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기억해보면 엄마하고 하기보다 훨씬 더 일찍 음~마~ 이렇게 불렀죠.
애기들이 몇개월때 엄마라고 불렀는지 기억하세요?
엄마보다 더 일찍 깨우치고 하는 말이 있나요? 맘마 이런거?
음마, 읍바 -이걸 가지고 아빠를 먼저했다고 남편들은 우김.
영어를 먼저한애도 있던데요.
북
옹알이 시작하면 그게 엄마로 들리더라구요 ㅋㅋ
제일 처음 한 말이 복길아! 였어요
지금도 미스터리~~~
그게 언제, 그러니까 몇달 되었을 때였나요?
옹알이 말고 저를 실제로 부르면서 하는 건 돌 가까이에 했어요.
저희 아이 딱 10개월 되었을때 음맘맘맘마~
이렇게 매미처럼 울던데요. 저를 쳐다보고요.
그게 점점 음마, 엄마가 되네요.
지금 8개월인데 6개월쯤 엄마라고 했던것 같아요.
엄마를 알고 했는지 모르고 했는지 그건 모르겠어요.
지금 엄마는 확실히 하고 아빠도 가끔 해요.
7개월 때
같이 낮잠 자다가 먼저 일어나서
자고 있는 저를 엄~마 하면서 깨웠어요
잠이 확 깨더군요
육아일기에 적어 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