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 문제를 깊이 연구해 온 한림대 사회학과 신경아 교수는 "어느 영역에서든 성폭력 사건이 수없이 많았는데도 제대로 이야기 되지 못해 온 것은 검경·대학·문단·언론 등 주류 권력이 여전히 남성들에게 쏠려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http://v.media.daum.net/v/20180210050313031?d=y
젠더폭력: 가정폭력, 성폭력, 성구매
가정폭력, 성폭력... 이제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할 때라고 생각해요.
젠더폭력 피해자들이 자기 피해 상황을 숨기는 '기현상'부터 바로잡아야 합니다.
이건 사회가 젠더폭력 피해자를 억압한다는 뜻이거든요.
신경아 교수가 말한 게 그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