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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러시아 소치는 올림픽 개최하고 뭘 얻었는지.

....... 조회수 : 2,355
작성일 : 2018-02-10 12:04:15
연아 금메달 뺏은거 얻었나요?
이제 우리가 속상해 하던 솥 금메달 말고도 소치의 대부분 러시아 메달들은 어디가서 부끄러워 말 꺼내기도 힘들 것 같아요.
뭐 자기들은 아니라고 정신승리 중이겠지만요.

무엇보다 그 돈을 쓰고 올림픽 하더니 바로 다음 올림픽에 국기 걸고 입장도 못하는 나라가 된 게 어이가 없네요.
이래서 정부가 정치가 중요한 건가봐요.
지난 겨울 촛불 들고 추위에 떨던 보상을 어제 얼마나 값지게 받았던지 다시는 정치 외면하고 쓰레기들한테 놀아나지 않으리라고 또 다짐 했습니다.
IP : 110.70.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2.10 12:09 PM (119.192.xxx.23)

    맞는말씀

  • 2. 뱃살겅쥬
    '18.2.10 12:10 PM (1.238.xxx.253)

    그쵸? 어제 러시아 선수들 백의종군하는 느낌의
    유니폼과 올림픽 기를 보니 참,
    진짜 남은 것 하나 없는 행사같아요.

    유시민 작가 말대로, 서울올림픽은 유치한 자들의
    의도와 상관없이 한걸음 크게 걸었는데
    쟤넨 진짜 뭔가요 저게.

  • 3. ㅇㅇ
    '18.2.10 12:10 PM (110.15.xxx.98)

    소치올림픽은
    푸틴정권 생색용이었죠.
    푸틴 빨리 죽었으면 좋겠음.

  • 4.
    '18.2.10 12:31 PM (211.192.xxx.1)

    이미 오래전이여서 잘 기억은 안 나지만, 돈은 엄청 들여서 보기에도 화려하다, 돈 진짜 많이 들였다 그런 느낌은 팍팍 나긴
    했었어요. 윗분 말씀대로 과시하는 느낌이였는데, 미리 그럴 거라는 걸 알아서 오히려 그걸 기대하면서 보기도 했었죠. 그런데 기억에 남는건 없어요 ㅎㅎ
    워낙에 러시아라는 민족이 기가 센데다가(나쁜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니에요) 그 기쎈 민족들 중에서도 푸틴은 또 무시무시한 편이였고...
    그런데 진행 보니까 와...과연 마피아 있는 나라구나 싶고 ㅎㅎ
    그러게 적당히 했으면 좋았을걸...뭐 그냥 그 나라 답다 싶긴 했어요.

  • 5. 러시아 출신 선수들
    '18.2.10 3:02 PM (222.232.xxx.54)

    넘 챙피했어요 내가 다..;
    도핑 걸려서 나라이름으로 출전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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