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올림픽 개막식 얘길하다 요새 욕 많이 자시는 양반 얘기가 나와서 “너무 나쁜 놈이라 갈아먹어도 시원치 않다.” 했더니 남편이 아무리 그래도 쫌...
그러길래 편을 안 들어주나 싶어 왜??? 물었어요.
남편 왈
지지야. 그러지 마. 그러는 거 아냐.
그러고 보니 제 비위로는 좀...
아무리 미워도 갈아먹지는 않겠다고 다짐하며 깔깔 웃었습니다
썰렁한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있었던 웃긴 일
지지 조회수 : 1,547
작성일 : 2018-02-09 17:49:01
IP : 59.6.xxx.19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욕 많이 자시는 양반
'18.2.9 5:50 PM (223.62.xxx.165) - 삭제된댓글누규? 한둘이 아니라..
2. 아 혹시 메가빠가?
'18.2.9 5:51 PM (223.62.xxx.129) - 삭제된댓글음...비위 상하네요
3. 아무리 먹을 게 없다고
'18.2.9 5:55 PM (122.46.xxx.56)쥐까지.. 떽~!!!
4. ....
'18.2.9 5:59 PM (14.39.xxx.18)갈아서 그냥 버리세요. 지지에요, 지지.
5. ᆢ
'18.2.9 7:02 PM (58.140.xxx.163)ㅋㅋ 쥐색기는 그런감정 들고도 남죠
이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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