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흠
'18.2.9 1:42 PM
(165.243.xxx.168)
은근 공감되는 말인거 같아요. 평균 이상의 남자들은 외모 그자체보다도 상대방의 센스, 옷차림 등 뭐랄까..수준을 보는거 같아요. 좀 못생기더라도 있어보이게 꾸미는게 중요
2. ..
'18.2.9 1:43 PM
(220.121.xxx.67)
저도 동감합니다
주변에 이쁜편인 언니있는데 옷을 너무 수수하게 입어요
치마만 입어도 좋단사람 많을건데
유니섹스 브랜드에서 너무 수수한 옷 입어요..
3. .....
'18.2.9 1:50 PM
(175.113.xxx.17)
제 남편,비롯하여 결혼전 연애했던 소위잘난남자들(강남에 30평대 아파트 대출없이 살수 있는 재력되고 전문직,증권사,사업가 등등..제기준이긴합니다만)제가 꾸미는거보다 편한차림으로 만나는걸 좋아하던데요...
화장은 반영구화장으로 눈썹정도만하고 피부는 중요한날만 비비정도바르고요.(꾸준한 피부과시술로 피부화장 생략가능한 상태유지하려합니다)머리도 미용실가서 만진날보다 묶거나 올린머리했을때반응이 가장 좋았어요 ㅋ
물론 편하게 입더라도 소재좋고 고급스러워보이는 옷으로 고르려고 노력합니다.남들이 보기엔 아무거나 신경안쓰고 입은거같지만 나만아는 비싼옷으로 ㅋㅋㅋ
4. ㅁㅁㅁ
'18.2.9 1:51 PM
(125.152.xxx.148)
평타남자는 저런 여자들이
부담스럽거나 레벨이 높아서가 아니라
자기 월급보다 비싸게 걸친 여자가
나중에 결혼하면 자기 재산 거덜낼까봐 접근안하는 거구요.
그리고 요새 잘난 남자가 누가 꾸민 것만 가지고 접근하나요.
꾸민 외모는 최소한의 커트라인을 통과한것일뿐,
여자본인의 직업(소득액, 결혼과 출산후에도 다닐수 있는 직장인가의 유무)과
보태줄 것은 없어도 노후대책이 확실히 되어있는 친정이 없다면
결혼까지 절대 못가요.
5. 음 맞는소린데...
'18.2.9 1:59 PM
(1.224.xxx.99)
잘난남자 여자 외고 엄청 봐요...
수수하게 꾸민척 하는 여자를 보는거라구요. 정말로 수수가 아니라...
머리도 안꾸민척 자연스런 끝만 꼬불머리 그거 집에서 몇시간 말고 지지고 볶은건데.
화장 수수하게 안한척하는 풀메컵 그거 몇시간 붙들고 그린건데.
수수한 청바지 그거 백화정 매장에서 산거고, 그냥 수수하게 걸친 외투 그거 백화점 매장에서 몇바퀴 구르고 산건데.
신발...와 이거 백화점 수제화에서 나만의 구두로 점원과 같이 열띠게 토론하면서 그린 그림 이야...하나도 못깍고 그냥 만들었지...ㅜㅜ 정말 마음에 쏙 들어서 항상 수수하게 잘 신고 다녔었지.....
이렇게 꾸며대니 안이쁠수가 있나......여자는 꾸민대로 대접받고 삽디다.
6. Dd
'18.2.9 2:01 PM
(218.51.xxx.164)
한겨울에 원피스 힐.. 촌스러울 것 같아요. 2008년 쯤 그러고 다닌 것 같아요.
근데 무슨 말인지는 알겠어요.
7. ᆢ
'18.2.9 2:05 PM
(175.117.xxx.158)
뭐든 이뻐야 가능성은 있어요 공감
8. 진짜
'18.2.9 2:09 PM
(165.243.xxx.168)
다 레벨 맞추거든요. 테레비에 나오는 가난한 여주인공과 재벌 남주인공..
현실에선 절대 일어나지 않습니다. 촌빨 날리는 여자 안좋아해요 ㅋ
9. 반대
'18.2.9 2:11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잘난 남자가 한껏 꾸민 스타일(세팅된 머리, 코트, 치마, 힐, 풀메이크업)의 여자에게 눈이 가고 좋아할 거라는 건 편견이에요. 오히려 촌스럽거나 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답니다. 제가 만났던 소위 잘나고 감각 있는 남자들은 거의 수수한듯 세련된 스타일 좋아했어요. 치마보다 바지 입는 거 좋아하고 화장도 은은하게 하는거 선호하고요. 한껏 꾸민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건 미적으로 약간 하수라고나 할까요. 어떻게 보면 최소한의 것만 해도 예쁜 걸 좋아하는 거니까 이런 남자들이 눈이 높다고도 볼수 있고요.
그리고 아무리 부자라도 재벌급 아닌 이상 여자가 화려하게 꾸미고 팔색조처럼 옷, 가방 바꿔다니면 여자가 알뜰하지 않을 것 같고 연애든 결혼이든 돈이 많이 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별로 선호하지 않아요. 요즘 남자들 얼마나 약았는데요. 손해 보는 짓 절대 안하고, 본능적으로 수수한 스타일의 예쁜 여자에게 더 끌려해요.
그리고 아무리 수수해도 그 사람 자체가 살아온 게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외모 분위기나 스펙, 사는 동네, 소소하게 사용하는 물건들에서 이미 견적 다 나와요. 자기가 비싸고 좋은 소재의 옷과 물건 써 본 사람들은 상대가 아무리 무채색의 수수한 옷 입어도 이 사람의 수준과 감각을 다 알아보죠. 이런 생활수준이나 취향을 누려보지 못한 남자의 경우는 이런 여자를 마냥 수수하게 보고 자신의 급이라고 착각하거나, 평생 공부만 한 모범생에 감각 없는 남자들이 화려하게 꾸민 여자 좋아하는 경우가 많아요.
10. ㅇㅇ
'18.2.9 2:18 PM
(110.70.xxx.194)
수수해도 세련된것 그거 자체가 꾸미는거고 쉽지 않다고 생각해요 꾸몄으나 과하지 않고 수수해보이나 촌티나지 않는거요
11. ..
'18.2.9 2:25 PM
(58.140.xxx.82)
수수하게 꾸몄으나 세련되게 이쁜건 외모가 이미 만렙이란 소리죠 ㅎㅎ
하지만 그저 이쁘장 하다는 말 듣는 여자들은 최대한 꾸며야 주목받을수 있으니.
한껏 힘주시란 말이였습니다 ^^
12. 논의가 반갑네요
'18.2.9 2:27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아는 동생이 언뜻 보면 수수한데 세련되고 여성스럽고 예쁘거든요. 본인이 눈이 높아서 그렇지 가만 보면 괜찮은 남자들도 많이 꼬여요. 근데 저렴한 옷으로만 촌스럽고 과하게 스타일링 하는 지인이 있는데 이 사람은 본인이 옷을 잘입는다고 생각하고 이 수수한 동생에게 화려하게 꾸미고 다니라고 지적과 잔소리를... 옆에서 보면 웃겨요. 본인이 그런 생활수준이나 미적 감각에 미치지 못하니까 무조건 화려하고 튀는 게 좋아보이는 모양인데 누가 누구에게 지적하는 건지 좀 그렇더라구요.
13. 덧붙이면
'18.2.9 2:37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자기가 세련되지 않으면 세련된 걸 몰라요. 패션도 자기가 그 수준이 되어야 그 수준이 보이는 거라서요. 모르는 사람은 수수하고 세련된 스타일인데 그냥 수수하게만 보기도 하기도 한다는 거죠. 반대로 아무리 무채색옷에 은은한 메이크업으로 한눈에 수수해도 세련된 사람은 상대가 세련되고 좋은 옷 많이 입어 본 고수인게 보이고요.
뭐 일반적으로는 더 꾸민게 예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니 글쓴이님 말이 틀리지는 않아요. 다만 잘난 남자들, 특히 좋은 옷 많이 입어 보고 미적 감각까지 갖춘 남자들은 다 알아본다는 말을 하고 싶었어요.
14. 음.
'18.2.9 2:37 PM
(24.18.xxx.198)
일단 결혼 적령기에는 꾸며야 합니다. 어떨게 꾸미느냐 갑론을박중인데.. ㅎㅎ 수수하든 화려하든 핵심은 여성미, 성적 매력이 드러나게 꾸미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치마로 허리와 엉덩이 라인을 강조할 수도 있고, 약간 붙은 목티라도 가슴과 허리 라인이 드러나게 어필할 수도 있고, 수수한 청바지에 티라도 박스형 보다는 라인이 드러나게. 혹 보이시하게 입었더라도 ㅌ눈내리깡 때 이쁜 마스카라한 긴 속눈썹 등. 확실히 꾸며야죠. 게으르고 부수수한 여인에게는 썸팅은 잘 안일어납니다. ㅎㅎ
15. ..
'18.2.9 2:57 PM
(59.20.xxx.7)
저기 제가 적령기 지난 여자인데요..
글쎄요 빡세게 꾸미고 다니는 여자분들? 언니들? -_-;; 저는 그분들 제짝만나서 잘가는거 못봤어요..
여자들끼리 모여서 와인파티하고 해외여행가고 하는것만 봤지..
눈이 높은건지 생각이 없는건지..
근데 그러시다가 좀 많이 늦게! 비슷한 수준남자랑 결혼하는건 있더라구요!
근데 대부분 좀 아이는 포기상태로 결혼을 아주 늦게~ 아주 늦게요~
차라리 귀염귀염하고 소박하지만 편하고 예쁘게 색감좋고 느낌좋게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요~
나이가 몇이든 편해서 다가가기 좋고 친하고 그래서 인기가 많아요.
저는 그렇게 하고다니다가 적당히 저보다 2살많은 남자 만나서 연애하고있어요.
남자친구도 그냥 편안하고 적당히 모자라고 그래요.
더하지도 덜하지도않은..저는 딱 좋은데
나이가들수록 아예 안꾸미는 사람보다는 꾸미는 사람이 좋지만
기본적으로 목욕잘하고 체취잘감추고 말끔하게 입고 그런게 좋지..
힘줘서 다니면 조금 부담인듯요.
16. ..
'18.2.9 2:57 PM
(59.20.xxx.7)
아 생각이 없다는건 결혼생각이 없는거요~
17.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8.2.9 3:01 PM
(121.181.xxx.197)
일단 동감합니다. 직종이 사람많이 상대하는 일인데도 옷차림에 그닥 신경안써도 되는데 평소에는 편안한 차림을 선호해서 캐주얼로 입고다니는데 대신 티셔츠도 청바지도 타이트하게 입고 다녀요 운동화 필수로 신어주고요ㅎ 옷차림에 안맞게 화장은 진하고 신경써서 해다니는데도 패션이 수수하다보니 평타는 가겠지 하는 남자에게 걸려든적이 여러차례 있는데 이남자들이 다 떨어져 나간게 짐작해보니 직장과 반대로 외출하거나 볼일이 있을때에는 정말 한껏 꾸며서 다녀요 타이트한 원피스에 하이힐, 드라이도 마용실에서 받고요 이런모습을 몇번 보인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그 남자들이 슬금슬금 사라지더라구요 ㅎ
18. 잘난 여자들은
'18.2.9 3:07 PM
(211.215.xxx.107)
무조건 잘 차려입은 남자 좋아하나요?
평범한 여자들은
편한한 캐주얼 입은 남자들에게만 눈이 가나요?
사람이 사람을 좋아하게 된다는 것은 그렇게 단순한 게 아닙니다.
19. 음
'18.2.9 3:11 PM
(128.134.xxx.85)
일단
남자들은 시각적인 동물인건 맞는거 같구요
하지만 결혼은 그게 다가 아니라는거...플러스알파가 있어야죠
뭐 제 개인적인 견해예요..
20. ㅇㅇㅇㅇ
'18.2.9 3:23 PM
(121.137.xxx.130)
-
삭제된댓글
82 보다보면 느끼는게 여자들은 진짜 남자도 모르고... 세상을 표면적으로만 이해하고 어찌 돌아가는지를
모른다 ㅋㅋ
본인 환경 자체가 좋고 주변이 다 잘난남자여자고 본인도 잘났으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텐데. 아니니까 상상으ㅢ
나래...
우선 잘난 애들이 잘난 애들 만나는거고. 집안이
제일 중요하고 집안좋고 돈 있으면 만나는 사람들 수준이 있어서 다 잘 꾸미고 관리 빡세게 함.
돈 많은 남잔데 꾸미고 예쁜 여자만 좋아한다면 남자가 허세 허영이랑 남앞에 보이는거에 컴플렉스 있는거임. 이런나자는 여자 계속 바꾸어댐. 결혼하고 나서도.
집안 좋은 애들은 연애는 잘 꾸미는
평범한집 애들이랑 할진 몰라도 결혼은 끼리끼리함.
그렇게 안하는 남자는 그 그룹에서 하자있는 남자임 돟은 여자애들이 안데려가는 이유가 있음.
평범한집 여잔데 시집 잘 가는건 외모보다는 보통 현명하고 지혜롭거나 참하거나 지혜가 있거나 들일 이유가 있는 여자들임. 가성비 따져서 잘 꾸미고 건강관리
잘하고 자기 스펙 잘 쌓고...
머리도 비었는데 괜찮아보이는 남자랑 결혼하는건 남자 수준도 비슷해서임.
여자가 별론데 좋은 나자가 데려갈 확률은 0프로임. 인간은 끼리끼리라 남에게 좋아보여도 하자있음. 내가 만나게되는 사람은 내 수준이고 남이 별로로 보이고 욕하는 여자들도 실제 괜찮은 여자들임
21. ㅇㅇㅇㅇ
'18.2.9 3:24 PM
(121.137.xxx.130)
-
삭제된댓글
여자보다 남자가 훨씬 여우고 계산적임.
22. 저도
'18.2.9 4:09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윗님이랑 비슷한 의견인 게 결혼적령기에 만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수준 안에서 만나요.
자기가 나고 자랐거나 활동하는 바운더리 안에서 만나기 때문에
외모를 얼마나 꾸몄느냐가 사실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잘난 남자라는 게 자기보다 나은 수준의 남자를 말하는 것이든든 자기만큼 잘난 남자를 말하는 것이든
그걸 치장과 꾸밈의 정도로 갈라질 거라고 보는 게 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죠.
집안에 인품까지 갖춘 남자들은 여자를 판단할 때 외모 외에도 훨씬 종합적으로 보고요.
평범한 여성들은 빡세게 꾸미는 것 보다 차라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느 게 나을 수 있어요.
편안하고 단정하게 하고 다녀야 그나마 부담스럽지 않게 평범한 남성들이 접근하는 기회라도 있죠...
그리고 사실 예쁘장한 미인이든 수수한 미인이든 예쁘면 츄리닝을 입고 다녀도 다 알아봐요.
물론 후즐근 하게 하고 다니라는 건 아니에요. 요새 이런 여성분들 잘 없으니까요.
중요한 날에는 최대한 꾸며야죠. 그런데 자기보다 못한 남자가 접근할까 봐 평소에 패션에 힘을 주겠다
이거는 효과도 없을 뿐더러 어리석은 짓이에요. 차라리 그 돈을 모으세요...
23. 저도
'18.2.9 4:10 PM
(118.33.xxx.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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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윗님이랑 비슷한 의견인 게 결혼적령기에 만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수준 안에서 만나요.
자기가 나고 자랐거나 활동하는 바운더리 안에서 만나기 때문에
외모를 얼마나 꾸몄느냐가 사실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잘난 남자라는 게 자기보다 나은 수준의 남자를 말하는 것이든든 자기만큼 잘난 남자를 말하는 것이든
그걸 치장과 꾸밈의 정도로 갈라질 거라고 보는 게 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죠.
집안에 인품까지 갖춘 남자들은 여자를 판단할 때 외모 외에도 훨씬 종합적으로 보고요.
평범한 여성들은 빡세게 꾸미는 것 보다 차라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느 게 나을 수 있어요.
편안하고 단정하게 하고 다녀야 그나마 부담스럽지 않게 평범한 남성들이 접근하는 기회라도 있죠...
그리고 사실 예쁘장한 미인이든 수수한 미인이든 예쁘면 츄리닝을 입고 다녀도 다 알아봐요.
물론 후즐근 하게 하고 다니라는 건 아니에요. 요새 이런 여성분들 잘 없으니까요.
소개팅 등 중요한 날에는 최대한 꾸며야죠. 그런데 자기보다 못한 남자가 접근할까 봐 평소에 패션에 힘을 주겠다
이거는 효과도 없을 뿐더러 어리석은 짓이에요. 차라리 그 돈을 모으세요...
24. 저도
'18.2.9 4:44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윗님이랑 비슷한 의견인 게 결혼적령기에 만나는 사람은 결국 자기 수준 안에서 만나요.
자기가 나고 자랐거나 활동하는 바운더리 안에서 만나기 때문에
외모를 얼마나 꾸몄느냐가 사실 큰 영향을 주지는 않아요.
잘난 남자라는 게 자기보다 나은 수준의 남자를 말하는 것이든든 자기만큼 잘난 남자를 말하는 것이든
그걸 치장과 꾸밈의 정도로 갈라질 거라고 보는 게 아직 세상을 모르는 거죠.
집안에 인품까지 갖춘 남자들은 여자를 판단할 때 외모 외에도 훨씬 종합적으로 보고요.
평범한 여성들은 빡세게 꾸미는 것 보다 차라리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하고 다니느 게 나을 수 있어요.
편안하고 단정하게 하고 다녀야 그나마 부담스럽지 않게 평범한 남성들이 접근하는 기회라도 있죠...
물론 후즐근 하게 하고 다니라는 건 아니에요. 요새 이런 여성분들 잘 없으니까요.
소개팅 등 중요한 날에는 최대한 꾸며야죠. 그런데 자기보다 못한 남자가 접근할까 봐 평소에 패션에 힘을 주겠다
이거는 효과도 없을 뿐더러 어리석은 짓이에요. 차라리 그 돈을 모으세요...
25. 다양함
'18.2.9 5:19 PM
(180.224.xxx.141)
히슷한 수준끼리 만나지만
때로는 말도안되는 경우도 있음
피부관리 헤어관리 몸매관리가
우선임
거기다 저어기 위엣분처럼
공들여 자연스런 꾸밈은
내츄럴 부티 팍팍이겠죠
나머지는 관심사
취미나 가치관까지 맞으면 금상첨화
남녀간의 일은 알수없는일
인연도 한몫해요
26. 개인적으로
'18.2.9 5:51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한겨울에도 코트. 원피스. 잘 세팅된 머리. 공들인 화장. 높은 힐..
---> 죄송하지만 이게 한껏 꾸민 패션이고 남자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안목이 너무 전형적이고 촌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패션, 문화적으로 많이 누려보지 못한 여자들이 결혼식, 백화점, 미술관, 공연 등에 갈 때
전형적으로 꾸민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랄까요...
27. 개인적으로
'18.2.9 5:52 PM
(118.33.xxx.66)
-
삭제된댓글
한겨울에도 코트. 원피스. 잘 세팅된 머리. 공들인 화장. 높은 힐..
---> 죄송하지만 이게 한껏 꾸민 패션이고 남자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안목이 너무 전형적이고 촌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패션, 문화적으로 많이 누려보지 못한 여자들이 결혼식, 백화점, 미술관, 공연 등에 갈 때
전형적으로 꾸민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랄까요...
28. ㅎㅎ
'18.2.9 6:06 PM
(110.70.xxx.246)
-
삭제된댓글
한겨울에도 코트. 원피스. 잘 세팅된 머리. 공들인 화장. 높은 힐..
---> 죄송하지만 이게 한껏 꾸민 패션이고 남자들이 좋아할 거라고 생각한다면
본인의 안목이 너무 전형적이고 촌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패션, 문화적으로 많이 누려보지 못한 여자들이 결혼식, 백화점, 미술관, 공연 등에 갈 때
전형적으로 꾸민다고 생각하는 모습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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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대학생이나 소개팅 자리면 모를까
평소에 이게 세련되게 꾸민거라고 생각하고 하고 다니는 여자들
백프로 확률로 촌스러움. 잘난남자가 제일 싫어하는 st.
29. 경험상
'18.2.9 7:16 PM
(59.6.xxx.151)
No.
어느 정도 잘난 남자 말하시는 건지 몰라도
잘났다 소리 들을 정도면 문화적 세련됨 포함하죠
결혼식은 파티에요
평상시 파티 참석 차림에 혹하는 수준이면 잘난 남자가 아니라 개천용 정도 되죠
좀 있는 집 딸과 엮이고 싶은 개천용 이요
30. 착각
'18.2.9 10:23 PM
(175.223.xxx.8)
-
삭제된댓글
다시 읽어 보니.... 서른 중반이라고요??
나이마다 추구해야할 가치와 꾸밈의 정도가 달라요
서른 중반에 한겨울에 원피스 입고 힐신고 코트 입는다고
잘나고 괜찮은 남자들이 꼬일거라고 생각하는 건
아직 철이 없거나 현실감각이 없거나 남자를 모르는 것!!!
요즘 남자들 약아서 차라리 통장 잔액이 더 먹히는 나이에요
직장이 정장만 입어야 돼서 중형차 이상 타고 다니면서 그러고 다니면 모를까, 그런 직업도 아니고 대중교통 이용하면서 그런 차림이라면 그냥 허세녀로 봐요. 남자들도 순간 보이는 것에 혹할 만큼 그렇게 단순하고 순진하지 않고 나이들 수록 알거 다알고 다 보거든요
그리고 서른 중반에 뛰어나게 이쁘지는 않은데 수수하게 입고 다녀서 남자가 많이 꼬이고 인기가 있는 사람이 주변에 있나본데요. 님은 그사람이 수수하고 털털하게 입고 다녀서 이남자 저남자 꼬이는 것처럼 비하하지만, 그정도면 그냥 사람 자체가 예쁘던 매력이 있던 하니까 남자들이 관심을 갖는 거예요. 수수하고 편한 옷차림 때문이 아니라요.
31. 착각
'18.2.9 11:17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노파심에 말하는데 어디가서 혹은 그 수수하게 입어서 이런저런 남자한테 인기 많다는 친구들한테 님의 그런 생각 함부로 말하거나 지적하지 마세요. 적당한 통찰도 아닐 뿐더러 그런 수준 낮은 지적 받으면 상대가 보살 아닌 이상 사이 멀어져요. 글 읽어보니 뭘 모르는 건 님이고 그 여자분들이 스타일링적으로 훨씬 고수라는데 100원 겁니다.
32. 이건 아님
'18.2.9 11:18 PM
(175.223.xxx.100)
-
삭제된댓글
노파심에 말하는데 어디가서 혹은 그 수수하게 입어서 이런저런 남자한테 인기 많다는 친구들한테 님의 그런 생각 함부로 말하거나 지적하지 마세요. 적당한 통찰도 아닐 뿐더러 그런 수준 낮은 지적 받으면 상대가 보살 아닌 이상 사이 멀어져요. 글 읽어보니 뭘 모르는 건 님이고 그 여자분들이 스타일링적으로 훨씬 고수라는데 100원 겁니다.
33. 이건 아닌듯
'18.2.9 11:19 PM
(175.223.xxx.251)
-
삭제된댓글
노파심에 말하는데 어디가서 혹은 그 수수하게 입어서 이런저런 남자한테 인기 많다는 친구들한테 님의 그런 생각 함부로 말하거나 지적하지 마세요. 적당한 통찰도 아닐 뿐더러 그런 수준 낮은 지적 받으면 상대가 보살 아닌 이상 사이 멀어져요. 글 읽어보니 뭘 모르는 건 님이고 그 여자분들이 스타일링적으로 훨씬 고수라는데 100원 겁니다.
34. 결혼적령기옷차림
'18.12.10 4:41 PM
(14.138.xxx.61)
결혼적령기 옷차림
35. ㅎㅎ
'18.12.10 4:45 PM
(124.53.xxx.131)
오,
조카에게 말해줘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