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 졸업식에 조부모 오시나요?
큰애 초중고 다오셨어요
작은애 중졸업인데 오시라해야 할까요?
꽂같은건 안사오세요
1. ....
'18.2.7 9:28 PM (221.157.xxx.127)아니요~~~~~
2. ...
'18.2.7 9:2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조카 졸업식 갔었는데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이 오셨어요.
제가 다 물어보지 안았으니 ㅎㅎㅎ 어느지역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다 근처 사시지는 않겠지요.3. ..
'18.2.7 9:29 PM (58.141.xxx.125) - 삭제된댓글작년 딸아이 졸업식 보니 조부모님들도 많이 보이긴했어요. 큰 부담 없이 같이 축하해주고 사진찍고 좀심 같이 드셔도 좋을것 같은데요.
4. .........
'18.2.7 9:35 PM (180.71.xxx.169)저는 같은 지역이라도 오시라하지않았어요. 마침 우리집 오실 일 있어 점심식사만 같이 나가서 했네요.
5. ..........
'18.2.7 9:36 PM (39.117.xxx.148)오시라 하세요.
노인네들이 무슨 행사가 있나요...손주 졸업식이 큰 행사인 거죠.
그냥... 오세요~ 하고 밥 한 끼 같이 먹으면 효도하는 기분도 들고 ..좋지요.
어르신들 하루 나들이도 하고요.6. ..
'18.2.7 9:46 PM (124.111.xxx.201)우리 시어머니는 서울에서 일산까지 꽃다발 들고 오셨어요.
초, 중, 고 다요.
애들 대학때도 오셨어요.7. 오시던데요
'18.2.7 9:58 PM (110.14.xxx.175)평일인데 아버님들도 많이오시고 조부모님들도 오시고
좋아보이더라구요8. ...
'18.2.7 10:02 PM (220.75.xxx.29)오셔도 좋지만 일단 올해는 넘 춥네요. 노친네들 괜히 병나실까 걱정되어 연락 안 했어요.
9. ㅡㅡ
'18.2.7 10:07 PM (116.37.xxx.94)오시는군요..
이젠 가족끼리 오붓하게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사진찍고 밥한끼 먹는거지만..
매번..모셔야하니 문득 귀찮다는 생각이..10. ..
'18.2.7 10:12 PM (110.70.xxx.154)갈수있음 가는거고 상황안되면 못가는거죠. 질문하신다는거 자체가 부르기 싫다 아닌가요?
11. ....
'18.2.7 11:07 PM (117.111.xxx.238)큰애 초중고 다 오셨다면서요??
그런데 갑자기 묻는 이유가 뭐에요??
작은애 졸업식엔 안오면 작은애가 섭섭할듯요.12. 가족끼리
'18.2.7 11:41 PM (211.193.xxx.129) - 삭제된댓글졸업식 때, 부모님 안오시는 집도 많고요..
아빠 빼고 가족이 모이기도 하고요..
아빠 포함한 가족은 드물고요.
조부모, 친척들 섞인 팀도 있기는 한데 드물어요.
나는 아빠 빼고 초.중.고 졸업식에 아이들과 참석하고,
대학교는 아빠 포함한 가족만 참석하고 맛있는 것 먹고 사진한장 찍고 그랬어요.13. ..
'18.2.8 3:31 AM (222.233.xxx.215)20년차,큰애 작은애 둘다 시댁쪽은 한번도 안불렀어요ㅡ저혼자간적이많고 친정여동생이나 엄마가오신적은 몇번있어요 시엄니랑은 만날때마다 기분나쁜소릴 듣기때문에 가급적 안만나고살고있구요 안불러도 졸업식에 왜안부르냐고 묻지도않으심요 친손주들 졸업식엔 한번도 그누구도 안부르기때문에요 외손주들만 딸이초대하기에 가세요
14. 형편대로 해요
'18.2.8 7:19 AM (121.186.xxx.202) - 삭제된댓글우리 애들 졸업식때는 한번도 오시라고 안했어요.
일단 차 한대에 탈수가 없어요. 또 시댁쪽만 오시라 하기도, 친정 부모님만 오시라기에도 그렇고 해서 그냥 간단히 했어요15. 일단
'18.2.8 8:50 AM (14.52.xxx.212)너무 춥고 아무리 실내에서 해도 자리 잡아 들여야 하고 중간중간 들여다 봐야 하고. 뭐하러 간건지 모르죠.
사실. 왠만하면 가족끼리 하시고 나중에 식사를 할 경우 근처에 계시면 모시고 식사하시는 걸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