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반의 원인으로 안좋아졌어요.
저는 풀어보려고 사과하고 노력했어요
걔 결혼 임신 다 축하해줬어요.
멀리 떨어져사는데 주소 물어보니 다 알려줘서 선물도 보내고
많이 노력했는데
받을건 다 받으면서 정말 냉냉한걸 떠나서 싸가지 없고 막 나가더라고요.
주변에 친구들이 그래도 친구사이니까 노력해보자고
긴 인연 잘 안끊긴다고 해서 그럴까 하다가
출산이랑 이 지역으로 이사오는거 다 이야기 안하고
먼저 연락 일체 없어서 그냥 계속 연락하는것도 얘는
싫겠구나 싶어서 저도 더이상 이야기 안했어요.
번호 다 삭제하고, sns 걔랑 공통인거 하나 있는데
어차피 안하던거라서 정리했고요.
근데 걔는 번호 안지운건지
제가 주로 하는 sns랑 메신저에
새로 가입했다고 뜨고, 팔로우(아마전체선택이겠죠)하는데
그것도 은근히 짜증이네요.
위에 썼듯이 마지막에 했던 행동들이 정말 안하무인이였어요.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었는데
저 팔로우해서 차단하면 다른 sns에 또 뜨고
귀찮아서 안지운 것 같은데
걔때문에 업무상으로도 쓰고 010으로 바뀐 뒤 쭉 쓴거 다시 바꾸기도 그렇고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락 끊은 친구의 흔적이 넘 짜증나요.
이름. 조회수 : 4,046
작성일 : 2018-02-08 13:05:39
IP : 121.170.xxx.21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2.8 1:07 PM (175.115.xxx.188)이왕 끝내는거 축의금 간거 받아야죠
먹튀아님 계좌로 보내라 하세요2. ..
'18.2.8 1:15 PM (121.170.xxx.216)제일 친했던 친구라 축의금 선물해서 30 정도 했는데
다시 받기도 싫을 정도로 그냥 걔 보기가 싫은데 잊을만 하면 제 sns에 새로 가입했다고 뜨더라고요. 어차피 철면피인 얘라서 아마 달라고 해도 안줄게 뻔하고요.3. ..
'18.2.8 1:25 PM (175.115.xxx.188)꿋꿋이 단톡방에 올려서 받아내세요
너 돈아까워서 나랑 이러냐?
돌직구 날려서 망신이라도 줘야 홧병 안생겨요
혹시 님이 잘못했대도 그돈은 받아야 한다고 봐요4. 그 친구
'18.2.8 1:39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이상하네요. 싫으면 선물도 안받아야지.
받을 껀 다 받고 연락은 끊어버리고. 뭔가 친구랑 계산법이 다른 것 아닌가요?
연락해서 따질 상황아니면 잊어버리세요. 연락처 지우지 않은 것 보니 담에 필요할 때
친한 척 들이대서 써먹을 수도 있어요. 그때는 완전히 씹어주면 복수가 됩니다.
저도 몇몇 있는데 지들이 아쉬우니 온갖 미사여구를 써가며 들이대는데
비참하게 만들어버리고 연락 끊어버렸어요. 세월이 흘러도 어찌나 변한게 없는지.5. ---
'18.2.8 3:35 PM (108.82.xxx.161)원글님 마음에 없는사람이다 치세요. Sns 가입하든말든 무시하고 가능한 차단하시고, 후에 연락오면 그냥 씹으시면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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