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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하는 분들 모두다 존경스럽습니다..

ㅠㅠ 조회수 : 5,403
작성일 : 2018-02-07 15:24:51
20대 초반에 면허따고 10년도 넘게 장농이에요 ㅜㅜ
이제 꼭 운전해야 할 일이 생겨서 ..
어제부터 운전연수 받았는데 몸살났어요.
너무 긴장해서 온몸에 힘을 줬더니 ㅜㅠ
자심감이 안생겨요.
워낙 겁이 많긴 한데 ..
진짜 어쩌죠 ㅜㅜ 생각보다 더 어렵네요 운전은 ..
IP : 1.238.xxx.4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7 3:27 PM (223.62.xxx.245)

    으쓱~~
    제가 15년 무사고 아줌입니다.
    면허따고 10일만에 목포까지 밤운전해 간
    간땡이 부은 사람이죠~
    면허를 늦게 따고 바로 운전해서 그나마
    쉽게 적응된듯요.
    이제라도 찬찬히 조심해서 잘하세요.

  • 2. ..
    '18.2.7 3:30 PM (175.214.xxx.97)

    저도 처음 연수받을때
    몸살 심하게 났었어요ㅠ
    연수 잘 받으시고 찬찬히 하시면 금방 늘어요
    항상 조심운전하시고요~^^
    운전하시면 이좋은걸 진작할껄 하실꺼에요ㅎ

  • 3. ㅎㅎ
    '18.2.7 3:30 PM (223.62.xxx.16)

    저 35에 면허 땄는데요.
    운전 못할땐 운전하는 여자분들 얼마나 멋져보이던지..
    근데 하니까 뭐죠. 그거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ㅎㅎ
    누구나 다 할수 있는거예요.
    밟으면 가고 밟으면 섭니다.
    화이팅~^^

  • 4. ㅇㅇ
    '18.2.7 3:32 PM (218.238.xxx.69)

    고생하셨습니다
    점점 자신감 붙으실꺼여요

  • 5. ~~
    '18.2.7 3:32 PM (223.62.xxx.245)

    우리애가 면허없을땐 그냥 당연히 타고 다니더니
    지 면허따곤 엄마 멋지다고 으쓱~
    한손으로 핸들잡고 ㅋㅋ
    이게 운전안할땐 그리 멋져보이죠....ㅎㅎ

  • 6. .......
    '18.2.7 3:35 PM (121.180.xxx.29)

    운전은 방심은 금물입니다

    어느정도하다보면 자시감이 붙는데 그때 자만하지말고 주의하고 또 주의해야합니다
    나만 잘한다고 사고가 안나는게 아니기때문에 방어운전도해야하고요

    과속이나 위반하지마시고 천천히 하시길바랍니다

    남들 다 하는거 원글님도 잘하실거에요^^

  • 7. ^^
    '18.2.7 3:35 PM (112.170.xxx.67)

    조심해서 하다보면 어느새 실력이 늡니다.
    자주 운전하면 금방 늘어요.

    지나치게 겁낼필요는 없는데
    항상 방심하지 말고 운전하세요.
    전 제가 사고낸적은 없는데 정차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받힌적은 있어요..ㅜㅜ

  • 8. ㅠㅠ
    '18.2.7 3:37 PM (110.70.xxx.164)

    저도 장농9년차...ㅠㅠ
    진짜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넘넘 무서워요.

    연수 하루 받고 완전 뻗었어요.
    ㅠㅠ

    앞 봐야되지
    옆 봐야되지
    뒤 봐야돼지
    신호도 봐야하고
    지나가는 사람도 봐야하고
    차는 자꾸 인도 쪽으로 붙고
    옆에 지나가는 차랑 부딪힐것 같고
    사람 갑자기 튀어나올것 같고
    .....
    운전하다 빽미러 보면
    뒤에서 달려오는 차들이
    마치 나를 박을것같고...
    ㅠㅠ

    진짜 무서워도 너무 무서움.
    ㅠㅠ

    운전 너무 하고 싶은데 못하겠어요.
    경차는 할수있을것도 같은데
    집에 차는 옛날 코란도라서
    폭이 너무 넓어요.ㅠㅠ

  • 9. ....
    '18.2.7 3:39 PM (223.62.xxx.245)

    어느날 갑자기 시야가 넓어지며
    모든 상황이 훤히 보이는 날이 오지요~
    교통법규 준수 보행자보호는 언제나 기본중에
    기본임을 잊지않으시면 됩니다~
    제 철칙은 보행자 보호이거든요.

  • 10. 면허를
    '18.2.7 3:39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

    따자마자 운전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저도 면허 따고 나서는 용기충천해서 당장 차 몰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만 장농에 넣고 묵혔더니 몇 년 후 운전할 때 어찌나 무섭던지...

    연수 시켜준 선생이 목숨이 달린 일이니 일주일 더 배우라고. ^^;;;

    남편이 그때 결혼 전이었는데 연수 받으라고 돈 주고는
    연수 끝나자 마자 뭘 믿고 운전대를 저한테 맡기더라구요.

    제가 옷이 흠뻑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고 긴장해서 운전하는데도
    태평하게 맡겨 놓고 지금 끼어들어도 되느냐, 옆에 차 오냐 소리소리 지르고 물어봐도
    팔배게하고 조수석에 앉아서 응, 응 대답만 하고;;;;

    그렇게 첫 도로연수를 역삼동에서 경기도까지 하고
    그 담에도 외곽순환도로 타고 일산 가고
    그 다음엔 서해안도로 타고 하다 보니 어느새 저도 운전을 즐기고 있더군요.

    원글님 파이팅!

  • 11. ...
    '18.2.7 3:43 PM (220.75.xxx.29)

    원래 그렇습니다^^
    항상 저는 시간이 넉넉하니 급하시면 먼저 가세요 자세로 방어운전 하시면 자잘하게는 긁어도 큰 사고는 안 날거에요.
    편하게 살자고 하는 운전이니 맘도 편하게 먹고 해보세요.

  • 12. 저도
    '18.2.7 3:44 PM (223.33.xxx.212)

    처음엔 얼마나 긴장을 했던지, 몸을 잔뜩 웅크리고 했더니 브래지어 끈이 풀린적도 있어요.
    지금 생각하니 많은 사람들이 초보라고 배려 해주고 알아서 피해가고 내가 잘해서 사고가 안난게 아니더라고요.
    저는 처음에 초보운전, 안전거리유지, 죄송합니다.
    세개의 스티커를 뒤에 붙이고 다녔습니다.
    지금생각하니 부끄럽지만 그래도 그덕을 많이 봤습니다.
    항상 신호준수, 사람우선, 안전거리유지하며 운전하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늡니다.
    홧팅요~~~!!!

  • 13. ...
    '18.2.7 3:44 PM (61.79.xxx.62)

    장농면허 5년만에 연수시작했는데 계기가 남편과 엄청 크게 싸워서
    내가 운전하지 않으면 아쉬운소리하기 싫어서 하게됐어요.
    시간이 없어서 새벽 6시에 하는데 남편과 사이안좋을때라
    매일밤 술마시고 새벽에 술냄새풍기며 운전연수하고...
    아저씨는 아마 말도 못하고 죽을맛이었을 듯...^^
    오기로 하니까 무서운줄도 모르고 겁도 안나더라구요 ㅋ
    여튼 계기는 안좋았지만 운전실력은 좋았어요

  • 14. ..
    '18.2.7 3:45 PM (114.205.xxx.161)

    첫날이라 그럴거에요 익숙해집니다

  • 15. 조금씩 이라도
    '18.2.7 3:53 PM (1.225.xxx.199)

    매일매일 하심 금세 늘어요.
    저 운동신경도 둔하고 겁도 많아 놀이기구 한 개도 못타는데
    운전경력 30년도 훨 넘었어요.
    아마 원글님이 나보다 운동신경은 훨씬 더 좋을걸요.

    자신감을 갖고 누구나 초보였던 시절이 있었다는 걸 잊지 말고 집중하시면 됩니다.
    너무 타인의 눈치를 보면 잘 안늘어요.

    할. 수. 있다!!!!!

  • 16. ㅠㅠ
    '18.2.7 3:56 PM (1.238.xxx.44)

    답글들 감사합니다 . 눈물날뻔;; ㅋㅋ 남편은 잘난척만 해서요~ 연수받고 열심히 조금씩이라도 끌어야겠어요

  • 17. ...
    '18.2.7 3:58 PM (115.145.xxx.226)

    저도 요즘 도로연수 중인데, 너무 공감되네요. 전 면허딴지 15년도 넘었어요. 이 한파에, 긴장해서 땀이 줄줄 흘렀어요. 원글님도 저도 모두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는 그 날까지! 화이팅~

  • 18. 존경은 무슨
    '18.2.7 4:05 PM (182.172.xxx.23)

    개나소나 다하는게 운전이에요
    초등만나와도 운전할수있고요
    뭐가 못나서 운전하는 사람이 존경스러워요?
    한달만 끌고다니면 남들처럼 다해요
    단! 뻔뻔한 김여사는 되지말자구요

  • 19. ...
    '18.2.7 4:08 PM (58.230.xxx.110)

    보행자는 늘 배려하는 운전자가 되어주세요~
    남에게 폐안끼치는 운전도 부탁드려요...
    이두가지만 명심하셔도
    이미 좋은 운전자에요~

  • 20. 40년
    '18.2.7 4:08 PM (1.102.xxx.184)

    허걱~
    방금 생각해보니 저 운전면허 1978년에 땃어요.
    40년 운전경력이네요. 세월이 이렇게 빠르군요.
    처음에 2종 땃는데 무사고로 1종보통이 되었네요.

    운전은 연수 받고 하다보면 다 늘게 되어있어요.
    남들보다 서툴다 싶으면 연수를 더 받으면 됩니다.
    차차 하면 되어요.

  • 21.
    '18.2.7 4:08 PM (218.153.xxx.134)

    이십대 초반에 면허 따고 이십년 가까이 장롱면허로 살다가 외국 생활 하느라 생존을 위해 그곳 면허 다시 따고 실질적인 운전 생활을 시작했어요. 아이들 픽업과 장보기 등 운전 하지 않고는 생활이 힘들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웬만한 생활이 도보나 대중교통으로 가능했는데...아무튼 미국 프리웨이 운전까지 해보고 왔습니다.
    근데 귀국해보니 우리나라에서 운전하는 게 훨씬 어려운 것 같아요. 길도 주차공간도 좁고 교통체증도 심하고 도로도 복잡하고...제가 살던 도시는 작고 한가로운 곳이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운전 잘 하게 되면 어디가서도 금방 적응할 수 있어요. 힘 내세요!

  • 22. 지금
    '18.2.7 4:20 PM (218.155.xxx.137)

    잘하는 사람들 처음엔 다~~님 처럼 긴장 엄청하고
    초보시절 있었어요.
    운전 잘한다고 영웅담 늘어놓으면서
    첨부터 잘했단사람들은 다 뻥이여요.
    저는 20년 넘어도 아직도 운전할때
    긴장 하고 합니다.

    누구나 첨엔 두렵고 긴장하는게 정상입니다.
    생명이 달린건데요.

    처음에 운전 습관 잘 배워두시면 영원히 사고 없이 잘할겁니다.
    아자!!

  • 23. 저두요
    '18.2.7 4:21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제일 후회되는게 운전 안한거네요
    지금 하려니 무서워요
    저도 면허딴지 15년 넘었네요
    바로 했어야했는데.
    다른거 다 제치고 저도 운전 잘하는분들이 제일 부러워요

  • 24. 23살에
    '18.2.7 4:21 PM (110.10.xxx.227)

    한번만에 면허따고 그 후 쭈욱 장롱면허로 살다가 재작년 여름부터 운전했어요.
    연수 3일받고 연습삼아 다녀온 마트, 지하주차장 나오다가 오른쪽 차문 확 찌그러트리는 사고도 냈어요ㅠ
    연수 10시간예약했다가, 10시간 추가했습니다.
    그후로 조심해서 운전하고, 가급적 동네근처만 오가지만 이젠 제법 적응했습니다.
    야간운전도 가끔 하거든요 ㅎ
    차차하면 늘겁니다, 화이팅하세요~~

  • 25.
    '18.2.7 4:24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간뎅이가 커야 잘합니다

  • 26. 초보
    '18.2.7 4:26 PM (119.195.xxx.253)

    저도 제 평생 운전이란거 못할거라 생각하고 면허 딸 생각도 안하다가
    우연하게 40 다 되서 면허 땄어요
    학원 다니다 보니 운전이 너무 재미 있더라구요
    한번에 땄고 몇년 장롱 하다가 운전 시작한지 4년째 접어 들었어요
    첨엔 벌벌 떨면서 했는데 그래도 너무 재미 있어서
    매일매일 운전했어요
    하다보니 늘더라구요

    그리고,
    네이버라 좀 그렇지만 네이버까페에
    초보&여성운전 있어요
    말 그대로 여성이랑 초보운전자만 가입되구요
    거기 가시면 운전에 필요한 정보랑 팁도 나눌수 있고
    무엇보다 초보들이 모이는곳이라 공감대가 있어서 좋더라구요
    저도 처음 운전대 잡을때 가입해서 도움 많이 받았어요

  • 27. 겁쟁이는
    '18.2.7 4:45 PM (122.42.xxx.24)

    못합니다..
    운전면허딴지 11년차에다가...개인연수만3번받고...용기내 작년에 아이학교만 왕복1년태워준후...
    더이상 모르는길 안갔어요,.그뒤로 또 손놓고 있네요...진짜 아이 1년태워줄때...탄력받아서 여기저기 다녔어야 늘었을건데....전 이상하게 운전하는게 신나지도 않고...돌아다니는게 싫더라구요...

  • 28. 윗님 정답
    '18.2.7 5:46 PM (114.108.xxx.228)

    저 놀이터 미끄럼틀도 못 타는 겁쟁이에요.
    미국에서 5년 살았는데 정말 운전이 제일 싫었어요.
    한국 보다 더 넓은 도로와 주차장도 넓은데....
    하지만 아이들 학교 보내고 마트라도 가야하고 놀이터나 아이들 친구 모임에 가려면 운전은 필수라 정말 미치고 팔짝 뛰지만 정말 생존을 위해서 아는곳만 다녔어요.
    여름 방학때 캠프라도 가려면 남편하고 몇번을 미리가고 길을 외우고 철저히 연습해서 가고 극장을 가려고 해도 몇번의 연습후 시도하고....이렇게 했으면 운전이 익숙하고 용기도 날만한데 도저히 무서워서 못 하겠더라구요.
    한국와서 운전 절대로 안해요. 초반에 몇번은 해 봤지만 갓길 주차에 사람들 여기저기 튀어 나오고 주차도 힘들고 이제는 손 놨어요. 저도 운전 잘하는분 너무 부러워요.

  • 29. 흠...
    '18.2.7 5:53 PM (175.208.xxx.55)

    저 처음에 운전할 때,

    1. 사람만 안 치면 된다.
    2. 돌아가도 된다.

    특히 2번은 차선 바꾸기 못하면 못하는대로
    잘못 빠지면 또 돌아오는 길이 있을거야...

    생각하면서 운전...

  • 30. 초보
    '18.2.7 6:44 PM (211.108.xxx.4)

    6년차 된 46세 아줌마인데요
    아직도 초보 붙이고 다니고요
    항상 긴장하면서 운전해요
    일주일에 서너번 마트나 집근처 볼일만 보러 다니는데
    자주 다니니 괜찮아지네요

    연수 받을때 강사가 자신이 가르친 사람중 베스트 3에 들 정도로 감각이 너무너무 없다고 평생 못잊을거라는 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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