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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라진 첫째

Oo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8-02-08 23:10:22

초등 4학년이예요..

한때 물공포증으로 수영도 못햇는데
요즘은 더 잘 배우고 싶다고,
마스터 하고싶다고 ; 조금배우다그만두자햇더니 요론반응이네요?

본래 또래보다 작고 외소한편이라
늘 마음 쓰이는 아인데
요즘 밥도 아침에 눈뜨자마자 막 먹어요;
어쩔땐 4끼 에 간식 줄줄이 먹고요;
뭐 먹고싶다 하면 안사줄수없어서 이것저것 사주고요..

확실히 1,2학년때 의무감에 하기싫다 억지로 해서 뭐든 힘들엇는데
점점 커가니 먹고싶은것 하고싶은게 생기니..
난감해지는게 ..

아 돈을 벌어야겟다싳더라고요 ㅠㅠ
진짜 하기싫어 할땐 그래 하지마라 싶엇는데
애가 할라고하니그만못두고 학원비 대는 중, 고등 학부모님 맘을
조금 이해해보네요 ;;

애고, 일을 하고는잇는데.. 더 해야나봐요; ㅎㅎ

예전 고딩 입학시 비용글보고 충격이 아직도 가시지않네요;
애가 둘이라서요 ㅠㅠ

IP : 125.191.xxx.1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8 11:36 PM (202.156.xxx.209)

    기특하네요. 헌다고 열심히 하면 뒷바라지 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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