높은 곳에서 스케이트 타는 강심장 연아 고마워요. 역시 여왕이라는 타이틀이 어울려요.
34. ㅇ
'18.2.10 4:12 PM
(118.34.xxx.205)
연아는 방송과 카메라에 익숙하니 전체 그림을 볼 줄알았던거같아요
남북성화봉송의 의미도요.
혼자만 뽐내지않고 같이 멋진 화합의 장면을
그려낸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35. 연아씨
'18.2.10 4:13 PM
(175.223.xxx.249)
진짜최고♡♡♡
36. 큰그릇
'18.2.10 4:15 PM
(221.140.xxx.157)
아무리 짬밥 된다해도 배려심 없으면 안 나오는 행동이죠. 큰그릇이에요 진짜..원글님 글 다 동감해요. 그냥 내려가버렸다면 얼마나 뻘쭘했겠어요~ 대인배 김슨상님. 하는 행동이 정말 공주님이죠. 이런 사람이 공주죠 진짜로.. 퀸 연아~~~!!
37. 퀸
'18.2.10 4:31 PM
(49.1.xxx.190)
로고 집착녀? ㅎㅎㅎ
CF의 여왕도 괜히 되는게 아닙니다.^
더 놀라운건...
연아도 그 두 선수를 거기서 처음 봤다는거..
바로 전날 결정나고 리허설도 없었으니..
근데 침착하게 같이..같이...하면서 포즈 취하고...
이래서...몸으로 익힌 수많은 경험도 중요해요.
연아는 보물입니다. 살아있는 국보.
38. 맞아요
'18.2.10 4:37 PM
(180.230.xxx.161)
연아니까 되는거죠..
몇번을 연습해도 저렇게 안되는 사람 수두룩빽빽할껄요?
침착하고 우아하게...
김연아니까요
39. ..
'18.2.10 4:37 PM
(49.167.xxx.155)
저도 그 장면에서 역시 연아구나! 했네요.
성화를 로고 보이게 잡은것은 놓쳤네요.ㅋㅋㅋ
아 멋진 연아.
등장만으로도 개막식을 수백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존재였어요.
연아포레버~!
40. 아이사완
'18.2.10 4:48 PM
(175.209.xxx.23)
-
삭제된댓글
김연아 이젠 너무 식상하고 지겨워요.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41. 아이사완
'18.2.10 4:49 PM
(175.209.xxx.23)
김연아 이젠 너무 지겹고 식상해요.
그만 나왔으면 좋겠어요.
혼자만 다 해먹네요.
42. 눈물이...
'18.2.10 4:54 PM
(211.253.xxx.18)
나는 가운데.. 그 높은 곳에서 스케이팅이라.. 무섭겠단 생각했어요...
그리고 175.209.. 너는 그만 좀 나와.
43. 나중에 IOC 위원하길
'18.2.10 4:57 PM
(125.177.xxx.55)
워낙 큰물 큰 경기에서 놀고 광고도 많이 찍은 경륜이 있어선지
포토타임의 타이밍을 잘 알더라구요 진짜 감탄스러움
44. 계단오르던
'18.2.10 4:59 PM
(125.177.xxx.55)
아이스하키 선수들 참 대단하죠
그런데 재방송 보니 북에서 선발된 선수는 역시 괜히 뽑힌 게 아니더군요
그 긴 계단을 전혀 흐트러짐 없이 뛰어올라가는데 우리나라 선수는 막판에 힘딸려서...
45. 175.209
'18.2.10 4:59 PM
(49.165.xxx.129)
등신아 그럼 연아 말고 정유라가 나와야 만족하니 염병하고 자빠졌네 .
46. 아이사완 그만
'18.2.10 5:00 PM
(178.62.xxx.173)
김연아 관련 글에서 더 이상 안보고 싶어요.
아주 지겹고 식상해요.
계속 무슨 의무처럼 김연아 무논리로 비난하는 글 올리는 걸로 부족해서
이런 글에 까지 들어와 굳이 악플 남기는 당신이 김연아한테 가장 관심이 많은거 같아요.
이렇게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그만 나오겠어요?
은퇴한 선수 뭘 하든 이제 관심 좀 끊어요
47. 175.209***23
'18.2.10 5:01 PM
(121.179.xxx.25)
기레기 꺼저줄레 욕먹고 십어서 환장했냐
48. 아이사완
'18.2.10 5:29 PM
(175.209.xxx.23)
김연아가 뭐라고....
이렇게 모욕적이고 몰상식한 행동을 하는건지.
김연아는 대한민국 사람들이 다 좋아해야 하나요?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지요.
이런 태도들 때문에 더 싫어지네요.
생각이야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것인데
왜 싫어하냐고 욕하는 게 제정신인건지...
참 짜증나네요.
49. 응?
'18.2.10 5:36 PM
(223.62.xxx.238)
윗님 연아가 혼자 뭘 다 해 먹어요? 꼬였네...
연아 여기저기 일하고 다니는건 안 보여요?
50. 강요는
'18.2.10 5:37 PM
(178.62.xxx.173)
댁이 하잖아요.
계속 김연아 싫어하라고 정기적으로 글 올리는 이유가
싫어하라고 강요하는 짓이라고요
좋다는 글에 굳이 들어와 이러는거 정상처럼 안보여요. 초딩도 이런짓은 안해요.
왜 좋다는 사람들 감정을 난도질 하는 거죠?
싫음 매번 하던거 처럼 김연아 까글 세우면 되잖아요
이 글에 들어와서 난리치지 말고
51. 오프처럼
'18.2.10 6:34 PM
(59.6.xxx.151)
온라인에서도 사람들이 님 의견은 듣기 싫은걸 어쩌겠어요
짜증나면 내세요
단 우린 알고 싶지도 보고 싶지도 않으니 들어달라 강요 말고요
52. 쓸개코
'18.2.10 7:24 PM
(211.184.xxx.143)
아이사완 / 혼자 지겨워하세요.
53. 저도
'18.2.10 8:02 PM
(180.231.xxx.225)
저도 그 부분 보면서 역시 연아구나 했어요.
배려가 몸에...
오늘 어느 댓글에서
엘사 실사판이라고...기품있는 연아였어요
54. 연아는
'18.2.11 1:08 AM
(39.117.xxx.194)
사랑입니다
55. 김종 하구 가족
'18.2.11 1:25 AM
(175.115.xxx.92)
그 집 식군가? 그렇게 연아를 싫어했다던데..
기를쓰고 연아 글에 쫒아다니더라 ㅋㅋ 알아보는 방법이 있기하지만,,,
56. 한국여인
'18.2.11 2:25 AM
(72.80.xxx.152)
사고도 마음도 실력도 외모도... 다 멋있는 사람
57. 늑대와치타
'18.2.11 3:05 AM
(42.82.xxx.238)
-
삭제된댓글
연아양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연아양이 티비에 좀 더 자주 나와줬으면 하고 바라면 무리한 욕심인가요?
티비 아니면 볼 수가 없으니깐...ㅜ
58. "연아찡~
'18.2.11 4:24 AM
(1.225.xxx.199)
짜랑해~~~" 울집애들이 연아만 나오면
저렇게 말해요 ㅎㅎㅎ
59. ㅋㅋ
'18.2.11 9:07 AM
(144.138.xxx.1)
아이사완 저분 보니 왜 예전 jk가 떠오르지?
두분 영혼의 단짝같은데 연결해주고 싶네요ㅋ
60. 잉
'18.2.11 9:55 AM
(39.117.xxx.194)
연아양만 보면 다들 하트가 뿅뿅 입니다
61. 어머나
'18.2.11 11:50 AM
(1.241.xxx.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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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전 세심하게 못봤는데 글만 읽어도 감동이 오네요.
어제 숏트랙 여자계주 준결승도 눈물흘리면서 봤어요.
김연아 선수나 숏트랙선수들이나
어린 선수들이 어쩜 그럼 멘탈일수가 있어요.
피나는 노력끝에 만들어진것이라 생각하니 부모입장 빙의되서 대견하고 눈물나더라고요.
62. 겨우 이틀
'18.2.11 12:20 PM
(1.255.xxx.102)
현장 리허설을 겨우 이틀 했다는데 놀랐고,
실수하지 말아야 한다 계속 생각했다고 해서 맘 아팠어요.
후배들 잡고 포즈 취하는 건 연아짬 정도 돼야 나오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