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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가가 엄청나게 뛰어서 뭘해도 돈돈돈돈 하게 되네요

모든게 너무 조회수 : 3,613
작성일 : 2018-02-08 16:08:09

도대체 다들 급여는 오른것도 없는데

어찌들 오른 물가에 맞추는지 모르겠어요


장바구니는 말할것도 없고 - 10만원 장보면 2,3일 갈까말까..

아이들 학원비 고등은 일주일  2번에 60만원

중등 40만원


문 열쇠가 고장나 사람 불렀더니 따고 들어가는데 출장비만 4만원

열쇠 문 뜯어 고치는데는 30만원

과일 몇개 생선 몇 개 샀더니

5,6만원


퍼머 한번 했더니 20만원

(10만원짜리 퍼머했더니 완전 개털이 되어 다시 클리닉하고 뭐하고...)


고비용인 동네에 살아서 이모양인가요.. 짜증나네요



IP : 175.116.xxx.16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동산이
    '18.2.8 4:10 PM (223.62.xxx.151) - 삭제된댓글

    사람 죽이죠 ㅠㅠ

  • 2. 노견
    '18.2.8 4:11 PM (175.117.xxx.60)

    썩은 어금니 뽑는데 60만원...

  • 3. 정말
    '18.2.8 4:12 PM (59.10.xxx.20)

    꼭 필요한 몇 가지만 간단히 사도 10만원 우스워요.
    과일값 무서워서 맘껏 먹지도 못하겠어요ㅜ
    귤 5킬로 18000원인데 3-4일이면 끝이고, 초등 고학년 아들 하나인데도 식비, 간식비 꽤 나가는데 둘 이상 키우시는 분들 어찌 생활하시는지 정말 대단하세요.
    쥐닭이 올려놓은 거라곤 물가밖에 없나봐요.
    독일 여행 다녀온 지인이 거기 가니 고기, 과일 등이 우리랑 비교도 안 되게 넘 싸서 오기 싫었다네요.

  • 4. 도둑들
    '18.2.8 4:15 PM (119.205.xxx.234)

    우리 세금 빼돌린거 빨리 환수해야해요. 도둑 년 놈들 땜에 더 힘들죠

  • 5. ㅇㅇ
    '18.2.8 4:17 PM (61.98.xxx.164)

    학원비 주2회 60에 헉!하고가요ㅠ
    요즘학원비 저리비싼가요?ㅠㅠ

  • 6. ㅇㅇ
    '18.2.8 4:17 PM (122.36.xxx.122)

    최저임금 인상 이런걸로 생색내기에만 맞추지 말고

    나라에 새는 돈이나 막아서 잘 운용했음 싶어요.

    재드래곤 가져간 국민연금 이며 쥐새끼가 날린 돈 이런것만 잘 원금회수해도 되지 않나요?

  • 7. 최저임금이
    '18.2.8 4:28 PM (73.193.xxx.3)

    생색내기라 생각지 않아요.
    최저임금 받는 사람들은 10만원짜리 파마는 고사하고 파마자체를 생각못할 경우의 분들이 더 많을텐데... 최저 생계비라는 개념에서 접근해야죠.
    저걸로 나라돈이 샌다니 말이 되나요.

    사법부 적폐 척결위해 개혁도 필요하고... 그렇지 않고서야 이재용, 이명박 회수 가능하기나 한가요?

  • 8. 밀크
    '18.2.8 4:37 PM (110.70.xxx.120) - 삭제된댓글

    집값 비싼 동넨 물가도 비싸죠 임대료 때문애ㅠㅠ
    서초구 사는데(전 이동네선 싼 집 살아요^^) 얼마전 이과생 둔 고등맘이 동네 수학학원비만 80이라고 해서 정말 놀앴어요
    수선비.미용비.수리비..서비스 이용료는 돔 비싼것 같아요
    저는 예전 살던 구에 가서 머리 하고.. 좀 멀리 걸어서 옆동네 가서 옷 수선 맡겨요
    부동산 오르니 임대료 오르고 물가 오르고 연쇄적으로 오르네요ㅠㅠ

  • 9. ...
    '18.2.8 4:41 PM (125.185.xxx.178)

    순실이 돈 언제 환수해요?

  • 10. 풉^^
    '18.2.8 4:54 PM (211.229.xxx.30) - 삭제된댓글

    겨울에 추워서 채소 올라욤
    여름에 비 와서 채소 올라욤
    추석 설에 올라욤.

    어쩌라고 언젠 내렸나?
    내 세금 도둑질한 쇄끼들 콱

  • 11. 이명박근혜
    '18.2.8 5:01 PM (36.39.xxx.250)

    가 나라의 근본을 해쳐먹어서
    그것메우려면 오랜고생을해야해요
    원글도 앞으로 선거 똑바로해서
    조금이라도 고생할세월을 줄여봐요
    저들이 지난 9년간 해먹은 것이 어마어마하다는

  • 12. 평창 성공
    '18.2.8 5:21 PM (222.104.xxx.209)

    최저임금을 생색내기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니 놀랍네요
    돈돈돈거리는건 가정살림하는 사람은 항상 그랬고
    앞으로도 계속 그래요
    자영업자 ㅡ 장사 안된다
    가정주부 ㅡ 물가 올라서 장봐도 먹을거없다
    학생들ㅡ시험어려웠다

  • 13. ..
    '18.2.8 5:35 PM (49.173.xxx.242)

    물가 갑자기 요근래 확 뛰었어요. 1달에 한번씩 사던 고등어 조기 돼지고기 오늘 가격오른거 확인하고 화들짝하고 안사고 그냥왔어요.
    갑자기 순식간에 점프했어요. 이것도 인건비추가되어서 그런건가요. 최저임금 인상으로

  • 14. ..
    '18.2.8 6:39 PM (175.208.xxx.220) - 삭제된댓글

    집이 대출금 없으면 약간은 저축하며 알뜰살뜰 살만할거 같은데
    대출금이 있네요. 빚없으면 살만하다는 말이 맞나봐요. 어서 다 갚아야겠어요.

  • 15. 부동산이
    '18.2.8 6:56 PM (211.238.xxx.227)

    올라서 임대료 오르니 물가도 덩달아 오르고 최저시급오르고
    도미노같죠..

  • 16. 미친 댓글
    '18.2.8 7:19 PM (223.38.xxx.1)

    물가 올라 힘들다는데
    이재용 최순실 끌고오네

    문빠들은 종교에 미쳐
    대화는 안되고 성질만 더러운 시누를 보는 느낌

  • 17. ...
    '18.2.8 8:07 PM (61.84.xxx.125)

    저만 그런가 했는데 다들 비슷하게 느끼는군요. 올해 들어 물가 올랐다는게 피부로 실감되네요.

  • 18. 헬조선
    '18.2.8 9:07 PM (221.167.xxx.147)

    김기춘 메모처럼 만든
    http://linkis.com/m.todayhumor.co.kr/r6R5T

  • 19. **
    '18.2.8 9:09 PM (211.245.xxx.220)

    미친 댓글 님아, 당신이 성질만 더러운 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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