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 돈나눠주기 이런경우 ..

ㅅㄷᆞ 조회수 : 2,267
작성일 : 2018-02-10 12:43:35
초5 초3 형제입니다
가끔 친척어른을 만나면 사양해도 용돈을 주시는데
한명씩 따로주시는경우말고
큰애한테 5만원 주시면서 동생이랑 나눠써라
그러시면서 주시는데..

이런경우 남편은 큰애가 3 작은애 2 이렇게 나눠가져야한다
저는 똑같이 2.5 나눠가지게해야한다 하는데..
여러분들 가정에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보내세요~^^
IP : 114.207.xxx.13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형제
    '18.2.10 12:54 PM (1.229.xxx.85) - 삭제된댓글

    그런 사소한게 쌓이고 쌓이면 결국 커서 형제간 의 상해요.
    정작 부모들은 절대 그 원인을 모르고 인정하려 들지 않겠지만요.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뭐든 반반씩 주든가 안 주든가 하세요.

  • 2. 받은넘에게
    '18.2.10 12:57 PM (203.81.xxx.111) - 삭제된댓글

    권한을 줍니다
    둘이서 효부를 보라고요
    그런데 저희애들 하는걸 보니 형아3 동생2에요

  • 3. 당연
    '18.2.10 12:57 PM (175.223.xxx.247) - 삭제된댓글

    부모님한테 섭섭함,
    형제한테도 얄미움..
    작은애 가슴에 쌓입니다.
    사랑하는 자식한테 미움과 슬픔을 키우네요

  • 4. ..
    '18.2.10 1:02 PM (223.62.xxx.136)

    똑같이 나누는 게 좋겠네요.

  • 5. jeniffer
    '18.2.10 1:07 PM (211.243.xxx.66)

    똑같이..

  • 6. ==
    '18.2.10 1:16 PM (220.118.xxx.157) - 삭제된댓글

    어지간하면 이런 거 지적 안 하는데 쇼부도 아니고 효부는 또 뭡니까?
    쇼부는 승부의 일본 발음이라 치고 효부라니.. --;

  • 7. ....
    '18.2.10 1:48 PM (126.188.xxx.197)

    평상시 용돈 주는 비율로 나누어 주셔야죠.

    저 40대 중반인데 7살때 친척 할머니가 오빠는 1000원 동생하고 나하고는 500 원 용돈으로 주셨는데.. 엄마한테가서 왜 동생이랑 똑같이 500원 받아야하냐고 물었어요. 엄마 말로는 할머니가 오빠는 학교다녀서 1000이고 나랑 동생은 유치원 다녀서 500 원이라고 하시길래. 평상시엔 동생한테 나보고 언니라고 양보하라고
    많이 하는데 용돈 똑같은 건 받는건 억울하다 말하니... 울 부모님은 웃으면서 저한테 언니값라고 부모님이 추가로 250 더 주셨어요... 저흰 3형제가 싸워 본 적도 없고 사이좋은 편인데 사소할 걸로도 부모님이 우리들한테 서운하거나 억울한 일 없게 늘 이해시켜주신거 같아요.

  • 8. 울딸
    '18.2.10 7:51 PM (210.183.xxx.129) - 삭제된댓글

    아이들 어릴 때, 고모가 잔돈이 없다고 큰애한테 10,000원을 줬어요.
    5천원씩 주려고 했는데, 잔돈 없어서 10,000원 줬나봐요.
    차타고 오면서, 작은애가 숨 넘어가게 우는 겁니다.
    고모가 자기는 돈을 주지 않았다고요.
    그거 나눠갖는 거라고 해도 울고,
    엄마가 준다고 했는데도 울고....여태 잊지 못할 쇼크입니다.
    그 7살 짜리 아이한테 서러웠는지....
    원래도 둘이 공평하게 키운다고 했는데, 그 사건 이후에는 더욱 조심하게 되네요.
    똑같이 해 주세요.
    차별감을 느끼지 않게요.

  • 9. 예전에 읽은글에
    '18.2.10 8:05 PM (49.172.xxx.155)

    동생이 나는 왜 적게 주냐고 슈퍼가면 치토스값 똑같이 받는다고 ㅎㅎㅎ 초등 저학년쯤 되는 아이였는데
    맞는말이다 생각하고
    반반 나눠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543 개막식 보고 나니 한복 차려입고 싶어요. 12 어우 2018/02/10 2,511
778542 비정규직 차별금지법에 청원 부탁드립니다 3 부탁드립니다.. 2018/02/10 554
778541 남의 잔치집 와서 행패부리는 미,일 19 자주외교 2018/02/10 2,860
778540 Mbc 올림픽 개막방송 10 .... 2018/02/10 2,027
778539 일산에 해물찜이나 아구찜 집 추천해주세요. 3 2018/02/10 949
778538 미국 루지 선수들 버스만 타고도 깜짝 놀라 4 .... 2018/02/10 4,686
778537 광화문집회 1 오늘 2018/02/10 721
778536 3인 가족이신 분들, 그릇 살 때 3세트 사시나요? 4세트 사시.. 6 그릇 2018/02/10 1,682
778535 미nbc망언 사실인가요? 27 확인좀해주세.. 2018/02/10 6,355
778534 결혼해보신/꽃잘아시는 분들 부케 조언부탁드립니다:) 6 쓰다미 2018/02/10 885
778533 대박. 문정부에 기립박수밖에 할게없네요. 34 진짜 2018/02/10 5,071
778532 조선족에게 건보적용 해주는 이유가 뭔가요? 19 이럴수가!!.. 2018/02/10 3,097
778531 홍콩, 중국 선수단이 따로 나오던데요 5 궁금 2018/02/10 1,167
778530 수호랑 굿즈 어디 가야 살 수 있을까요? 5 평창 2018/02/10 1,443
778529 칼럼니스트 은하선, 당신의 욕망은 당신 것인가? oo 2018/02/10 660
778528 중학교 이상 자녀 두신 워킹맘 선배님 조언 부탁드립니다. 4 ㅇㅇ 2018/02/10 1,403
778527 카스테라만들때 흰자 노른자 왜 분리해야 하지요 8 어제 2018/02/10 2,138
778526 대박...외교천재들이네요 29 2018/02/10 17,458
778525 잘록한 허리는 14 원글2 2018/02/10 5,770
778524 고구마 딱딱하게 찌거나 삶을수 없는걸까요 5 dd 2018/02/10 1,096
778523 통일하게되면 우리나라 레벨업되겠죠? 43 ㅡㅡ 2018/02/10 3,135
778522 리플 단타로 3천벌었어요 13 코인 2018/02/10 5,651
778521 어제 개막식에서 김연아 또 대단한게.. 50 한여름밤의꿈.. 2018/02/10 18,600
778520 생선굽는게 보통 몇분쯤 걸리시나요 4 보통 2018/02/10 2,230
778519 베프 시모상은 조의금 얼마 하나요?? 5 ㅇㅇ 2018/02/10 3,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