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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모진 소리 했어요..

꼬마 조회수 : 6,366
작성일 : 2018-02-09 19:03:45

남편은 착한 사람이에요.

부모에게 효도 하고 부인과 자식에게도 늘 한결같은 사람...

그런데 부모에게 효도하는건 좋은데...

토요일에 꼭 부모와 같이 보내려고 해요.

강요는 아니지만 아이가 고학년이고 쉬고 싶을텐데 약속 없을땐 꼭 데리고 가려고 해요.

아이는 외동이고 주변에 또래가 없어 다른 애들에 비해 어린편이에요.

그러니 눈치도 없고 자기 중심적인면이 좀 있어서 고학년으로 갈수록 친구들과 거리감이 생기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더욱 시댁가기가 싫고 갈 기회(특히나 토요일) 는 빼고 아이에게 숨쉴 시간을 주고 싶더라구요.

토요일에 아이드이 많이 어울려 놀아서 더 그런 시간을 주고 적응하게 하고 싶거든요.

그러다 오늘은 남편에게 좀 심한 말 하겠다고 말하며...

왜 살길이 구만리 같은 애를 세상 다 살은 사람 비위 맞추고 아이 망치냐고...

심한 말 맞아요.그런데 생각만 하다가 말이 나와 버리더라구요.

남편은 심한 말 맞다고... 그만 통화하자고 끊어버렸어요.

저 왜 말을 그렇게 했을까요?

ㅜㅜ


IP : 121.160.xxx.70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하세요
    '18.2.9 7:07 PM (110.14.xxx.175)

    많이 실수하신거에요
    아이가 또래하고 잘못어울리는것같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있었다고하세요
    그리고 무조건 제정신이아니었나보다 잘못했다하세요

  • 2. ...
    '18.2.9 7:07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잘하셨어요. 맞는 말 하셨네요.

  • 3.
    '18.2.9 7:08 PM (121.130.xxx.156)

    통화로 하셨어요
    직접 얼굴보고하고 아이한테도
    친구 약속 있으면 말해라 이런식도 하고요
    통화라 끝맺음도 없이 일방적인게 됐네요

  • 4. 사과하세요
    '18.2.9 7:09 PM (110.14.xxx.175)

    남편입장에서 자기부모를 세상다산 사람이라고
    대놓고 말하는 여자가 어떻게보일까요
    이건 정말 변명거리도 없어요
    무조건 사과하세요

  • 5. 왜 그러셨어요?
    '18.2.9 7:09 PM (14.47.xxx.229)

    같은 말이라도 정말 기분나쁘게 하셨네요 입장 바꿔보면 답 나올텐데요
    남편 오면 진심으로 사과하세요

  • 6. ...
    '18.2.9 7:09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매주 가려면 남편 혼자 가야죠.
    효도를 하든 부르스를 추든
    아이 입장에서 매주 토요일 조부모 보러 다니는 애가 몇이나 있을까요
    영유아도 아니고...

  • 7. ...
    '18.2.9 7:10 PM (126.174.xxx.175)

    틀린말은 아닌데 넘 요령이 없다 ㅜㅜ 입장 바꾸어서 샹각해보세요.. 뭐 고려장이라도 할 기세에요 ㅜㅜ

  • 8.
    '18.2.9 7:12 PM (39.119.xxx.190) - 삭제된댓글

    실수하신거죠
    같은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른데
    세상 다 산사람이라니...

  • 9.
    '18.2.9 7:12 PM (58.140.xxx.163)

    정떨어지는 말이네요

  • 10. 부모
    '18.2.9 7:13 PM (61.98.xxx.144) - 삭제된댓글

    탯줄 못 끊는 남잔 결혼 말아야해요

    원글님 심한말은 아니나 한번은 해도 될 말이에요

  • 11.
    '18.2.9 7:15 PM (61.78.xxx.45)

    진짜 정떨어져요.....
    나중에 꼭 돌려 받으세요 다 산사람 이라니....

  • 12. 꼬마
    '18.2.9 7:15 PM (121.160.xxx.70)

    지금 많이 후회 중이에요.
    ㅜㅜ

  • 13. ,,
    '18.2.9 7:16 PM (59.7.xxx.137)

    남편 속으로 독하다고 생각했을듯...
    저희도 주말이면 시집 가곤 했는데
    애 중딩되니 자연스럽게 한달에 두어번 가거나
    아이가 약속 잡으면 둘이 가곤 해요.
    좀만 참으시지... 산송장 만드셨네.

  • 14. ..
    '18.2.9 7:18 PM (122.46.xxx.26)

    잘못한 말에 대해서는 사과하시고,
    본인의 솔직한 마음을 얘기하세요.
    아이가 가는 것에 대해서는 아이가 결정하게 하면 될 것 같고요.

  • 15.
    '18.2.9 7:19 PM (121.185.xxx.67)

    같은 소리라도 너무 기분나쁘게 하셧네요.

  • 16. T
    '18.2.9 7:20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입장 바꿔 생각해보세요.
    세상 다 산 장인장모 비위 맞추러 블라블라..
    부부 맞아요?
    오만정이 떨어질듯요.

  • 17. 사과
    '18.2.9 7:24 PM (117.111.xxx.162)

    아무리 그래도 할 소리가 있고 안 할 소리가 있어요
    님 힘드실 거 이해하나 말이 너무 심했어요..

  • 18. 꼬마
    '18.2.9 7:24 PM (121.160.xxx.70)

    욕 듣자고 올린 글 ...
    채찍질 감사합니다.ㅜㅜ

  • 19. 에구
    '18.2.9 7:27 PM (118.36.xxx.100)

    어쩌다 그런말이 나왔대요 ㅜㅜ
    참다참다 나왔나보네요.

  • 20. 별로
    '18.2.9 7:28 PM (175.116.xxx.169)

    욕 아니라고 봐요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고요
    자기 부모 효도는 본인 대에서 본인 혼자로 좀 끝내라 해요 제발.

  • 21. 이루
    '18.2.9 7:30 PM (223.62.xxx.114) - 삭제된댓글

    욕이죠.
    저게 욕이 아니라는 머리는
    자기네 엄마한테도 웃으면서 말할수 있나봐요?

  • 22.
    '18.2.9 7:32 PM (125.177.xxx.71)

    표현이 너무 거칠어서 그렇지 틀린말은 아니라고 봐요
    내부모니까 자주 찾아뵙고 싶은거지ㅈ며느리나 손주는 또 다른 마음이지 않겠어요?
    자연스럽게 마음가는대로 살자고 하면 어떨까요
    가고싶으면 남편혼자가는걸로
    다같이 가는건 한달에 한번
    이런식으로 이야기해 보세요

  • 23. 뭐래
    '18.2.9 7:35 PM (223.39.xxx.209) - 삭제된댓글

    표현이 거칠어서 그렇지 맞는말이라니
    괜찮다는 분들은 부모님께서 꼭 그말 들으셨으면^^
    맞는말이니 괜찮죠.
    세상 다 산 사람 ㅋㅋㅋ

  • 24. 새옹
    '18.2.9 7:36 PM (222.236.xxx.102)

    여기 쓴 글 그대로만 말해도 아빠로서 이해해준다면 안 데려갈텐데...

  • 25. 원글님
    '18.2.9 7:38 PM (36.38.xxx.182)

    남편이 착하다는건 님생각이구요
    토요일마다 아이가 시부모에게 있다와야하는거면
    남편이 심하디심한거예요
    한달에 한번도 심하다고봐요
    할말하고 사세요
    남편분 폭군타입으로보여요
    매주 시댁이라니

  • 26. 우와
    '18.2.9 7:42 PM (178.190.xxx.92)

    세상에 남한테도 못할 말을.
    님 제정신이세요? 사이코패스같아요. 미쳤나봐.

  • 27. 어머
    '18.2.9 7:42 PM (211.215.xxx.107)

    정말 심한 패드립하셨네요

    남편분은 저 말을 평생 잊지 못할 겁니다

  • 28. ...
    '18.2.9 7:46 PM (203.234.xxx.239)

    아무리 미워도 할 말이 있고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는데
    입장바꿔 님 부모님에 대해 이런말 들으면 참을 수 있으세요?
    차라리 안간다고 성질을 부리고 말지 무슨 말을
    그렇게 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정식으로 사과하시고 시댁 가는 걸 좀 줄이는 방향으로
    이야기를 나누세요.

  • 29. 말을 너무 심하게 하신듯
    '18.2.9 7:47 PM (121.132.xxx.225)

    같은 뜻이라도 다른 말로 하셨으면 좋았을텐데.
    사과하세요. 아무리 맞는 말이라도 저정도면 화날만 합니다.

  • 30. 근데
    '18.2.9 7:47 PM (175.127.xxx.62)

    어찌 매주 토요일마다 시댁에 가요? 그건 부인뿐만 아니라 자식한테도 이기적인거에요
    혼자 가서 효도하라고 하세요. 어디가 착한지 잘 모르겠어요.

    원글님 표현방법이 잘못되긴 했지만 그래도 결혼하고 매주 토요일마다 시댁가는 남편은 이기적인거 맞고 한번은 크게 싸우실건 예정된 일이었던 것 같아요

    아이가 체험해 볼것도 많고 이제 친구들이랑 더 놀고싶어 할 나이인데 매주 토요일마다 시댁이라니 정말 싫습니다

  • 31. 표현이....
    '18.2.9 7:50 PM (175.223.xxx.42)

    남편이 님 친정엄마 두고 같은 말하면
    어떨거같아요..

  • 32. 원글에
    '18.2.9 8:01 PM (211.215.xxx.107)

    아이가 다른 약속 없을 땐 꼭 데리고 가려고 한다는 거 보면
    매주 토요일마다 데려간다는 건 아닌 것 같은데요
    아무튼 진짜 원글님 막말은 놀랍고
    남편 분 대응이 참 점잖네요
    저라면 그 자리에서 그걸 말이라고 하느냐고 대판 했을 듯

  • 33. ..
    '18.2.9 8:05 PM (112.171.xxx.54)

    솔직히 심한말 모진말이 아니고 모자란 말이네요.
    그것도 싸우다 튀어나온 말도 아니고
    심한말 하겠다 예고하고 한 말이니 실수같지도 않고요.
    내편 만들어야할 남편을 돌려세우네요.

  • 34. 그런데
    '18.2.9 8:10 PM (175.223.xxx.152)

    시부모가 원글님께 크게 잘못한거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 그냥 주말마다 남편이 효도하려는 이유 하나 때문에 시부모를 그렇게 표현하나요? 그렇다면 진짜 원글님 노답입니다. 저같음 인간의 바닥을 본것 같아서 다시 정붙이고 살기 싫을 것 같네요. 기본이 안되있고 부모없이 큰듯한 정없고 무식한 무지랭이 여자같은 말이네요.

    아니 그냥 조분조분 원글님 심정 표현하면서 외동아이 상황 얘기하고 서로 타협하면 될일이지, 아내나 아이한테 한결같이 잘하는 님편한테 무슨 그런 앞뒤없는 악다구리를 씁니까? 참...

    저 참 시댁에 할말 하고, 그리 착한 며늘 아니지만, 자기한테 해코지 한 시댁도 아닌데 세상 다 살은 사람 어쩌니 저쩌니 하며 막말하는 건 상상도 안해봤네요.
    그런 인성이면 평소 타인에 대해 정말 하찮게 생각할 가능성이 많은 분 같은데 ...
    남편한테 사과가 문제가 아니고 원글님의 기본 인성을 갈아엎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맥락도 없고 논리도 없이 버럭거리는 대화법도 고쳐야겠습니다.

  • 35. 너무하셨어요ㅠㅠ
    '18.2.9 8:31 PM (90.90.xxx.37)

    원글이는 그래도 참회?하고 계신듯한데
    잘했다고 댓글다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마인드인가요?
    울 딸은 자기 양쪽 조부모들 셋 돌아가시니까 이제 친할머니 하나 남았다고
    돌아가시기 전에 더 자주 뵈야겠다고 하던데
    정말 울 딸이지만 애가 철들어서 이쁘던데
    그게 정상아닌가요? 가족이 살아있을 때 자주보고 잘 해야하는거요

  • 36.
    '18.2.9 9:55 PM (119.70.xxx.59)

    말 그대로 세상 다 산 이제 몇년못볼 부모인데 자주보는게맞죠. 개싸가지... 친정갈때 남편이 세상다산 니네부모 자꾸 보러가냐 하면 기분 어떻겠어요. 아 다르고 어 다른 법인 데 ... 내 부모더러 그런 막말이라니. 저 같으면 소름끼친 거같아요. 진짜 사과하세요.

  • 37. 꼬마
    '18.2.9 9:57 PM (121.160.xxx.70)

    네...
    제가 참 모자람 사람 같아요 점잖은 남편이라 더 자극적인 표현을 쓰는 것 같아요
    따끔한 충고 감사합니다
    잘했다는 글이 제게도 좀 거북하네요
    제 자신 다시 돌아보고 반성합니다

  • 38. ....
    '18.2.9 10:51 PM (122.52.xxx.18)

    ㅠㅠ 제남편이 저에게 그렇게 말했으면
    화나는거보다 너무슬프고 정떨어질거같아요...

    각자 부모에대한 것은 건드리지말아야할 부분같아요
    시댁에가는거 줄이는건 찬성이지만 그런식으로 말할일은 아니라고봅니다 아주 어리석은거죠

  • 39. ...
    '18.2.9 11:27 PM (121.124.xxx.53)

    사과는 하시고 우리 가정보다 주말마다 본인 부모만 너무 챙겨서 화가났다고 하세요.
    이젠 화나기전에 표현 바로 하시고 도가 지나친부분은 바로바로 얘기해서 시정하도록 하시구요.
    우리집도 고학년 아이 이젠 부모랑 안놀고 친구 찾아서 그렇게 어디가자고 강요안하는데 따라가는 아이가 용하네요. 저렇게 부모만 생각할거면 뭐하러 결혼했는지...
    저런 남자들도 한심해요. 자기가정 속으로 곪는줄도 모르고 그저 눈앞에 부모만 바라보니...

  • 40. ..
    '18.2.10 4:12 AM (222.233.xxx.215)

    고학년에 누가매주 할머니댁을가요 한달한번정도나보내시고 중학교부터는 두어달에한번보내세요

  • 41. ....
    '18.2.10 6:31 AM (192.171.xxx.235)

    저희도 일년 365일 저녁마다 시부모와 통화하는 효자남편인데 자기가 그리 하는것까지 모자라 매~~일 초딩애를 할머니와 화상통화를 시킵니다.
    애가 좋아하면 모르겠는데 정말 싫어하거든요. 전 아무리
    조부모관계라해도 애가 싫어하는데 억지로 통화해라해라 하는것도 강요라 보거든요.(시부모라서가 아니라 우리부모님도 마찬가지에요) 솔직히 매일 꼬치꼬치 일상 캐묻거나 잔소리하는 대화 뭐그리 재밌고 좋겠나요 나도 싫어죽을판인데.
    애가 너무 싫어하니 할머니가 돈준다고 꼬셔서는 매일저녁마다 숙제처럼 애를 불러앉혀 통화시키는데 애인지라 어떤날은 하기도 싫고 하잖아요. 그럼 돈받아놓고 뭐하는거냐며 애 윽박지르고 애는 울고 아휴 정말 옆에서 보고있음 저도 막말이 목구멍까지 치솟습니다.
    니혼자 마마보이로 평생 엄마한테 붙잡혀사는것도 모잘라 아들까지 끌어들이냐고 애좀 작작 괴롭히라고 돈몇푼주고
    모자가 쌍으로 잘한다 이소리가 목구멍까지 치솟는걸 매일 참고또 참아요.
    전 원글님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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