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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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의 여친선물
보태달라는데 거절했어요
자기는 20만원가량 되는 선물을 받았는데
입싹씻기 그렇다고 보태달라네요
경제적여유는 충분히 있는데 그건아닌거 같아서
니가 해줄수있는선에서 해주라고 했더니
서운해하네요
보태주는게 맞을까요?
1. 그래도
'18.2.8 1:23 PM (211.36.xxx.69)좀 보태 주시지..
다 달란것도 아닌데 님이 좀 박하셨네요
저는 같이 선물도 골라주고 계산도 해 줬어요2. 저도
'18.2.8 1:28 PM (222.236.xxx.145)보태주고 원한다면 같이 골라준다에 한표
성인이된 자식은
교육시킨다는 개념보다는
본인의결정 인정해주고 협조해주는 친구 개념이
오랫동안 좋은관계를 유지한다고 생각해서요3. ..
'18.2.8 1:33 PM (147.6.xxx.61)에휴 애새끼 키워놔봤자 진짜 별 소용 없네요. 부모 생일도 그렇게 챙기나요? 편입시험준비나 열심히 할일이지 돈도 없으면서 연애나 하고 나자빠져있고 허세만 늘었네요. 원글님이 잘 하셨어요.
4. ㅇㅇ
'18.2.8 1:36 PM (73.254.xxx.237) - 삭제된댓글맞고 틀리고 개념이 아니라 원글님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노는 아이도 아니고 시험공부 하느라 아직 경제적 능력이 없는 건데 저라면 돈을 줬을 것 같네요.5. 주세요
'18.2.8 1:42 PM (223.62.xxx.12)25이고편입준비중임 돈없는게당연
님도 여유있는데 왜그정도돈도 안주나요
자식이 연애제때하는것도 복받은겁니다
연애한번도못하는 아들딸
속터집니다6. 님의 판단이
'18.2.8 1:56 PM (125.143.xxx.60)옳아 보여요
처지에 맞게 분수에 맞게 선물하면되죠
여친한테 내가 공부중이라 알바도 못해서 마음은 더 좋은거 해주고 싶었다
진심으로 얘기할수 있지 않을까요?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건 부모가 그런거지 자기가 아니잖아요
허세부리지 않게 잘 가르치셨다고 생각해요7. ..
'18.2.8 2:05 PM (124.53.xxx.171)그렇군요
제가 좀 보수적인거 같네요
사실 편입준비중이라 거기에만 집중해주길
바라는 맘이 더 커서 발끈했네요
댓글모두 고맙습니다8. ..
'18.2.8 2:07 PM (122.40.xxx.31)엄마한테 돈 받아 사는 편입준비생이 무슨 돈이 있나요.
여친에게 엄마한테 손 내밀어 선물하는 건 의미 없으니
나중에 돈 벌면 근사한 거 선물하겠다고 하면 멋지겠네요.
어머님이 잘 하신 거라 생각해요.9. ..
'18.2.8 2:09 PM (223.38.xxx.60)평소 용돈 넉넉하게 주시면 본인이 모아서 해야죠. 해주시더라도 한 번만 도와준다고 못박고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