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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솔직히 자랑스럽다!!

솔직히 조회수 : 1,760
작성일 : 2018-02-10 00:23:00
일하느라 생방은 못보고 이제 vod 보고 있어요.
백호 등장할 때 발 움직임이 굉장히 자연스러워서 놀랐어요.
굉장히 정교하게 만들었나봐요.
그리고 웅녀 등장할 때 고구려복식 좋더라고요.
한국적이면서 이색적인 느낌?
장고춤 출 때 줄을 좀 못맞춰서 갠적으론 좀 아쉬웠고요 ㅋ
(이것도 언젠가 남북단일팀으로 해서 딱딱 맞춰봤으면 ㅎㅎ)
문재인 대통령 등장할 때 참~~~~ 좋더라고요. 완전 자랑스러움!!!
올림픽 최초로 개폐막식 대통령이 다를 뻔 했다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멘트에 가슴한번 쓸어내렸다는~ 저 자리에 503이 앉아 있을 뻔 했자나요? 헐!!
촛불대통령 다시 한번 멋지고, 그 자리에 앉힌 우리 국민들 완전 자랑스럽습니다!!!!
IP : 175.223.xxx.16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죠
    '18.2.10 12:25 AM (220.116.xxx.3)

    촛불 나올때 넘 뭉클
    대통령 개회선언할때는
    온가족이 일어나서 박수쳤네요 ㅋ

  • 2. 흠흠
    '18.2.10 12:26 AM (125.179.xxx.41)

    죄송한데
    왜 개폐막식 대통령이 다를뻔했다는건지요..?^^;;

  • 3. 그리고
    '18.2.10 12:26 AM (175.198.xxx.197)

    503이었으면 개판쳐 놓았을 올림픽을 예산도 없는 가운데
    훌륭하게 치루니 더 자랑스러워요.

  • 4. 아.
    '18.2.10 12:29 AM (175.223.xxx.169)

    원래대로 임기를 마쳤으면 12월 20일 선거에서 문대통령이 당선됐어도 2월 25일 취임식 전까진 503이 대통령이니깐요. 2월 9일은 503이 2월 25일 폐막식은 취임식이랑 같은 날이니 문대통령이 참석하게 될 뻔 했다는!

  • 5. 출연자들 모두
    '18.2.10 12:35 AM (122.37.xxx.115)

    너무 잘했어요.
    긴장도 많이 됬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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