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퇴근하고 오면, 뭐 좀 맛있는거 해줄까. .
기다리는 고딩 딸이 있어요.
입짧아서 마른반찬, 냉장고 넣었던 반찬,
국 같은건 않먹고, 계란프라이 라도 당장 해주면
밥한술뜨는 까칠이.에요.
오늘 저녁 퇴근길 히트레시피.검색하다가
딸아이가 마침 요즘 요리본능이 움찔거리는지
자꾸 뭔가를 직접 만들어먹고싶어했거든요, 잘됬다싶었죠.
둘이 한 삼십개 만들어 먹고, 모처럼 사이좋게
저녁시간을 보냈어요.
자ㅡ알 만들더라구요 ㅋ 신나서, 쉽구요.
폰즈소스가.입에 맞았어요,
늦게온.아들도 남은거 몇개 줬더니. 너무 아쉽다
해서, 주말에 리바이벌.할.예정입니다
사춘기 딸이랑,
아주쉽게 사이좋아지는 요리로 추천 합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돌박이 버섯말이 해먹었어요ㅡ히트레시피 있어요
OiO 조회수 : 2,922
작성일 : 2018-02-09 00:09:55
IP : 39.119.xxx.7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포도주
'18.2.9 12:21 AM (115.161.xxx.21)맛있겠네요. 차돌박이 말아서 냄비에 익히라는 데 그냥 물을 넣으면 타지 않나요? 숙주가 바로 익어서 즙이 나오는지 궁금하네요.
2. ㅇㅇ
'18.2.9 12:22 AM (121.130.xxx.134)오 덕분에 맛있는 거 해먹겠네요.
3. 이규원
'18.2.9 12:24 AM (114.204.xxx.215)저는 히트레시피에 있는 깍두기를 했는데
온 식구들이 맛있다고 해서 행복했습니다.4. 해바라보기
'18.2.9 12:40 AM (114.129.xxx.225)히트레시피요??궁금해요 ㅎㅎ
5. 혹시
'18.2.9 12:48 AM (218.54.xxx.18)고기 누린내는 심하지 않나요?
6. ‥
'18.2.9 2:04 AM (211.36.xxx.152)팽이버섯에 베이컨 말아서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7. ..
'18.2.9 6:10 AM (112.158.xxx.44)차돌박이 버섯말이
8. 원글이
'18.2.9 11:29 AM (203.237.xxx.73)퇴근후 저처럼,,아이들 해먹일 걱정부터 하시는 분들에게 도움 드리고 싶었어요.ㅎㅎ
키친토크에 히트레시피 검색하시면 되구요.
고기누린내,,숙주와 깻잎이 다 잡아줍니다. 숙주가 익으면서,,살짝 갈색빛으로 누르기도 해서,
오히려 구수한 풍미가 생겨요.
냄비에 넣고,,수증기 올라오면, 바로 불 줄이고, 뚜껑 열어보신후, 고기가 붉은빛이 사라지면,
바로 상에 올리시면 되요...
전 살짝 숙주 태울뻔..ㅋㅋㅋ
옆에서 지키고 계심, 라면보다 빨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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