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너무 맛있다던 분 ?

... 조회수 : 6,228
작성일 : 2018-02-08 22:05:37
얼마전에 양파에 당근만 넣고 부침개했는데
너무 맛있다는글보고 삘받아서
양파 당근 깻잎 가득가득 넣고 부침개 1키로나 부어놨는데
너~~~~무 너무 맛없어요
혹시 숙성해야하나싶어서 하루묵혔는데도
밀가루 맛만 나요.....ㅠㅠ

왤까요?

초간장이 없어서?
IP : 223.38.xxx.2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ㅅㅈ
    '18.2.8 10:06 PM (125.186.xxx.113)

    그분이 무지 배가 고팠나보죠. 양파에 당근만으로 부치는데 무슨 맛이 나겠어요.

  • 2. ..........
    '18.2.8 10:07 PM (222.101.xxx.27)

    주재료는 적고 밀가루를 많이 넣어 밀가루전이 된 거 아닐까요? 야채가 주고 밀가루는 도울 뿐...

  • 3. 아무리
    '18.2.8 10:08 PM (39.7.xxx.167)

    맛있어도 1키로는 너무 많아요.
    조금만 시범적으로 만들어보시지...

  • 4. ..
    '18.2.8 10:09 PM (211.192.xxx.1)

    그 글은 못봤지만 여기에 고구마만 더 채썰어 넣으면 야채 튀김인데. 그럼 맛있겠는데요?
    그리고 밀가루는 정말 조금만 넣어야 해요. 간은 하셨나요?

  • 5. 구제안
    '18.2.8 10:09 PM (223.62.xxx.80) - 삭제된댓글

    감자 얇게 채쳐 섞는다.
    국간장 살짝 넣어 간한다.
    계란 하나 푼다.

  • 6. 거기다
    '18.2.8 10:09 PM (112.171.xxx.159) - 삭제된댓글

    오징어랑 고추라도 추가하세요
    아님 김치랑 참치라도

  • 7. ..
    '18.2.8 10:12 PM (124.111.xxx.201)

    계란은 안넣는게 더 낫겠어요.

  • 8. ...
    '18.2.8 10:21 PM (110.14.xxx.45)

    밀가루는 재료가 붙을 정도로만 넣으면 될 것 같아요
    저는 양파 당근 감자 얇게 채쳐서 부침가루 반죽 약간 넣고 지지는데
    맛있어요ㅎ

  • 9. ....
    '18.2.8 10:22 PM (61.78.xxx.15)

    계란은 빼구요.
    간이 안되어서 그런걸까요?
    밀가루는 조금만.
    지글지글 구워먹고 싶네요.

  • 10. ^^;
    '18.2.8 10:29 PM (223.62.xxx.113)

    밀가루 1키로~~ㅋㅋ
    원글님 진짜 배고프셨던지,
    그 부침개가 정말 맛있을꺼란 믿음이 크셨나봐요.

    저도 음식할때 손이 하도 커서 별명이 왕손인데
    원글님은 주먹대장이시네요~~ㅎㅎ

  • 11. 보헤미안
    '18.2.8 10:36 PM (49.173.xxx.99)

    1키로나...ㅋㅋ 부추하고 청양고추 추가로 넣고 부치세요

  • 12. ...
    '18.2.8 10:46 PM (223.62.xxx.213)

    거짓말이에요. 그게 무슨 맛이에요.

  • 13.
    '18.2.8 10:50 PM (218.147.xxx.180) - 삭제된댓글

    그냥 애들 야채부침개 해줄때 그거만 넣어도 맛이나긴해요
    근데 오징어나 새우 더 넣음 되죠
    아님 김치 썰어넣음 김치부침개
    고추장 풀어넣고 고추좀썰어넣고부치면 장떡

    글고 부침가루하면 진짜 편하게 맛나긴 하더라구요 ㅎ
    밀가루로 그냥 간하면 맛이 왔다갔다하긴해요 ㅎ
    파도 좀 넣으시고 간을 좀 더해보세요

  • 14. 양파를 갈면
    '18.2.8 10:51 PM (118.32.xxx.208)

    양파를 정말 얇게 썰거나 갈면 맛은 좀 달라져요. 감자하나 갈고 양파 여러개 갈아서 소금간 살짝 하거나 부침가루 넣어 부치면 괜찮은 맛이긴 해요.

  • 15. 음..
    '18.2.8 10:58 PM (189.103.xxx.190)

    제 입에는 맛있는데
    밀가루 많이 넣으면 안되고 야채 위주로 많이 넣어야 해요.
    부침가루 아니고 밀가루면 소금이나 간장과 후추를 조금 넣어야되요.
    거기에 새루가루 넣으면 더 맛나구요..

  • 16. ..
    '18.2.8 11:00 PM (222.112.xxx.104)

    전 너무 맛나던데요?
    밀가루 아닌 부침가루에 들어간 각종 msg 덕분일까요?

  • 17. 원글님
    '18.2.8 11:03 PM (211.36.xxx.147)

    요기 위에 있는거 싹~~다 추려서 넣는다!?

  • 18. ..
    '18.2.8 11:07 PM (182.224.xxx.39)

    진짜 밀가루로 만든건 아니겠죠?부침가루랑 기름맛만 나도 맛있을텐데;;

  • 19. ...
    '18.2.8 11:14 PM (125.186.xxx.152)

    부침가루 일거에요.
    부침가루는 그냥 부쳐도 맛있어요..ㅎㅎ

  • 20. ...
    '18.2.8 11:16 PM (223.38.xxx.220)

    부침가루 썼구요


    당근 양파 깻잎이 너무많아 그런지
    부칠때 부서지길래 부침가루를 계속 넣었어요
    그래도 야채가 많아요

    문제는 왠만하면 맛있다고 먹는편인데
    맛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ㅠㅠ

    겨울 당근이랑 양파는 맛있나보다 싶고
    재료가 단순해서 해먹을만하겠다싶어서
    부푼맘으로 준비했는데
    너무 맛이 없네요

    그냥 밀가루랑 야채구워 먹는 맛...ㅠㅠ

  • 21. ...
    '18.2.8 11:16 PM (223.38.xxx.220)

    부침가루 한봉지가 1키로더라구요

  • 22.
    '18.2.8 11:24 PM (61.83.xxx.246)

    딱봐도 맛없을것같아요 여기말 다 믿지말아야해요 저도 따라했다가 별로였던거 여러번있어요 물건좋았다고 추천도 다 믿지말아야함

  • 23. 딱 봐도 맛없는걸
    '18.2.8 11:28 PM (112.155.xxx.101)

    부침가루에 손바닥 만한 크기로 세장 해봤습니다
    딱봐도 무맛인 조합이라 청양고추와 버섯 첨가해서요
    뜨끈한 맛으로 한장 먹고 두장은 먹기 힘들어 버렸어요

  • 24. ㅋㅋ
    '18.2.8 11:55 P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

    설탕 한스푼 넣어보세요 ㅋ

  • 25. .....헐
    '18.2.9 12:06 AM (59.15.xxx.86)

    1kg을 다 반죽했단 말인가요?
    양푼에 하나가득 될텐데
    거기에 양파 당근을 몇 개나 썰어 넣었나요?
    성인 4인가족인 우리집에서 몇 번은 해 먹을 수 있는 양인데요.
    양파 당근 부침가루...비율만 잘 맞으면
    웬만해선 맛없을 수 없는데...

  • 26. 으음
    '18.2.9 12:49 AM (61.72.xxx.225)

    양파 당근 부침가루
    다른 거 없어도 비율만 잘맞으면 바로 부쳐 먹기에는 괜찮을 것 같은데요...

  • 27. ㅎㅎ
    '18.2.9 1:27 AM (112.150.xxx.63)

    저도 그때 그글 봤었는데..
    딱봐도 별로일것 갇았는데 열광적이었죠?ㅎㅎ
    음..그상태 그대로 좀 맛을 올리려면
    기름을 많이 두르고 얇게 부치면 아마 바삭하니 기름맛에 고소하니 맛 괜찮아질듯하구요.
    아님 윗분들 각종 조언처럼 해산물이랑 청양고추 다져넣어 부치면 해물전 같이 괜찮을거예요.
    부침개는 살 생각말고 기름 많이~~~ 두르고 부쳐야 맛있어요.
    아님 식용유에 들기름 좀 섞어서 부쳐도 맛있어요

  • 28. ㅡㅡ
    '18.2.9 8:50 AM (211.36.xxx.175)

    가루는 조금 얇게 바삭바삭 부친거 아닐까요?기름맛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566 전기레인지, 온열매트, 알칼리정수기 이런거 사오시는 엄마 1 혹시 2018/02/08 547
777565 흰색 패딩 어떤가요 10 ㅇㅇ 2018/02/08 2,180
777564 사주) 그럼 계미일주 특징은 뭐에요? 38 ㅇㅇ 2018/02/08 14,535
777563 [기사] 비뇨기과 병원이 ‘미혼 무자녀 남성’ 정관수술 거부하는.. 2 우리들 2018/02/08 2,880
777562 부산과 전라도 광주 중에 살라고 하면.. 46 서울러 2018/02/08 5,987
777561 솔직히 먹고 싶은거 다 드시는분들 6 다다다 2018/02/08 2,697
777560 뜻 좀 갈쳐주세요. 2 영어 2018/02/08 1,136
777559 이 광고 배경음악 아시는분 2 ? 2018/02/08 586
777558 김수현 매력 있네요 13 ... 2018/02/08 3,835
777557 4년제 유아교육학과&전문대 유아교육학과 10 우리랑 2018/02/08 4,285
777556 총수 오늘 왤케 멋져보이죠 3 반갑당 2018/02/08 1,278
777555 사랑과 진실을 봤는데. 5 00 2018/02/08 1,191
777554 영어문법 문제하나 풀어주세요 12 좋은문제 2018/02/08 1,259
777553 코웨이 청정기 필터 가격, 궁금합니다. 1 2018/02/08 481
777552 아이 사촌들 공부 잘 하는거..비교 안 되시나요? 20 ... 2018/02/08 4,783
777551 강아지랑 같이 주무시는분들 계세요? 13 치와와엄마 2018/02/08 3,665
777550 달라진 첫째 1 Oo 2018/02/08 854
777549 영어 인터뷰 동영상이나 스크립트로 공부하고 싶은데요 3 K양 2018/02/08 651
777548 저희집 개가 어금니를 뺐는데요...ㅠㅠ 8 출혈 2018/02/08 1,841
777547 애착관계 안된분들 사회생활이나 인간관계 어떠세요?? 8 부모님과 2018/02/08 3,220
777546 MBC뉴스 끝나고 블랙하우스로 건너갑니다 36 고딩맘 2018/02/08 1,976
777545 에어프라이어 생각보다 별로군요. 24 ㅇㅇㅁ 2018/02/08 8,783
777544 제주도가는데 눈때문에말설여져요 9 제주 2018/02/08 1,505
777543 30대까지 남자 한번도 안만나보신 분 있나요 18 불쌍 2018/02/08 5,104
777542 (요염 당당함)는 타고난 성격일까요? 2 ... 2018/02/08 1,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