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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연말 시상식 사건 생각나네요

시상식때 조회수 : 21,806
작성일 : 2018-02-08 00:08:38
그때 대상 탔는데 소감 말할때 시청자들에게
이배우가 어떠네 저 배우가 어떠네 시청률 가지고 함부로 말하지말라며 훈계했었죠
그때 시청자들 화났었고 끝내 고현정 사과했던 사건요
수상소감 말하면서 시청자들을 혼내는 배우는 처음 봤었던거 같네요
IP : 39.7.xxx.18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 시점
    '18.2.8 12:09 AM (87.77.xxx.55) - 삭제된댓글

    훈계, 혼낸다. 단어선택 좋네요. 효과 노릴 만해요. 실제로 어떻게 말했든 상관없이

  • 2.
    '18.2.8 12:12 AM (114.204.xxx.21)

    여기서도 댓글 함부로 달면 화내잖아요
    기사 댓글 지저분한거 다들 알죠
    고현정 성격에 한마디 하고 싶었나보죠
    그 말 했다고 불만인것도 시청자 갑질 아닌가요?

  • 3. 아 맞다
    '18.2.8 12:13 AM (121.130.xxx.60)

    그런일도 있었네요.
    평소에 안하무인격 성격이었던거 보여요
    좀 자기멋대로 하는것 같은데 그거 저쪽 집안에서 억눌려왔던거 자기바닥 들어왔다고
    너무 막살았던거 아닌가 결국 오늘같은일 터지는거보면 어떻게 살아왔나가 다 보이는거죠.

  • 4. 뱃살겅쥬
    '18.2.8 12:17 AM (1.238.xxx.253)

    같은 사건을 다르게 보시네요.
    대물이 초반에 연출자가 급 교체되서 고현정이 반대한다고 싸웠고,
    이 후에 투입된 후임연출 두 팔 벌려 환영 못해줘서 미안하다 했습니다.
    그리고 시청률이란 숫자에만 연연해서 이배우 저렇다 저배우 저렇다 하지 말아달라, 다들 진심을 가지고 연기하고 있다.. 고.

    당시에도 할 말 했다와 불편하다 시선이 다 있긴 했지만.
    많은 사람들은 시청률만 목메는 방송사 제작사 모두까기로 들었어요.

  • 5. 뱃살겅쥬
    '18.2.8 12:25 AM (1.238.xxx.253) - 삭제된댓글

    보태서 당시에 대물 정치소재 이야기로 초반 힛트였는데 작가 급 교체에 외압설도 있었고.
    아니라고 모두 공식 부인은 했네요.

  • 6. ....
    '18.2.8 12:34 AM (218.39.xxx.86)

    고현정은 참 흥미로운 인물이예요. 밉상이기도 하고 같이 일하기 정말 싫은 타입 일 거는 같은데
    그래도 참 특이한 뭔가는 분명 있는...이게 매력인지. 아뭏튼 이번에 또 큰 사고쳤나보네요.

  • 7. 근데
    '18.2.8 12:46 AM (218.232.xxx.65)

    같이 일하는 배우들이
    하나같이 눈치보고 있어보여서
    안타까워요

  • 8.
    '18.2.8 12:49 AM (125.130.xxx.189)

    지나치게 너그러운건 어리석음입니다

  • 9. ..
    '18.2.8 12:54 AM (1.239.xxx.185)

    같이 일하기 싫은 타입. 자기만 옳고 동료배우나 후배들 위에 군림하려는 스타일 . 그 나이에 후배들 밀어주고 해야하는데 융화하지도 포용력이 넓지도 않은것 같음

  • 10. 미친거 아냐?
    '18.2.8 1:07 AM (210.210.xxx.231)

    에스비에스에서 이휘재가 사회볼때,그때 대상후보로 고현정하고 이휘재가 인터뷰했는데,무슨 질문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이휘재가 무슨 말을 건네니까

    고현정이 미친거 아냐? 이런 소리 하는건 봤어요.

    미쳐보였던건 고현정ㅋ

  • 11. ...
    '18.2.8 1:28 AM (117.111.xxx.56)

    어느 활자인터뷰때 연예인은 광대라서 시청자들이 무슨말이나
    댓글에 안좋은 소리 해도 받아들일수 있어야 한다고...
    하여간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진 않지만 대충요
    그것보고 아 대인배다 속이 트이고 생각이 깊은배우다고
    생각했었는데 뭐 알수가 없네요.

  • 12. 원래
    '18.2.8 2:12 AM (210.99.xxx.188)

    당돌한 성격이고 재벌집에서 시부모님에게는 구박 받았을지언정 로열 패밀리 생활을 7년이나 하다 보니 특권 의식이 생긴거죠. 얼굴은 정말 고운 얼굴인데 입만 열면 정말 깨죠. 안하무인에 버럭질 인성이 너무 다듬어지지 않았어요. 어째뜬 상대방이 같이 폭행했다는 이야기가 없다면 일방 폭행이고 선 폭행인데 다른 연기자 같았으면 방송 출연 정지죠. 폭행에 대한 처벌은 여자든 남자든 받아야 할 걸로 보입니다.

  • 13. 이상한
    '18.2.8 2:19 AM (211.172.xxx.154)

    본인이 핱국에서 한가닥 한다고 착각,,

  • 14. 큐큐
    '18.2.8 3:15 AM (220.89.xxx.24)

    고현정 입장좀 들어보고 씁시다.. 다들 소설을 얼마나 잘 쓰는지. 원

  • 15. 일단 궁금
    '18.2.8 5:12 AM (90.90.xxx.37)

    원글 원문에 "끝내… 사과했던 사건" 이 문장요, 사과를 했단건가요, 안했단건가요?
    "끝내"란 부사 다음엔 사과를 하지 않았단 말이 이어져야 문법적으로 맞는게 아닌지?
    그냥 글 읽다가 이상해서 뻘댓글 달아봤어요.
    덧붙여, 고현정 지금이나 옛날이나 일단 이쁘다고 생각해본 적 한번도 없는 1인입니다.
    왜 난리치며 사람들이 칭송하는지 항상 이해불가였어요.
    눈코입이 뭔가 어색하게 중앙에 붙어있는 거 같고 심술있게 생겼어요

  • 16. ...
    '18.2.8 5:51 AM (117.111.xxx.235)

    거지같은 드라마 찍으면서 참 말도 많고 탈도 많네요 차라리 영화를 하던가

  • 17.
    '18.2.8 7:05 AM (58.140.xxx.69)

    하튼 트러블 메이커죠

  • 18. 여왕벌의 조건
    '18.2.8 12:18 PM (61.77.xxx.86)

    돈 여유가 있어 밥을 잘 산다. 그 밥을 여러번 얻어 먹는 순간 그녀의 시녀가 된다.

  • 19. 퓨쳐
    '18.2.8 12:19 PM (114.207.xxx.67)

    대물은 작가와 연출자의 갈등으로 작가가 물러난 일인데 왠 고현정?
    검색만해도 나올일을 왜 왜곡하시나요?

  • 20. `````
    '18.2.8 1:02 PM (114.203.xxx.182) - 삭제된댓글

    다른건 둘째치고 연기를 못하니 보기가 짜증나서

  • 21. 객관적으로
    '18.2.8 4:43 PM (218.236.xxx.174)

    아무런 감정없이 고현정에 대한 에피소드들을 보면
    일단 자기말에 껌뻑죽고 인정해 주는 사람에게는
    의리와 애정으로 보듬지만 조금이라도 반기를 들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언행을 한다면 가차없이 까고
    짖밟는 스타일의 사람 같아요.

  • 22.
    '18.2.8 7:56 PM (211.184.xxx.112) - 삭제된댓글

    라디오였나?
    게스트가 고현정과 전화통화하는 상황이었는데(사전 협의 잘모르겠고요)

    한참을 술취한듯 횡설수설해서 논란이 된적 있었어요

    제가 봤을땐 술취한듯 했는데 그이후 해명이라고 하는게
    자다깨서 비몽사몽이었다 그러더군요


    그 이후 좀 독특하다 생각들었어요

  • 23. /////////////
    '18.2.8 9:02 PM (39.117.xxx.148)

    글쎄요..전 처음부터 왜 고현정을 탑스타급 대우를 하는지 알 수 없었어요.
    이혼하고 다시 나올 때도 기자회견 요란하게 하고...
    연예인답지 않게 늘 후덕한 얼굴이고..연기야 고현정 아니라도 잘하는 사람 많고...
    뭔가 매력이 있나보다 하고 생각은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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