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없는 살림, 기술력으로 커버한 개막식입니다!

20140416 조회수 : 3,833
작성일 : 2018-02-09 22:40:28
개막식 멋집니다. 기술력과 상상력에 깜짝 놀랍니다.
없는 돈을 기술력으로 메꿨구나....
없는 돈 허리띠 졸라매고 애쓴 느낌에 울컥.

공중 천체도 헉! 이고,
자봉단의 선수단 환영 춤 귀엽고,
마지막 불쇼는 조금 아쉽고,
김연아선수의 글썽글썽에 뭉클하고..


IP : 110.70.xxx.24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죠
    '18.2.9 10:41 PM (124.53.xxx.190)

    우리 연아선수도 좀 울컥한거죠?
    신혜숙 코치님은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 2. 20140416
    '18.2.9 10:43 PM (110.70.xxx.241)

    그런 것같아요. 저... 개인적으로 김연아선수 존경합니다...

  • 3. 쓸개코
    '18.2.9 10:45 PM (211.184.xxx.143)

    연아선수 스케이트 타는 모습 자체가 감동이었어요.
    배아나운서 말대로 예상한 인물이었는데 그래도 좋더라고요.^^

  • 4. ..........
    '18.2.9 10:46 PM (222.101.xxx.27)

    예상은 했지만 스케이트를 탈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정말 아름다움 그 자체!

  • 5.
    '18.2.9 10:51 PM (49.167.xxx.131)

    진짜없는돈으로 애썼어요 503 순시리가 했음 저걸 어쩔 돈챙기느라 아주 지8 들 했을듯

  • 6. 정말 수고하셨어요.
    '18.2.9 10:55 PM (175.119.xxx.88)

    정말 없는 돈...
    소치올림픽의 1/5, 베이징올림픽 1/10 예산이라네요.
    우리 나라 그 참단한 상황에서...관련된 모든 분들의 땀과 노력, 희생, 봉사정신으로 이룩된 성과네요.
    감사하고 감사했어요.
    연아...여왕의 귀환이네요.

  • 7. ...
    '18.2.9 11:05 PM (211.108.xxx.115)

    촛불혁명 극적으로 성공할 수 있을 때까지의 상황들, 그 이후에 드러나는 온갖 추가 비리들, 언론과 야당의 방해공작 생각하면 사고만 없어도 잘했다고 해야 할 상황이었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정말 잘해주었습니다. 김연아 선수 보는 순간 눈물이 막 났어요.
    평화라는 메시지를 확실히 전달하고,
    멀리서 온 외국 손님들 따뜻하고 흥겹게 맞이하는 잔칫집 분위기도 잘
    살아나서 좋았습니다.
    날씨도 하늘이 도우셨고요.
    아무리 기술력 좋대도 바람 불어 드론 떨어지면 사고 크게 날까 봐 조마조마하고
    다른 귀빈들과 달리 자리 지켜야 하는 문프와 여사님 어떡하나 마음 졸였는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었어요.
    고맙습니다. 이만큼 분위기 조성한 것만으로도 이 올림픽은 이미 성공한 올림픽이에요.

  • 8.
    '18.2.9 11:11 PM (49.175.xxx.168) - 삭제된댓글

    선수들 입장할때 여성분 의상도 어린이 초롱도 좋고

  • 9. metal
    '18.2.9 11:24 PM (223.38.xxx.207)

    전율돋는 개막식이었어요TT

  • 10.
    '18.2.10 1:47 AM (218.155.xxx.89)

    그랬군요. 고생했어요. 소치나 베이징에 비할바가 아니였군요. 저도 울컥.

  • 11. 애들엄마들
    '18.2.10 8:24 AM (175.117.xxx.225)

    전 연아가 스케이트 타고 나올 것 같긴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4655 성인 자녀와의 관계회복 .. 09:50:26 70
1664654 고등 국어 수업 누구한테 받는게 나을까요? ds 09:47:42 47
1664653 공수처장 너무 짜증나지 않나요 ? 5 ... 09:47:26 241
1664652 롯데리아 역모-나라 뒤집자 2 이뻐 09:46:21 230
1664651 속초 씨크루즈호텔. 영랑호리조트. 어디가 나아요? 3 .. 09:46:04 81
1664650 항공권 구매시 여권 2 ..... 09:39:11 189
1664649 입시)자연계열 과 골라주세요 입시 09:37:42 138
1664648 문과 중에서 그나마 전망 괜찮은 과 추천해주세요 7 ..... 09:37:24 327
1664647 환갑넘은 중고딩맘 12 현실적으로 09:35:30 695
1664646 송민호? 소방관 영화 봐보세요 결국 죽는건 공무원 2 8945 09:31:45 750
1664645 주택담보대출 여유있게들 받으시나요? 5 걱정 09:30:51 409
1664644 카이스트 무학과 vs 연대 화생공 18 ... 09:28:12 568
1664643 북한이 북러동맹 맺은 것도 전쟁 대비한거네요. 6 .. 09:27:12 375
1664642 영화 '서울의 봄' 유툽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12 어랏? 09:26:31 441
1664641 용한 무당들이 비슷하게 하는 말.. feat 명태균 5 456 09:25:30 1,192
1664640 인하(한국어문학) 명지대(국어국문)서울여대(국어국문) 어디로 갈.. 2 고3맘 09:24:23 195
1664639 김건희 고모목사 2 ㄱㄴ 09:21:16 735
1664638 오늘 따님 텀블러에 어묵국물 담아 줌 16 흐흐흐 09:20:42 1,174
1664637 인생 샴푸 있으세요? 14 샴푸 09:19:09 1,076
1664636 수시 6광탈 아줌마의 한탄... 22 이시국에 09:17:46 1,522
1664635 마데카크림 꾸준히 쓰시는 분들 8 마데카 09:07:42 1,147
1664634 텀블러 뚜껑 안쪽이 플라스틱이예요 09:05:31 222
1664633 튀르키예 저렴 패키지 상품 가보신분 계실까요 7 09:04:17 682
1664632 우리 인터넷 안되면 어떻게 하기로할까요~? 3 좀전에 09:02:39 610
1664631 군인권센터, 윤석열 시민체포영장 발부 동의 서명운동 돌입 14 가져옵니다 09:01:45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