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딴 남자를 사랑해서
잊혀지지도 않곡 매일 힘들어야하는지
원망스럽고
바이킹도 무서워서 못타는 남자 뭐가 좋다고
그런 남자 무슨 매력이 있다고 나는 좋았는지
눈이 삐였는지
지팔자 지가 꼬는건지
천지 발에 채이는게 남자인제
왜 하필 널 만나서
이날이때까지 잊혀지지도 않고
매일밤생각나는지 죽고싶다.
남들은 헤어지고 잘만 다른사람만나 결혼하는데
나는 소개팅부터 한다하면 괴롭고
니는 이제 나는 안중에도 없을것이 분명하고
모르는 사람이나 마찬가지인데
나만 왜 이렇게 널 생각하고 있어야하는지 억울하기까지하다.
니가 뭐가 그렇게 좋아서.
이날 이때까지 잊지도 못하고 사는지
니는 잘 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