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욕허영심은 어찌 고치며 다스리나요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8-02-09 13:48:10
병인가요 못고치나요 ᆢ 제목그대로이네요
맘을 어찌 다스리시나요.
IP : 175.117.xxx.15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9 1:53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일단 빵구가 나고, 카드회사에서 추심을 받아보면 고쳐집니다.
    그러니, 더 팍팍 긁고 나서, 한도치를 넘기고 연체를 하면 됩니다.
    속앓이 좀 하겠지만, 그 뒤에는 몰욕, 허영 완전히 고쳐서.
    일종의 암 수술 효과..

  • 2. ..
    '18.2.9 1:54 P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일단 빵구가 나고, 카드회사에서 추심을 받아보면 고쳐집니다.
    그러니, 더 팍팍 긁고 나서, 한도치를 넘기고 연체를 하면 됩니다.
    속앓이 좀 하겠지만, 그 뒤에는 몰욕, 허영 완전히 고쳐요.
    일종의 암 수술 효과..
    다른 방법은 잠복해 있다가 다시 스멀스멀 되살아나서.. 별 효과가.

  • 3. ..
    '18.2.9 1:57 PM (223.62.xxx.136)

    천성같은거라 못 고친다고 봄

  • 4. .......
    '18.2.9 2:01 PM (211.200.xxx.28)

    영민한 사람은 미리 망하기전에 알아서 고치고 살고,
    물욕욕심을 못버리는 사람은,, 막판에 막다른골목까지 밀려가서, 물욕 허영심을 못버려도, 알아서 현실이 그 허영심을 날려버리게 만들죠.

  • 5. 안 고쳐짐
    '18.2.9 2:01 PM (39.7.xxx.73)

    올해 칠순 울엄마
    옷이랑 구두욕심 그대로예요

  • 6. /////////
    '18.2.9 2:52 PM (1.224.xxx.99)

    어릴적 받은 사랑이 없으면 그리 된다 하네요.
    새것을 사면서 받는 사람들의 감탄(물건파는 종업원의 감탄하는 관심) 그걸 입고 걸치고 나가서 받는 사람들의 관심.
    물건사면서 그런 희열을 느낀다고 하네요. 근데 사다놓고보면 그저그런걸로 되어서 또다시 사고픈 마음이 든다는거죠. 허전한건 여전하구요.
    예전에 EBS에서 어린이들 그룹으로 두개팀으로 나눠서 한쪽은 같은 돈으로 여행을 시켰고 다른쪽은 그돈들고 마트가서 사고픈걸 사게 했대요. 그리고나서 보름후에 감상을 말해보랬더니 여행간 친구들은 그당시의 느낌을 아직도 간직하고있고, 물건산 팀은..흐지부지....
    어릴적 사랑. 관심을 많이 받으면 물건욕심이 없대요. 자신관리도 잘하구요.......

  • 7. 미니멀라이프
    '18.2.9 2:54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한 번 집을 엎어보세요.
    싹 정리하고 나면 완벽하지는 않아도
    비교적 많이 고쳐집니다.

    버리면서 제 자신한테 욕방언 터지더라구요.ㅎㅎ

  • 8.
    '18.2.9 3:05 PM (222.238.xxx.117)

    미니멀라이프하니까 없는 물욕에 더 없어지긴하던데 천성이라 바꿀수있을까요.울남편이 비싼거든 싼거든 막 사들이는데 어머님이 일찍 돌아가셨다더니 애정결핍같아요. 죽어야 쇼핑 멈출듯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8064 성룡이 성화봉송하러 왔나봐요. 4 .. 2018/02/09 2,075
778063 예비중1 수학 속터져요 어떡해야할지 15 고민 2018/02/09 2,914
778062 문준용 기사에 달린 네이버 댓글 1위 검색해보니.. 4 아마 2018/02/09 1,505
778061 남자들한테 인기가 많으면 8 ... 2018/02/09 3,495
778060 엄마가 나를 부끄러워했던 그날 오후 99 깍뚜기 2018/02/09 22,785
778059 25개월 낮잠 문제 10 새옹 2018/02/09 1,778
778058 컴퓨터 잘 아시는 분? 2 웃자 2018/02/09 576
778057 회사에서 가입해준 보험의 암진단금에 대한 세금문제 1 궁그미 2018/02/09 1,923
778056 단순하게 생각하면 너무 웃긴일 3 ... 2018/02/09 1,100
778055 진짜 80년대 전두환 시절 보는것 같아요. 10 북한예술단 2018/02/09 2,129
778054 소유진 복도 많네요 40 .. 2018/02/09 22,711
778053 미대입시 준비하는 예비고3 혹 이미 미대생 어머님 계신가요? 13 미대입시 2018/02/09 2,496
778052 나이차이 많이 나는 남동생 정말 쓸모가 없네요. 24 .... 2018/02/09 7,489
778051 썸남의 대답스타일 14 ... 2018/02/09 4,112
778050 얼굴에 기미 하나 어찌 해결할까요 3 rldj 2018/02/09 2,319
778049 고현정 같은 언니 있으면 좋지않나요? 22 .. 2018/02/09 3,140
778048 일기)반말주의 원망 2018/02/09 468
778047 네이버앱 삭제. 2 .. 2018/02/09 492
778046 워싱턴포스트 “대한항공조현아는 올림픽 VIP로, 박창진 사무장은.. 9 ㄱㄴ 2018/02/09 2,208
778045 삼지연 지금 엠비씨랑 케베스1에서 보여줘요 18 dddddd.. 2018/02/09 1,581
778044 나이 들면 얼굴살이... 1 ... 2018/02/09 2,491
778043 당근마트,, 2 ,, 2018/02/09 2,571
778042 나이들수록 생리통이 심해지네요 4 ... 2018/02/09 2,421
778041 유두가 가려운데 왜그런거예요 14 서울 2018/02/09 4,773
778040 존경할만한 남자라는건 16 ㅇㅇ 2018/02/09 2,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