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에서 큰비중 없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네요
영어 3등급, 4등급 짜리도 SKY붙고 주요대 합격했네요
정책 효과 있네요
교육부가 다시 바로 잡고 있는거에요
이제 영유아부터 초딩때 영어만 미친듯이 시키고 이거 확실히 꺼질꺼에요
영어로 입시비중은 중요하지 않게 됐어요
이정도면 고딩가서 해도 충분할터. 애들 영어 조이기는 끝나겠네요.
바람직한 현상이라 봅니다.
올해 영어 절대평가로 대학에서 큰비중 없었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네요
영어 3등급, 4등급 짜리도 SKY붙고 주요대 합격했네요
정책 효과 있네요
교육부가 다시 바로 잡고 있는거에요
이제 영유아부터 초딩때 영어만 미친듯이 시키고 이거 확실히 꺼질꺼에요
영어로 입시비중은 중요하지 않게 됐어요
이정도면 고딩가서 해도 충분할터. 애들 영어 조이기는 끝나겠네요.
바람직한 현상이라 봅니다.
내신에서 영어비중이 상당히 커요
과목 시수가 3년 내내 커죠
수시는 내신이니 위에 글처럼 믿고 등한시 하면 수시 포기죠
결론은 여전히 미친듯이 해야한다는 거죠
윗분 말씀이 맞아요
이과인데도 영어 국어 시수높은거 보고 깜놀랐어요
영어 중요하고 대학가서도요
수시에 영어 3등급도 붙었다고 해요
고딩때 암기만 잘해도 영어는 해결될터.
죄다 지엽적인 지문 달달 암기. 이 공부를 위해 어릴때부터 애를 잡을 필요가 없단거죠.
상위권일수록 영어 1등급은 깔아놔야 합니다..의대에서는 89점과 90점의 차이가 20점인 곳도 있어요
고등영어 전혀 지엽적이지 않아요
기본 실력 탄탄하지 않으면 등급 안나와요
원글님은 원글님 방식대로... 각자 방식대로 가면 되요
더 말해봤자 손만 아프죠
의미가 없다니까요
영어 1등급 안받아도 서울대 갈수 있게 됐다니까요.
영어올인 안해도 된다니까요.
영어에 억하심정 있나봐요
님 맘대로 하새요
영어 4등급 받아도 갈수 있어요..
내신은 어쩌고~
지금 벌어진 현상을 사실대로 이야기해주는데 무슨 억하심정이라니..하하
그동안 영어때문에 애들 엄청 피해봤는데(애들뿐만 아니라 어거지로 따라가는 부모도 등골휘고)
지금부터라도 숨통 좀 트이게 됐는데 이걸 고깝게 보시는분들이 있네요
이번 정시판이 얼마나 헬이었고 눈치작전이었는지는 모르시나봐요
앞으로 수능은 자격시험이 될겁니다.
이 학생이 어느 대학이던지 갈 최소한의 실력이 있나 없나를 가리는 자격시험....
제가 보기에 교육정책이 프랑스모델 같네요.
서울대도 해체되고 국공립대는 어느 대학을 가던지 똑같고...
공부 안할 아이는 직업전문대로 가고...
아마 세월가면 이렇게 될 것 같네요.
수능 최저 없잖아요. 과학 4등급도 이과 전공 붙었어요.
그 대신 면접이 본고사 수준이예요.
앞으로 수학을 더 미친듯이 시키게 되지 않나요?
지금도 초등수학 넘 어려워요.
사실 영어보다 수학이 더 쓸데없지 않나요?
서울대 나와서 영어 못하면 더 무시받죠 어짜피 영어는 기본입니다
엄마표라도 있지...
수학은 초등때부터 선행시작해서 수능볼때까지 쭉이죠.
돈이 너무 많이 들어요
영어를 학문 입시 위주로 교육 정책을 변경한다면 새로운 영어 교육에 대한 정책이 나와야 할 듯 싶은데요..
영어를 외면하고 과연 세계화에서 버틸 수 있을지..
서울대 일반전형은 원래 수능점수가 안들어가고 면접(과목시험)이 있고요.
지균은 수능 최저를 맞춰야 해요.
영어가 3.4등급이 나올경우
나머지 과목을이 1등급이 나와야 최저를 맞출수 있어요.
영어를 못할 경우 나머지를 다 1등급 맞춰야 하는데 그게 쉬운게 아니죠.
수능최저 없어요.영어.언어 3등급 받고 연대 갔어요.
영어에 불필요하게 사교육 쏟아부을 필요 없다는 말씀이시겠죠.
그야말로 기본만 하면 된다는...
수능을 위한 영어가 아니라 실용적인 영어 교육은 필요할 것 같아요.
특히나 우리나라 처럼 언어가 독특한 나라는 세계 공용어 하나쯤은 필수로 할수 있어야할 것 같긴합니다.
고등영어는 달달외워 안됩니다 수시최저 고대가 3과목 합이 5에요 1등급하나 2등급두개면최저인데 영어가 절평이라 1등급 맞기쉬운데 그걸 왜 포기하낭ㆍ느
영어가 들어가 있는데 뭐가 영어 비중이 적어지나요
영어를 수능에서 아예 빼버리거나 내신도 절대평가가 되지않는한 의미없어요 영어 4등급까지는 실력차가 크게 나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할뿐
원글 내신과 수능 등급 구별 못하나봐요
내신 영어 헬이고요..에세이 듣기 같은 수행도 비중 커서 던순 암기로 내신 1등급 불가능해요
대학 이후의 삶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더 크고요.
어릴때 영어 시키는거...대학 잘 가라고 시키는 것 보다 어릴때부터 영어를 접하게 되서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하게 하기 위한거 아니었나요?
입시 때문이면 영어유치원을 뭐하러 다녀요. 문법책만 갈달 외워도 될텐데.
여기 댓글에 카더라가 너무 많네요. ㅜㅜ
수학머리 뛰어난 애들만 유리하네요
수학머리 부족하게 태어난 애들은 어쩌나요?
생활하는데는 구구단하고 더하기 빼기만 해도 되는데 그 어려운 수학도 비중 좀 낮추면 안되나요?
역사나 인문학 공부가 살면서 더 필요한데
아마 말하기가 중요해질거예요. 외국계나 해외괏련 업무 연봉 좀 많이 주는데 원활한 업무 위해서 영어 네이티브급 원하니까요
동감이에요.
서바이벌 영어는 본인이 필요하다 느낄때
시작해도 늦지 않아요.
유아기부터 쓸데없이 영어에 쏟아붓는
시간 노력 돈이 비효율적이었죠.
여기 댓글 진짜 웃겨요
절대평가라는게 쉽게 내고 등급별로 나눠도 편차가 크지 않게 한다는게 영어평가의 기조인데,
당연히 영어 이제 옛날처럼 1등급 한문제를 맞추려고 원어민이나 본토교수도 이런문제는 못봤다
할정도의 말도 안되는 변별가지고 미친듯이 사교육 퍼붓는일은 없어진다는게 비중이 꺼진다는거지
이런 기조로 내면 영어는 쉽게 나오기때문에 공부하기가 훨씬 수월하단거에요.
그것으로 인한 사교육 비중이 꺼진다는거에요.
내신도 고교마다 쉽게 주려고 쉽게 출제하는 학교도 많아요
무슨 내신만 학교에서 엄청 등급가리는줄 아세요 교육부 영어기조가 그러면 내신도 일정부분 영향
받게 되어있어요 영어는 기본교육만 받아도 될정도로 대학입시에서 영향이 미미해진거
눈으로 안보이세요? 그게 비중이 확실히 떨어진거지 아니라고 박박 우시기는분들은 영어종사자세요?
입시때문에 영어시키는게 대다수죠
무슨 영어유치원으로 애 미국인 만들것도 아니고 여태 그런 입시도미노로 이어진건데
그것도 같이 영향받는다고요
대학 이후의 삶까지 운운하며 영어타령하시는분들 너무 속보여요
영어 안 되면 의대 못 가죠.
외국어는 늦게 시작하면 할 수록 말하기건 독해건 한계가 있죠.
10대까지 외운 단어는 안 잊지만, 그 이후는 외우기의 한계도 크고요.
교과내신 비중 큰 의대는 영어 안 되면 폭망이지요
대학학문도 원서 보려면 영어는 필수...
그 때가서 하려면 전공공부는 손도 못 댄채
영어하다가 세월다가고 외국 논문에 발표는 먼 이야기 되어 버리죠.
수학 미적분 평생 써먹을일 없는데 왜 그 때 그렇게 했는지....
오히려 수학 필요한 사람만 수학 하는 제도좀 만들었으면...
차라리 그 시간에 대화법 공부만 시켰어도 행복한 가정 많아질듯
암튼 외국어는 학문의 기초라고 봐요
영어 내신 시험 문제 좀 보고 다시 글 쓰세요
내신 때문에 영어 포기 못 합니다
이렇게 영어 올인 교육 날뛰기전에 수십년전 80년대 일반 고등 영어교육받고 의대가신분들도
의대공부하는데 아무 지장 없었어요 그렇게 했어도 그들이 영어못해서 사람 못고치는거 없다고요
어휴, 저렇게까지 우기고 싶을까.
의대가 어제 오늘 생긴것도 아니고 요즘 영어식으로 공부안해도
의대공부하는데 아무 문제 없었다고요 왠 의대타령 실소터져요
영어 때문에 숨통이 트인게 아니라....
변별력을 발휘하는 과목이 줄어들어서 수학과목의 비중과 고통, 교육비가 거의 세배로 증가된 시점입니다...
오히려 고통 가중이라고 봐요.
학원밀집지역 개원하는 학원들 보세요... 죄다 수학학원....
과연 수학이 모든이에게 그만큼 인생에 쓸모가 있는지....영어는 평생 도움받을 일 있지요. 세계공용어인 영어원어로 정보를 얻는 힘은 정말 필수적이죠
얼마전 의사가 자세히 설명해주지 않은 약 부작용...미국 제약회사 싸이트에서 찾아 읽으며 감사했던 기억....
전 말하기보다 독해와 쓰기 능력이 필수라고 봐요
실제 대면상황보다 이메일 보고 상황이 더 많더라구요
입시에서 영어비중이 많이 줄어들고 있는건 명백한 사실이지 않나요? 발끈하는 댓글 반응들이 이상하네요.
80년대 영어 못했어도 의대 가서 공부하는데 지장 없었지만
요즘은 영어 못 하면 의대 입학에 지장있죠.
의대 수시는 교과내신 비중이 절대적이고 교과 내신에서 영어 단위수는 거의 핵....
그러니까 영어 그만큼 영어만 올인안해도 쉽게 1등급 받고 의대갈 실력의 아이라면
바뀐 정책 영어등급은 쉽게 딴다고요 뭔 걱정이에요 영어가 문제가 아니게 됐다는데 자꾸 걸고 넘어지네요.
우선 정시는 영어 못해도 서울대는 상관없어요. 이번 정시에 영어 60점으로 4등급 턱걸이해서 원자핵공학과 붙은 아이 봤어요. 정시에서 서울대는 등급간 점수차가 0.5점이예요. 다른 과목 문제 하나 차이도 안돼요.
연대는 영어 못함 못 가요. 등급간 점수차가 5점요.
수시는 복잡합니다.
우선 서울대 일반전형은 내신 영어만 하면 돼요. 물론 다른 과목 몽땅 1등급에 영어만 2.3등급으로 내신 깎아먹는 상황이다 그럼 일반전형 1차 통과 가능성 있어요. 문과는 안됩니다.
1차 통과만 하면 단과대별로 치루는 구술면접에 영어 들어가는 곳이 이과에는 아예 없어요.
공대는 다 수학구술시험 보고 자연대는 전공관련과목 수학
영어 실력 테스트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 수능 최저도 없으니 영어뿐만 아니라 수능 전체를 폭망해도 서울대 붙는데는 전혀 문제 없어요.
수시 지균은 수능 최저를 맞춰야해요. 3과목 각각 2등급이내.
영어를 못 한다면 나머지 과목을 다 잘 봐야하니 부담이 살짝 되네요.
그런데 전교1등으로 지균 받는 아이가 영어 뺄만큼 못 할 가능성이 크진 않을듯요.
고등내신에 영어 절대 지엽적이지 않습니다. 범위가 아예 없는 학교들도 있고 누적범위인 학교도 많아요.
교과서뿐만 아니라 프린트, 모의고사, 외부지문에 지엽적 공부로 내신 절대 커버 못합니다.
영어 시수 아주 높아서 4~5단위가 보통입니다.
정시나 논술로 간다면 영어 사실 크게 비중없는 거 맞지만 이번 정시를 보면 영어절대평가가 정시판을 흔들었어요. 눈치작전의 일등공신이 영어였을 정도로요.
수시 비중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영어는 내신땜에도 기본으로 잘해야하는 과목이 되버렸어요.
잘 해서 큰 덕은 못 보지만 못하면 수시가 캄캄해지는 그런 골치아픈 과목요.
우선 정시는 영어 못해도 서울대는 상관없어요. 이번 정시에 영어 60점으로 4등급 턱걸이해서 원자핵공학과 붙은 아이 봤어요. 정시에서 서울대는 등급간 점수차가 0.5점이예요. 다른 과목 문제 하나 차이도 안돼요.
연대는 영어 못함 못 가요. 등급간 점수차가 5점요.
수시는 복잡합니다. 영재고 과고는 별도로 하고 자사고 일반고는 해당됩니다.
우선 서울대 일반전형은 내신 영어만 하면 돼요. 물론 다른 과목 몽땅 1등급에 영어만 2.3등급으로 내신 깎아먹는 상황이다 그럼 일반전형 1차 통과 가능성 있어요. 문과는 안됩니다.
1차 통과만 하면 단과대별로 치루는 구술면접에 영어 들어가는 곳이 이과에는 아예 없어요.
공대는 다 수학구술시험 보고 자연대는 전공관련과목 수학
영어 실력 테스트하는 부분이 전혀 없어요. 수능 최저도 없으니 영어뿐만 아니라 수능 전체를 폭망해도 서울대 붙는데는 전혀 문제 없어요.
수시 지균은 수능 최저를 맞춰야해요. 3과목 각각 2등급이내.
영어를 못 한다면 나머지 과목을 다 잘 봐야하니 부담이 살짝 되네요.
그런데 전교1등으로 지균 받는 아이가 영어 뺄만큼 못 할 가능성이 크진 않을듯요.
고등내신에 영어 절대 지엽적이지 않습니다. 범위가 아예 없는 학교들도 있고 누적범위인 학교도 많아요.
교과서뿐만 아니라 프린트, 모의고사, 외부지문에 지엽적 공부로 내신 절대 커버 못합니다.
영어 시수 아주 높아서 4~5단위가 보통입니다.
정시나 논술로 간다면 영어 사실 크게 비중없는 거 맞지만 이번 정시를 보면 영어절대평가가 정시판을 흔들었어요. 눈치작전의 일등공신이 영어였을 정도로요.
수시 비중이 지금처럼 유지된다면 영어는 내신땜에도 기본으로 잘해야하는 과목이 되버렸어요.
잘 해서 큰 덕은 못 보지만 못하면 수시가 캄캄해지는 그런 골치아픈 과목요
의대 타령은 의대 공부가 아니라 의대 입학을 두고 한 말....
영어 안 되면 현 입시상황에서 의대 입학 자체를 못 하는 현실을 말한건데
왠 80년대 의대 공부 타령?
현 고등 자녀 둔 분들이나 댓글 달았음 하네요
나무만 보고 숲을 못보니~~ 제대로 모르면 알리지 말았음 좋겠네요
댓글을 더 찬찬히 보시길
영어 버릴만하면 버려도 대학가는데 문제가 없게 됐단거에요
여러가지 루트로 대학전형이 있기때문에 영어 기본정도만 해도 대학가는데 입시당락 좌지우지 못한다고요
모두다 영어올인한다고 영유아초딩때 미친 영어사교육 안시켜도 된단거에요
이게 핵심임.
좀 빠지고 숲을 보는 사람들만 댓글 달았음 하네요.
그럼 여기 댓글은 거의 다 빠질듯.ㅋ
맞아요
의대갈사람만 영어 하면돼죠
수능에서 영어자체를 선택으로 했음 좋겠어요
뭘 영어를 필수로 넣는지
다른나라도 그러나요
원글은 하위권 대학이 목표이신가 보죠
상위권 대학에서 영어 대충하고 수시로 입학??
절대 불가능합니다.
웬만한 인서울대학 내신컷이 2점대 초반인건 아시죠? 영어 시수가 얼마인데 영어 대충하고 인서울 가능할거 같아요?
정답입니다(감사드려요)
진짜 현실을 너무들 모르시네요
정답입니다(감사드려요)
진짜 현실을 너무들 모르시네요
대입 원서 한번 써보시고 말씀하세요.
여러가지 루트로 대학전형이 있지만 그게 내 아이에게 다 해당이 되서 골라갈 상황이 되기는 하늘에 별따기예요. 모든걸 다 열심히 해도 해당되는 전형 찾기가 정말 힘들어요.
내신 모의 비교과까지 넘사벽이 되서 골라가는 입장이 아니라면 기본정도 해서 대학가기는 정말 힘들어요
정시 서울대 영어 최저 등급 맞아도 4.5밖에 안 깎여요.
국수탐 잘하고 영어만 못하는 애는 서울대 찬스임.
이번에 연대경영 예비받고 서울대 경영은 최초합 학생이 있는데 영어때문이지 싶더라구요.
근데 한국입시가 참 이상한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네요. 미국의 수시제도를 도입해서 완전 획일화 정책으로 가는 기형적인 상황. 도대체 수시의 취지가 뭔데요? 대학에서 이 아이의 재능과 잠재력을 가늠하고자 나름의 스펙을 준비하는건데, 콩떼고 팥떼고 무조건 수학만이 살길이다? 이과생들이 국어를 잘해야 하고, 문과생이 수학을 잘해야 유리하다면 수시 정책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 아닐까 합니다. 미국의 하이스쿨에선 고2부터 과목을 선택해서 수준별 수업을 진행하기에 문과생이 어려운 수학보다 문학,역사, 철학,심리학을 듣고, 공대 아이들은 높은 수준의 수학, 물리, 화학을 선택하는 편이에요. 제2외국어도 대학별로 원하는 곳과 아닌 곳이 있기에 선택하기 나름이고. 아이들마다 다 다른 수준의 과목을 듣기에 내신 1점 때문에 친구가 적이 되는 폐단도 없고, 이것이 객관적 지표로 대학에선 전공과 아이의 스펙으로 평가되죠. 왜 수시 제도를 도입해서 골치 아프게 입시전형만 복잡하게 꼬아놓고 실상은 내신과 수능이라면 그냥 정시로 깔끔하게 일원화하는게 낫겠네요. 영어 사교육 때문에 입시에서 영어를 홀대한다는게 현실적이지도 않고 이런 정보만 믿다가 오히려 영어가 내신 위주의 기계적 암기로 또 다시 빈익빈 부익부의 상징으로 전락하겠단 생각까지 듭니다.
연대 면접형만 최저없고 일반전형은 수능 최저 있어요.
알지도 못하면서 카더라 쓰시는분 많네요.
그래서 우리나라도 중3부터 문이과 없어지고 과목 선택제로 바뀌어요
근데 어떤 좋은제도도 이상한 입시경쟁으로 변질되는 한국이라..수능이 무력화되고 선택과목이 다양한 현실에서 어떻게 아이들이 입시를 치를지 모르겠네요
줄세우기가 없어지는게 좋지만 어쨌든 대학들은 줄세워서 애들 뽑고 싶어하니까요
어려서부터 영어 죽어라 한 고1인데요
영어 학원을 7세부터 한번도 쉬어본적없어요.
그래도 내신 3등급나와요. 운좋으면 2등급.
영어절평 때문에 대학가기 더 힘들어졌어요.
국,수,탐 더 빡세게 해야해요.
너무 원글님을 매도하신다...
원글님 취지는 위에 성실한아이님 같은 케이스를 이제는 좀 안해도 되지 않을까...그런 의미같으신데요?
제 주변에 엄마표로 했던, 영어학원 한 번도 안 다녔던 요즘 세상에 희귀종인 아이들 좀 있는데요.
고등영어내신들 좋았어요.
유초등부터 내돌려지는 그 듣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영어학원만이 왜 답이라고만 생각하시는지...
물론 말하기듣기는 혼자서는 힘들 수도 있는 것도 인정해요.
하지만, 불가능한 것만은 아니에요.
정 그렇다면 말하기듣기만 사교육의 도움을 좀 받게 하든지 해야지 지금 우리나라 영어 사교육이 진정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자랑 절대 아니고요, 케이스를 말씀드리려고요.
제 아이만 해도 학습지 한 장조차 해본 적 없는 저 위에 말씀드린 희귀종 케이스인데요.
내신 2등급 안에는 늘 들었어요.
말하기대회같은 것도 금상은 못 받아도 은상 정도는 받고요.
고등 때 아이들이 안 믿었대요. 엄마들도 안 믿었고요.
몰래 개인과외 하는 거 아니냐며 그런 소리 굉장히 많이 들었죠.
안 해 보시고 왜 학원만 맹신하시는지...
혹시 내신 받기 쉬운 학교였겠지 하실 분 계실까봐..
가끔 **과고라고 불리기도 했던 내신 치열한 일반고였습니다.
원글님 얘기가 맞는부분도 있지만 좀 불편한표현도 많네요
자녀 입시치루거나 고등학생이신가요 내신영어가 본문달달외운다고 되는거 아니구요(저희애 일반고)
수능이야 절대평가라 하더라도 내신영어는 꾸준히1등급받기가 쉽지않아요
물론 영어유치원은 저도 별로라고 생각하지만 국어영어공부둘다 초등때부터 꾸준히 해놔야
고등때 어느정도 점수나오는거 같아요
고등학교때 수학.국어.과탐 할게 넘 많아서 영어는 초.중때 많이해주는게 맞는거같구요
영어 변별력이 없어서 이과기준 국어/수학/과학 박터집니다. 수학과 과학은 이과에서 절대적인데, 이건 머리 좋은거랑 상당히 관계있어요. 영어는 1등급 빨리 만들어 놓고, 나머지를 더 빡세게 해야 대학을 갈수있는 시대에요. 좋은 대학 갈수있는 인원 정해졌는데 영어좀 바뀐다고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란 얘기죠.
정시가 줄어들고 있는건 아시죠?
수능 영어 변별력 없어진건 기정 사실이지만
문제는 위의 분들 말하듯 영어내신이 쉽지 않다고요.
서울,수도권 학군센곳에서는
모이에서 영어 1등급 안정권이어도
까딱하면
영어 내신 2,3등급이 떠요.
내신영어 지필도 범위가 없거나 절평이전 영어 모평 고,고3수준이나 그 범위가 시험범위가 되고요.
수능에서 영어비중은 낮아졌지만 학교 내신에서는 아니에요,
정시준비하지 않는 아이들은
학종이든 논술이든 내신이 중요하기 때문에 여전히 영어 비중은 좀 줄어도 중요해요.
문이과 따라 또 비중이 다르지만(이과는 과학이 영어보다 중요)
원글님 말한것처럼 입시에서 영업비중 없는게 아니에요.
입시 치룬 지인들 중에
서울대 아이합격한 고등선생님도 있지만
이 친구도 자신의 제자들 경우보며 발표 날까지 확신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연대 떨어지고 서울대간 경우도 있지만,
누가봐도 서울대 떨어질 이유가 없는 아이인데
떨어지고 연대간 경우도 꽤 된다구요.
저 영어 사교육종사자 아니고
굳이 관련있다면 오래전에는 수학사교육했던 고등학부형이에요.
바람직한 정책따라 영어 조금만 시키세요.
대학가서 원서 못읽으면 개고생해요.
아직 자녀가 고등생 아닌가봐요
저 위에 나무만 보고 숲을 못 본다는 말은 원글님한테 하는 말이랍니다.
국어 독해력 좀 딸리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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