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도우미가 여러명이면,
도우미들이 자기들끼리 속닥일것 같기도하고..
저는 도우미 들이는 생활과 거리가 먼 삶이지만
여러명 쓰시는 분들은 어떤가해서..궁금함에 함 여쭤봐요ㅋ
직접 여러명 써보신분 있으신가요?
1. 재벌가들은
'18.2.9 7:15 PM (39.7.xxx.231)여러 명 상주할 거 같아요. 드라마 같은 데 보고 짐작하기에.
2. 여기서
'18.2.9 7:16 PM (119.205.xxx.144) - 삭제된댓글물어 볼 말은 아닌듯 ㅋ
대기업 손주 며느리 수준의 커뮤니티에 들어가셔서
함 물어보세요
여기에 그렇게 도우미 여러명두고 사시는 분들이
과연 몇프로가 될까요?3. ...
'18.2.9 7:17 PM (121.128.xxx.32)시터는 매일 오시고
청소는 일주일에 두 번
반찬 아주머니는 한 번
요일이랑 시간이 거의 안 겹쳐요4. 겹치게
'18.2.9 7:24 PM (14.39.xxx.7)어쩔 수 없이 겹쳐서 써 본 결과
집주인에게 잘 보이려고 먼저 온 아줌마가 나중에 온 아줌마에게 텃세 부리며 가르치려 들고 싸움나서 결국 둘다 나가는 경우가 생김 근데 가끔 집주인이 기가 약하고 살림도 잘 모르고 그러면 아줌마들이 편 먹고 집주인 가르치려들기도 함
시터랑 파출부 둘 이 내 욕 하고 그걸 시어머니네 집에 파출부가 일하러 가서 시터랑 이야기 한걸 전달하고.... 피곤함.....5. 겹치게
'18.2.9 7:25 PM (14.39.xxx.7)겹쳐쓰더라도 별일 없으려면 아줌마들이랑 최대한 말 섞지 말고 거리 두고 필요한 말만 하면 지들 둘이 지지고 볶아도 나에게 큰 영햗 없음 둘 사이에 내가 끼면 안됨
6. 시터와 가사 도우미
'18.2.9 7:25 PM (61.82.xxx.218)시터와 가사 도우미, 운전기사 둔집 봤어요.
서로 하는일이 다르니 걍 바삐 일하던걸요?
시터는 아이 둘 챙기느라 바쁘고 가사 도우미는 집안일 하느라 바쁘고, 기사분도 집안 자잘한 심부름 하느라 바쁘더라구요.
그집 사모님은 그야말로 사람 부리는게 일이죠.
전 과외선생으로 출입했었어요.
그러니 과외선생 왔나, 애들안 시터가 돌보지만 옆에서 훈육해야 할땐 중간에 개입해서 혼내기도 하고.
도우미 아줌마한테도 이거 했냐, 저거 해달라 지시하고, 기사분은 간단하게 정보는 심부름도 하고 유리창 청소도 하시고 그러더라구요.
도우미들끼리 모여서 떠들 여유는 사모님이 외출하면 가능하겠죠.
근데 그집은 어린 아이가 둘이나 있어서 엄마가 집에 많이 있는 편이었어요7. 기사는
'18.2.9 7:55 PM (211.195.xxx.35) - 삭제된댓글따로 대기하는곳에 있고 도우미분은 할일하고 2명은 겹칠일 없던대요.
8. ..
'18.2.9 8:00 PM (223.62.xxx.62) - 삭제된댓글친정에서 도우미를 씁니다
간병도우미.파출부 아주머니.청소도우미 세분 오시고
간병도우미는 집안일 전혀안하고
파출부아주머니와 청소아주머니가 서로 다정하게 지내시더군요
일하는 사람 분야가 서로틀려서 서로 터치안하던데요?
덕분에 친정에 가도 저는 무척 편하게 지내다오는 장점이 있지요9. ᆢ
'18.2.9 10:28 PM (121.167.xxx.212)반찬 부억일 살림 도우미 오고 청소 세탁 도우미 오는데
잘 지내요
서로 분야가 다르니까 각자 자기일 하고 식사나 간식이나 커피 마실때 가벼운 대화 하고요
두사람다 그 분야 일잘한다고 소문 나서 다른 사람 일 하는동안 대기 신청 해놨다가 집으로 온 경우라 자기 분야에 대해 자부심도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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