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존경할만한 남자라는건
인생 공짜로 묻어갈수 있는 남자를
돌려말하는거죠?
1. T
'18.2.9 3:15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원글님의 존경은 그런 의미인가 보군요.
2. 아니요
'18.2.9 3:16 PM (211.215.xxx.107)저는 인품이 훌륭한 사람을 존경하고요
요즘 제일 존경스러운 분은 우리 대통령님입니다.3. 그니깐
'18.2.9 3:16 PM (59.15.xxx.80)다음생엔 스팩 능력 뛰어난 윤창중 이랑 결혼 하고 존경 많이 많이 하셈
4. ㅠㅜ
'18.2.9 3:16 P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글쓴님 안타깝습니다.
독서와 사회경험 등을 통해 좀 더 넓은 견문을 가지시길 바랍니다.5. 원글님
'18.2.9 3:17 PM (115.136.xxx.122) - 삭제된댓글진짜 그렇게 생각하시는거에요?? ..
6. 그것만은 아니죠
'18.2.9 3:19 PM (110.47.xxx.25)육아나 가사도 적극적으로 돕고, 내가 원하는 것은 다 들어주고, 시어머니와의 관계에서도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고, 경제권도 모두 내게 맡기고, 친정에도 잘 하고, 바람도 안 피우고....
7. ㅇㅇ
'18.2.9 3:20 PM (175.223.xxx.216)존경이란 단어를 오염시키지마세요.
8. ...
'18.2.9 3:23 PM (222.236.xxx.50) - 삭제된댓글그건아니지 않나요..?? ㅠㅠ 우병우 윤창중 뭐 그런 사람들도 스펙은 완전 쩔잖아요..ㅠㅠㅠ 스펙으로 따지자면 거의 최상중에 최상 아닌가요..
9. ...
'18.2.9 3:24 PM (222.236.xxx.50)그건아니지 않나요..?? ㅠㅠ 우병우 윤창중 뭐 그런 사람들도 스펙은 완전 쩔잖아요..ㅠㅠㅠ 스펙으로 따지자면 거의 최상중에 최상 아닌가요.. 저도 윗분 처럼 인품인것 같아요.. 문통 말고라도 그런식으로 인생 사는 분들 보면 진짜 존경스럽다 생각이 먼저 들거든요..
10. 원글님이 말하는
'18.2.9 3:29 PM (110.47.xxx.25)존경할만한 남자라는 건 남편감으로 존경할만한 남자를 말하는 거잖아요.
인품은 훌륭하고 좋은데 무능해서 내가 먹여살려야 하는데다 바람까지 피운다면 그래도 여전히 존경스럽겠어요?11. ;;
'18.2.9 3:48 PM (112.169.xxx.78)나보다 스펙, 능력 훨 뛰어남 - 이게 존경의 의미인가요?
인생 공짜로 묻어갈수 있는 남자 - 이게 존경의 의미인가요?
원글님은 서울대나 하버드 나왔다고 하면 무조건 존경스럽나요?
남자가 이명박 정도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면 무조건 존경스럽나요?12. 남녀불문
'18.2.9 3:48 PM (211.215.xxx.107)제 밥벌이를 한다는 전제 하에 존경이라는 단어를 고려해야 한다고 봐요.
반대로 어떤 여자가 존경스러운 인품을 가졌을 때
그 여자가 전업주부라 남편이 먹여살려야 하는데 뭐가 존경스럽냐는 말을 하지는 않잖아요?13. ....
'18.2.9 3:51 PM (175.113.xxx.17)여자가 전업주부로 아이들 바르게 교육하고 남편내조잘하면 존경스럽다할수 있지않나요...저희아버지는 전업만큼 힘든일이 어딧냐고 존경스럽다하던데요
14. ᆢ
'18.2.9 3:52 PM (39.7.xxx.8) - 삭제된댓글인간적으로 성숙한 사람을 의미 하겠지요
그런데 남편감으로써의 존경할만 사람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감히 말하고 싶네요
~좋은 남자 좋은 여자는 있어도
좋은 남편 좋은 아내는 없다~ 잖아요
상대적인거라 누구든 만족되는 상대는 존재할수 없는
일이지요15. ....
'18.2.9 4:08 PM (117.111.xxx.59) - 삭제된댓글존경이라 함은
뭐라도 나보다 나은 구석이 있은 남자라는거죠
돈이든 직업이든 학벌이든 인품이든
즉 나보다 떨어지는 남자는 싫다는거16. ㅇㅇ
'18.2.9 4:15 PM (110.70.xxx.117)본문은 꼬인 사람들의 생각이고요..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안좋아하는 표현이긴 해요. 부부간 상하관계를 전제로 하는 것 같아서.. 반대로 존경할만한 부인이라는 표현도 부담스럽구요. 그냥 좋은 배우자가 되고싶지 존경할만한 부인이 되고싶진 않네요..17. ㅇㅇㅇㅇ
'18.2.9 5:26 PM (211.196.xxx.207)원글의 단어 설명은 여자어 사전의 존경이고
댓글은 사전적 의미의 존경이에요.18. 햇살
'18.2.9 5:30 PM (116.120.xxx.161)존경하려면 멀리 떨어져 사세요.
19. ㅇㅇ
'18.2.9 5:33 PM (39.7.xxx.209)여자어 운운하는 여혐종자들이 흔히 그런 생각 하긴 하지요
20. ...
'18.2.9 7:01 PM (211.36.xxx.171)여자어 아니라면 평생 먹여살려야 하는 전업남편도 인품이 훌륭하면 존경할수 있는거죠?
21. ..
'18.2.9 9:45 PM (223.62.xxx.131) - 삭제된댓글뇌를 숫자 세는 거 말고 잘 사용해보세요
22. ㄹㄹㄹㄹㄹ
'18.2.9 11:07 PM (121.160.xxx.150)종자가 계집이라 어쩐대요? 그럼 또 여자마초라고 하겠지 뭐
23. ㅇㅇ
'18.2.11 9:26 PM (211.36.xxx.140)키 150, 연봉 800 스펙도 존경하시는지?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7854 | 왜 집보러 와서 트집을 잡는지... 25 | 짜증폭발 | 2018/02/09 | 6,174 |
777853 | 더불어 민주당 평창 다국어 영상....재밌네요.^^ / 펌 12 | 어머머 | 2018/02/09 | 840 |
777852 | (속보)아베 "北 미소외교 주의해야"..文대통.. 22 | ㅇㅇ | 2018/02/09 | 2,189 |
777851 | 혹시 강동원 좋아하시면 7 | ... | 2018/02/09 | 1,970 |
777850 | 위안부할머님 평창올림픽리셉션 참석하셨겠네요 10 | 와.이게나라.. | 2018/02/09 | 702 |
777849 | 좀전에 연주곡목이 뭐예요 16 | 나마야 | 2018/02/09 | 1,249 |
777848 | 올림픽스타디움에 왜 지붕을 안만들었대요? 35 | 평창 | 2018/02/09 | 4,893 |
777847 | 다시 보고 싶은 드라마 2 | 생각나서 | 2018/02/09 | 1,374 |
777846 | 오전11시30분부터 직원들 tv시청하는데 추천해주세요 1 | 가고또가고 | 2018/02/09 | 511 |
777845 | 지금 삼지연악단 강릉공연 녹화증계 하고 있어요 7 | 나무 | 2018/02/09 | 909 |
777844 | 지금 우리보수들은 남북만나지 말라는건가요?? 19 | ㄱㄴㄷ | 2018/02/09 | 1,115 |
777843 | 칠순 어머님이 1 | 북한 공연 | 2018/02/09 | 837 |
777842 | 재봉틀 추천 부탁드려요 10 | 봉봉이 | 2018/02/09 | 1,564 |
777841 | 조언 부탁드립니다 3 | 내일 | 2018/02/09 | 400 |
777840 | 중학교 졸업 외부상 9 | 졸업식 | 2018/02/09 | 2,646 |
777839 | 졸업하는 중학생 나이스는 어떻게 확인하나요? | 음 | 2018/02/09 | 364 |
777838 | 개막식 보면서 뭐 드세요? 7 | 기대기대 | 2018/02/09 | 1,493 |
777837 | 오늘 있었던 웃긴 일 3 | 지지 | 2018/02/09 | 1,496 |
777836 | 카레 맛없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23 | 커리 | 2018/02/09 | 5,220 |
777835 | 82쿡님들도날씨에 감정 영향 많이 받으세요..??? 2 | .. | 2018/02/09 | 429 |
777834 | 김여정 인상 돟네요 25 | 김 | 2018/02/09 | 4,403 |
777833 | 초중고 졸업식중에 2 | 어느때가 | 2018/02/09 | 641 |
777832 | 오보에랑 클라리넷 둘중 고른다면 7 | 오케스트라 | 2018/02/09 | 1,536 |
777831 | 육아가 무서워 집에 못들어가고 있어요.... 32 | .... | 2018/02/09 | 5,488 |
777830 | 아이가 초2인데 입주 계속 써야할까요? 6 | 음 | 2018/02/09 | 8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