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는 결정장애..조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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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대략 8개월정도만 살 곳이 필요합니다.

위치는 제가 원하는 운동센터 근처로 잡을려고 하는데요.

그 인근에 방이 잘 나간다는 월세 오피스텔이 나와있고 잘 안나간다는 전세가 나와있어요.

저는 되도록 돈을 쓰고 싶지 않아 전세로 들어가고 싶은데...방을 뺄때 전세보단 월세 오피가 더 잘 나간다고 하네요..

전세 오피는 더 노후되었고 역에서도 200미터정도 더 멀어요.

월세 오피는 관리가 잘 되어서 깔끔하고요.

어디가 나을까요?

[누가]

8개월 전세를 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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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 전세를 안주니....2년 계약했다가 제가 8개월후에 부동산에 내 놓아야 하는거죠..

둘다 복비는 두번 들어요.

[아주 짧은 기간도]

아닌데 돈 좀 들어도 쾌적한 곳에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요?
저라면....집이 무척 중요해서... 월세 선택할래요.

[..]

중간에 세입자가 알아서 부동산에 내서 다른 세입자를 찾겠다는데..그걸 반대하는 주인이 어디있나요..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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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자금이 은행에 고스란히 있는데....이자가 거의 안붙더라고요...ㅠ 정말 묵혀놓는 돈이 되는거 같아서..

[그 전세가]

안나가는 전세라면서요?
님 희망대로 다른 세입자가 금방 나타나겠어요? 에고 참...답답하시네요.

[어쩜그리]

돈만 생각하시나요 돈을 생각해서라도 나중에 집 안빠지면 그땐 통째로 님이 필요한 시기에 못쓰는거에요 그러니 단기월세로ㅠ계약해야죠 당장 돈들어도 맘편히 나올수 있어야 진짜 싼겁니다

[..]

주인이 중간에 나가는거 허락 안해주는 사람 많아요. 원글님 뜻데로 안된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전세권 설정하고 그냥 다른데로 이사도 가고 그래요. 집은 비워둔채로.

[전세는]

힘들어요.
돈은 나가도 쾌적하게 살고 빼기도 좀 나은 월세죠.

[....]

요새 전세 안 나가요....새 세입자 못 구하면 완전히 꼬이기 시작하고...그렇게 쉽게 생각할 상황이 아니랍니다. 월세 1년 계약으로 하시는게 안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