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전부터 예매하고 숙소 예약하고 할땐 별 감흥 없고
애들 좋아하겠네 했어요.
날이 가까워 올수록 남편에게 너무나 고맙네요.
스포츠에 관심도 없던 저같은 사람도 올림픽 보러 간다니
평창올림픽 잘 될거라 믿고 걱정 안합니다ㅎㅎ
이렇게 사방에 욱여싸임을 당하는 상황에서 어느때보다 더
눈 크게 뜨고 귀 활짝 열고 관심 가질겁니다.
여러 글에서 올려주신 수호랑이랑 반다비 영상 보면서 애니
메이션인데도 왜이리 마음이 뭉클해지는지요...
지금도 애쓰고 계실 여러분들... 특히 우리 문님...
안보이는 곳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응원하고 지지하고 또
마음 든든히 올림픽 성공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창으로 주말나들이
깽투맘 조회수 : 982
작성일 : 2018-02-08 16:03:49
IP : 221.162.xxx.94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평화올림픽만세.
'18.2.8 4:07 PM (106.240.xxx.43)나도 가고짚다. ㅠㅠ
2. 네 저도 다녀옵니다.
'18.2.8 4:10 PM (122.46.xxx.56)우리모두 아리아리~~
'아리아리'는 순 우리로 화이팅이란 뜻이래요~^^3. 하얀자작나무
'18.2.8 4:10 PM (210.222.xxx.8)날씨 춥다고 집에서 TV로 보자해놓고 부럽네요. 평화올림픽!
4. 깽투맘
'18.2.8 4:11 PM (221.162.xxx.94)지금이라도 예약되는거 있지 않을까요? 어떻게든 가셨음 좋겠네요~
5. 깽투맘
'18.2.8 4:13 PM (221.162.xxx.94)오! 아리아리~ 전 몰랐어요
화이팅대신 쓸 수 있는 우리말이 뭔가 예전부터 궁금하기만
했는데~ 많이많이 쓰였음 좋겠어요^^ 우리 선수들 아리아리!6. 아리아리
'18.2.8 4:59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아리아리 좋네요~자꾸자꾸 써서 널리 퍼뜨립시다!
7. 평창 아리아리!!
'18.2.8 5:26 PM (222.104.xxx.209)하나 배워갑니다~
평창 성공!!8. 잘 다녀오세요!
'18.2.8 5:31 PM (61.82.xxx.218)전 설 지나고 갑니다! 이제 내일이네요~~
평창 올림픽 성공 기원합니다!9. ㅎㅎ
'18.2.8 5:58 PM (218.153.xxx.117)오호~ 아리아리요~
10. 오년전 서울에서 이사온평창 주민
'18.2.8 6:53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다행이 오늘부터 날씨가 풀렸네요. 오늘부로 이 동네 긴 겨울은 끝입니다. 어떻게 아냐면,보통 추운 날씨 계속 되다가 입춘 즈음해서 어느날 갑자기 얼굴에 와 닿는 바람 느낌이 부드러운게 달라요. 오늘이 그렇네요.
개회식 보러 오시는 분들 내일 저녁 경기장에서 뵈요. 평화올림픽 홧팅~11. ㅣㅣㅣ
'18.2.8 10:31 PM (211.214.xxx.31)평창!!
아리아리~~
전 표는 없지만 친구랑 둘이서
무조건 평창 땅 밟으러 갑니다!!
인원 수 추가해 주러 씩씩하게 갈거라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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