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복 중에 자켓이 참 쓸모없는것 같아요

... 조회수 : 3,330
작성일 : 2018-02-08 11:58:31
불편하긴 되게 불편하면서 방한도 안되고...
겨울에는 패딩 입고 다니고 자켓입는 기간은 너무 짧은데 교복에서 자켓 빼버리면 안되나요?
교복을 입힐거라면 디자인을 좀 실용적으로 할수 있게 했으면 좋겠어요.

IP : 58.236.xxx.4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2.8 12:01 PM (116.127.xxx.144)

    맞아요
    쟈켓은 사실 잘 모르겠고

    그넘의 와이셔츠 넥타이 좀 없앴으면.....
    애들 불편하게시리
    특히 여자애들한테 넥타이 제발 좀 안했으면...너무 보기싫음(전 아들만 잇는데도)

    그리고 교복 좀 정말 싼값에 팔았으면....
    이건 뭐 양복값이니.....

  • 2. ...
    '18.2.8 12:02 PM (58.236.xxx.49)

    그러게요 아이가 넥타이는 맨날 풀고 다녀서 생각도 안했네요.
    셔츠도 세탁만 까다롭고..맨투맨 티나 폴로셔츠 같은거 입힘 안되나요?

  • 3. ..
    '18.2.8 12:02 PM (210.217.xxx.179)

    자켓은 그냥 방치
    울나라 간절기 넘 짧아요

  • 4. 그래도
    '18.2.8 12:03 PM (113.199.xxx.156) - 삭제된댓글

    환절기때는 요긴해요
    패딩벗으면 셔츠만 입을수도 없고요

  • 5. ...
    '18.2.8 12:03 PM (58.236.xxx.49)

    저희 애는 자켓은 안입고 후드집업 입고다니더라구요

  • 6. ..
    '18.2.8 12:11 PM (180.230.xxx.90)

    그러게말이예요.
    한참 활동적인 시기에 젤로 불편한걸 입히고.
    학교마다 교복심의위가 있는데 이런건 논의 안 하는지.
    교복 중에 제일 비싸면서도 제일 쓸모없게 만들어요.

  • 7. ....
    '18.2.8 12:12 PM (211.212.xxx.236)

    우리 학교다닐때는 자켓 입고 코트입게 했는데
    요즘은 자켓 안입어도 되는건가요?

  • 8. 상상
    '18.2.8 12:14 PM (211.248.xxx.147)

    자켓은 입학식 졸업식때만 입는듯요

  • 9. 더이상
    '18.2.8 12:16 PM (211.105.xxx.177)

    그냥 교복도 전국 통일해서 아무데서나 살수 있게 하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실용적이게 바뀌구요.
    엄마들이 교육청에 청원이라도 하면 좋겠네요.

  • 10. 예비중
    '18.2.8 12:17 PM (182.224.xxx.16)

    이월 구입하니까 .... 10만원 초반대 ... 거기에 바지 셔츠 가디건 추가 구입하면 30 (공동구매) 안되네요
    적어도 2학년 봄까지는 입지 않을까 싶은데 .... 싸지는 않지만 아주 비싸지는 않다고 생각해요

    사복은 더 비싼 거 많이 입히시는 분들 중에 .... 교복 값은 유난히 아까워해서 의아하네요

    어느 학교는 신입생 자켓 안하고 .... 가을에 한답니다. 아이들 성장하고 나서 ..... 가을 봄까지 죽 입을 사이즈로 ..... 요점은 합리적작이라고 생각해요

    전 교복 자겟 있는 것은 괜찮은데 .... 왜 이리 여아 교복이 타이트하고 짧은 지 .... 그게 불만이네요

  • 11. dd
    '18.2.8 12:19 PM (59.23.xxx.127) - 삭제된댓글

    저희애 학교는 복장검사를 해요
    겨울에도 패딩안에 자켓을 입게 해요.
    남학생이라 어느정도의 긴장감을 가질려면 복장도 중요하다는게 청소년기를 거친 아버지들의 주장이라고 들었어요.
    제가 생각해도 그래요. 20살 넘으면 어차피 복장의 자유를 얻는데 그전까진 교육적으로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 12. ..
    '18.2.8 12:21 PM (180.230.xxx.90)

    제 아이 학교도 외투는 반드시 자켓을 입고도 추우면 외투 입으라고. 교칙이라고. 단속도 했어요.
    애들은 불편하다고 자켓 안 입고 후드집업,패딩 입고.
    고지식한 애들은 추워도 자켓 입기 싫다고 차라리 조끼 차림으로 다니기도하고요.
    너무 불합리한 것 같아몇몇 엄마들이 학부모회,학생부장님,교감 선생님과 면담 신청해서 논의 했어요.
    뭐를 위한 규제냐, 도대체 자켓을 안 입고 외투 입는게 뭐가 문제인지 설득되지 않는다.
    선생님들께서 자켓입고 점퍼 입어보시라고.
    논의 끝에 작년부터 학교에서 조끼 위에 외투 허용해 줬어요.
    애들이 얼마나 좋아하는지 몰라요.
    사람이 하는 일이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을 그간 몇 년 동야 외투 속에 자켓을 입었는지 안 입었는지 단속이나 하고.

  • 13. ..
    '18.2.8 12:24 PM (223.62.xxx.190)

    남학생들 긴장감을 위해 자켓 입고 점퍼입는건 참 비합리적입니다.
    쓸데없는 규제입니다.

  • 14. ..
    '18.2.8 12:26 PM (223.62.xxx.190)

    청소년기 아이들을 자켓으로 긴장감을 가질까요?
    짜증만 유발할 듯 해요.

  • 15.
    '18.2.8 12:33 PM (175.117.xxx.158)

    비싸고 안입고 불편만. 해요

  • 16. 백번
    '18.2.8 12:37 PM (222.121.xxx.247)

    백번 맞아요
    정말 필요없어요
    바지도 얼마나 신축성이 없는지
    자켓위에 패딩입으면 얼마나 불편핮지
    왜 학생들 교복을 이리 불편하게 만드는지..

  • 17. 자켓 안입으면
    '18.2.8 12:37 PM (49.167.xxx.137)

    교사들이 싫어하죠
    학생은 학생답게 입어야 한다고.. ㅎㅎ

  • 18. 뭐하러 교복을.
    '18.2.8 12:57 PM (210.94.xxx.89)

    도대체 애들한테 왜 교복을 입히나 싶네요.
    하얀 와이셔츠도 세상에 불편한 옷이구요.
    성인되서도 자유복장 출근하는 직장인은 그 와이셔츠 입지도 않는데 어린 학생들에게 와이셔츠 강요라니.

    옷이 교복만 필요한거 아니고 어차피 사복 필요하고 일년에 10센티 이상 크는 시기에 교복이라니. 며칠 입지도 않는 하복 와이셔츠에 바지에.

    교육적 효과는 하나도 없고 아이들 단속하려는 생각 밖에 없어 보여요.

    아이들이 생활복 좋아해서 폴로 셔츠에 체육복 그리 좋아하는데 그것만 교복으로 지정해도 되는데 어른들 특히 제복 좋아하는 시각으로 교복 선정하니 진짜..

  • 19. 저도
    '18.2.8 1:22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친일파 잔재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군대문화를 어린애들 세계로까지 끌어내린 폐단.
    이왕 하려면 교사도 교복 입혔으면 좋겠어요.
    교도관들 제복 입듯이.

  • 20. 차니맘
    '18.2.8 1:40 PM (124.58.xxx.66)

    울 아이 보니 와이셔츠에 넥타이.. ... 넥타이 없어졌더라구요 예전엔 있었데요

  • 21. ,,,,,,,,
    '18.2.8 1:46 PM (121.180.xxx.29)

    아들 동복이 바뀌었는데
    와이셔츠에 니트조끼
    모직쟈켓이에요
    보온성이있으니 확실히 나아요
    여름것은 위는 편한티셔츠인데 바지가 긴바지라 별로구요
    아이들은 타이가 있어야 간지?난다고 생각하더라구요--

    진짜 사복은 사복대로사줘야하고
    교복값도 비싸고 ㅠㅠ

  • 22. 근데
    '18.2.8 1:47 PM (121.130.xxx.156)

    사복 잠깐 됐다가 교복 부활한거잖아요
    기능은 좀 더 좋아져야하지만
    다같은 교복이니 그나마 의류비가
    덜든다고 생각해요
    흙수저들 어디까지 입고다녀야 할지도

  • 23. 그러게요
    '18.2.8 2:17 PM (122.40.xxx.31) - 삭제된댓글

    자켓 정말 입은 게 몇 번인지. 거기다 남여 모두 넥타이는 왜 하는지.

    여름에 생활복이 있으니 정
    가디건과 활동하기 좋은 티셔츠 정도로
    현실적으로 교복을 만들면 좋겠어요.
    무슨 각 잡는 군대도 아니고요.

  • 24. 사복
    '18.2.8 2:47 PM (211.55.xxx.139)

    세대였다가 고등때는 교복 입었는데요
    당시 교복 부활 이유가 계층간 위화감을 없애고 학생의복에 들어가는 옷값 아끼자는 취지라 했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교복값은 교복값대로.. 사복값은 사복값대로 드네요.
    좀 크게 사려고 해도 고를 수도 없게 숨겨놓고 수량이 없다며 딱 맞게 입고 내년에 또 오라 그러고.. T T

    활동성 있고 빨기 쉬운 소재로 만들어주면 좋으련만 빨면 무조건 다려야 하는 모혼방 소재라서 2학년 말만 되도 치마며 조끼가 번들번들하네요.

    교복 단속 심한 학교는 선생님들 옷차림에도 은근 간섭해요. 우리 애 학교가 단속 심하기로 유명한 곳인데 학교 안에선 패딩 못입게 한 적이 있었거든요.
    선생님들도 패딩 같이 못입게 하고 교장샘이 수업시간에 돌아다니면서 단속하더래요. -_-

  • 25. 교복대신
    '18.2.9 3:00 PM (183.96.xxx.63)

    체육복을 입히면 좋겠어요
    신축성도 없는 교복 입고 하루종일
    얼마나 불편하겠어요
    편한 게 최고지
    남들보이라고 예쁘게 입히는 건가
    울 딸도 체육복이 교복이었음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7716 [날씨]추위가 언제쯤 끝날까요.... 4 흠흠 2018/02/08 1,168
777715 공증받는 종류가 많은가요? ??? 2018/02/08 349
777714 변비엔 역시 청국장이 효과 직빵이네요^^ 2 변비탈출 2018/02/08 1,429
777713 기제사는 몇년정도 지내다 없애면 될까요? 4 제사 2018/02/08 3,502
777712 역사적인 베스트 연예인 도배가 코앞이네요 7 열정 낭비 2018/02/08 1,146
777711 이니스프리는 왜 다 플라스틱 용기일까요 8 임산부 2018/02/08 3,104
777710 평촌 수학학원이요............... 2 학원 2018/02/08 2,030
777709 맏이는 이날 가면 죄짓는건가요 ㅎㅎ 17 ... 2018/02/08 4,490
777708 무릎 관절 보호 5 40대 2018/02/08 1,584
777707 살쳐진거는 답이없나요? 5 오케이강 2018/02/08 1,973
777706 미국에서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시가행진 3 ... 2018/02/08 786
777705 고현정 과 최지우의 한판 14 질투 2018/02/08 24,661
777704 마른 새우 볶음할 때 헌주부 2018/02/08 683
777703 거실 한쪽면만 도배를 하고 싶은데요..도와주세요 6 .. 2018/02/08 2,009
777702 겨울이라도 아이스음료가 좋아요 8 꽁꽁 2018/02/08 950
777701 엑소 댓글 시리즈 추가..너무 재밌어서 ㅋ 11 ... 2018/02/08 2,647
777700 홍대 수상한 사진관 잘 찍나요? 4 .. 2018/02/08 1,686
777699 오디쨈이 너무 묽은데 다시 끓이면 되직하게 될까요? 4 ... 2018/02/08 568
777698 일상을 기분좋게 해주는 분들 5 낭자 2018/02/08 1,770
777697 [속보] 문 대통령, 김여정 등 북 대표단 10일 청와대서 오찬.. 28 샬랄라 2018/02/08 2,675
777696 손자병법 군주론 지혜의기술... 책 보신분들요~~ 6 곰과여우 2018/02/08 861
777695 볼펜똥(?) 안나오는 볼펜... 10 솔방울 2018/02/08 4,914
777694 미 국무 “북한이 한국한테 받는 것 다른 참가국들보다 많지 않아.. 4 .... 2018/02/08 955
777693 과자 하나 추천할께요 9 .. 2018/02/08 3,116
777692 보험회사에서 받은 이벤트 당첨 기프트콘이 날라갔어요. 1 00 2018/02/08 8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