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효리네 민박 재밌는데, 보고나면 우울해요

우울 조회수 : 16,757
작성일 : 2018-02-07 11:52:34
상순씨가 효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미혼인 저로써는 우울해지네요 ㅠㅠ

쏘울메이트같아 보여요. 효리를 잘 알고, 잘 받아주는...

그거 보면 결혼하고싶어지고, 그런 사랑받을 수 있는 남자

만날 수 있나 싶고...

볼 때는 재밌고 보고나면 현실로....

윤아는 참 밝더라구요. 아이유랑 비교됨...


IP : 59.11.xxx.175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2.7 11:55 AM (99.228.xxx.165)

    원글님도 그런 남자 만나실거에요.
    우울해 하지 마시고 화이팅!!

  • 2. 효리네vs원글, 아이유vs윤아
    '18.2.7 11:58 AM (110.70.xxx.254) - 삭제된댓글

    비교가 님을 지배하고 있는 듯.
    이 짧은 글이 결국 첨부터 끝까지 비교.ㅋ
    그거 인생에 우울을 파는 짓인데.
    그러지 마세요~

  • 3. 저도 미혼인데
    '18.2.7 11:58 AM (121.135.xxx.185)

    그보다도 우선 효리 자체가 대단하단 생각이 들던데.. 효리니까 그 이상순이 되는 거지 딴 여자랑 살았음 이상순이 좋은 남편이 아니겠죠.

  • 4. 기혼인데
    '18.2.7 12:04 PM (1.217.xxx.202)

    기혼인데 우울해요 저런 사랑 못받아봐서요 저런 사랑 이 생에선 그른듯해서요
    미혼이면 저런사람 적극적으로 찾아볼래요 맘껏 사랑해볼래요

  • 5. 우선
    '18.2.7 12:06 PM (121.151.xxx.26)

    내가 효리가 되고 나서 얘기해봅시다. ㅎㅎ

  • 6. 으흑
    '18.2.7 12:40 PM (223.38.xxx.37)

    아 공감~
    온갖 명품들로 쳐발쳐발하는 연예인들 1도 안ㅁ부러웠는데, 진짜 부러움...

  • 7. 그저다안녕
    '18.2.7 12:44 PM (1.245.xxx.201)

    머리도 서로 손질해주고~~
    저도 너무 부럽더라구요~~
    둘다 너무 사랑스러워요

  • 8.
    '18.2.7 12:50 PM (58.122.xxx.85)

    이상순이 제 스탈아니라 보면서 부럽진않던데요
    물론 그 지극한 사랑을 말하는거지만 저런 다정한 부부.. 엄마아빠도 그러신데 일상 많이봐서 그냥그런?

  • 9. 시즌 2 도입부
    '18.2.7 12:51 PM (73.52.xxx.228)

    부부가 직접 찍은 화면과 제작진이 찍은 장면이 섞인거 같은데 화면이 좀 어둡긴 했지만 서로의 마음이 느껴져서 그 어떤 로맨스 영화보다 더 아름답고 따뜻하게 느껴지더군요. 글쓴분도 좋은 인연 만나실거예요.^^

  • 10. 바라는 대로
    '18.2.7 12:53 PM (59.6.xxx.199)

    자꾸 생각하시다 보면 좋은 분 만날 거에요. 응원할개요!

  • 11. 원글님이
    '18.2.7 1:04 PM (175.209.xxx.57)

    그런 여자가 먼저 되세요. 그러면 저절로 그런 남편이 생겨요.

  • 12. ..
    '18.2.7 1:07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이상순이 직장다니며 돈을 벌어야하는 압박이 있다면 지금의 그 모습이 못되겠죠 그런 압박을 안받으니 효리 다받아주는거죠

  • 13. ㅇㅇ
    '18.2.7 1:08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에고. 인스타 보고 우울한거나
    방송에 나온 효리네 보고 우울한거나
    다 그냥 허상일 뿐이예요.
    방송에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일까요~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도 그 안엔 다 희노애락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갈등이 있죠.
    효리네 부부도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부부일뿐
    부러워하지 마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삶을
    사시면 돼요

  • 14. 원글님
    '18.2.7 1:31 PM (119.149.xxx.131)

    전 원글님도 부러워요.
    그런 남자가 괜찮다..결혼하면 사랑받고 살겠구나...
    알고 있는거잖아요.
    좋은 짝 찾으시길 바래요.
    근데 꼭 결혼은 안해도 되고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세요.
    혼자서 외로운거보다 둘인데 외로운건 더 힘든거랍니다.

  • 15. 119님
    '18.2.7 2:03 PM (175.115.xxx.188)

    댓글 참 좋네요

  • 16.
    '18.2.7 2:03 PM (122.35.xxx.174)

    갠적으로 이상순 별로에요. 한량끼 있어 보여요
    조직 생활에 적응 못 할 것 같아요.
    그래도 효리랑은 맞겠죠. 효리가 능력 있으니...
    전 못 거둘듯요.
    다 짝이 있을거에요
    원글님 좋은 짝 만나길....

  • 17. 이렇게생각이다르구나
    '18.2.7 2:09 PM (211.36.xxx.239)

    난 이상순같은스탈별로라 하나도안부러운데 ㅋㅋ
    윗님말씀 빙고!!

  • 18. 날개
    '18.2.7 2:32 PM (123.212.xxx.200)

    좋은 댓글들 많네요.원글님 비교하는 그 순간부터 내 맘이 괴로워지는것 같아요. 마음을 내려놓는 연습이 필요하겠죠.

  • 19. 현명한 댓글
    '18.2.7 4:33 PM (175.213.xxx.30)

    에고. 인스타 보고 우울한거나
    방송에 나온 효리네 보고 우울한거나
    다 그냥 허상일 뿐이예요.
    방송에 보여지는 모습이 전부일까요~
    아무리 사이좋은 부부라도 그 안엔 다 희노애락이 있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갈등이 있죠.
    효리네 부부도 그냥 평범하게 살아가는 부부일뿐
    부러워하지 마시고 원글님은 원글님의 삶을
    사시면 돼요

    222

  • 20. ㅇㅇ
    '18.2.7 6:28 PM (49.169.xxx.47)

    저도 원글님이 부러워요~어떤 남자가 나에게 좋은남자가 될 수 있을지 보는 눈이 생겼잖아요ㅎㅎ 좋은분 만나실거에요

  • 21. 원글님은
    '18.2.7 7:27 PM (182.209.xxx.230)

    소울메이트 만날수 있는 희망이라도 있지만
    결혼 16년차인 저는 갈수록 남이 되는 남편과 계속 살 생각하니 암울하네요
    부럽네요ㅜㅜ

  • 22. ...
    '18.2.8 2:10 AM (121.189.xxx.98)

    저 1편때 님과 같은 기분 느꼈는데

    지금은 옆에 그정도로(제가 느끼기엔 더욱더) 배려심 많고 저와 잘 맞는 너무 사랑하는 사람, 평생 친구처럼 즐겁고 함께 할 사람 생겼어요

    님도 화이팅!

  • 23. 저도
    '18.2.8 5:35 AM (74.75.xxx.61)

    쏘울메이트 만났다는 확신으로 조건 나이 아무것도 안 보고 무조건 결혼했는데요, 현실의 벽이 너무 두껍고 높네요. 돈벌어 와야하고 애 같이 키워야돼고 양가부모 봉양 잘 해야 하고 그런 의무가 없다면 저도 아직까지 영혼을 공유하는 사랑을 하고 있었겠지요. 내가 효리씨가 아니라서 미안할 뿐이에요.

  • 24. ㅎㅎ
    '18.2.8 7:33 AM (218.155.xxx.89)

    원글님 귀여워요.
    tv쇼에 나오는 걸보고 부러워 하다니. ㅎㅎ
    그런사람 없어요. ~

  • 25.
    '18.2.8 8:42 AM (39.120.xxx.98)

    안부러워요..이상순이 친절 자상하지만 내 스타일이 아니예요
    내남자로서의 매력은 없네요..
    제주도 마당넓은 전원주택 강아지들 여유있는 시간 생활..이런것들이 저모습의 이상순을 만들어낸것이죠
    빡빡한 현실속의 일반적인 이상순이었다면 저런모습이 안나올걸요..

  • 26. ㅇㅇ
    '18.2.8 8:42 AM (1.253.xxx.169) - 삭제된댓글

    효리 이상순이랑 결혼한댔을때 전국민(?)이 읭?? 스러웠죠
    아무도 그런 선택을 하지않았을거란 얘기죠
    돈도없고잘생기지도않고 딱하나효리가본거 자기와잘맞는거. 잘챙겨주는거. 자기의 미모 부 명예와 그거하나 바꾼거예요 잘생각해보면 부러워말고, 내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를
    만날수있는 나를 만들어야지 효리라고 그냥 이상순이
    너 있는 그대로 모든것을, 모든짓을, 사랑하고 희생해, 가
    되겠어요? 몇년이나? 세상에 공짜 없단 진리아시죠?
    감정도 안타깝지만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 27. dd
    '18.2.8 8:53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효리 이상순이랑 결혼한댔을때 전국민(?)이 읭?? 스러웠죠
    아무도 그런 선택을 하지않았을거란 얘기죠
    돈도없고잘생기지도않고 딱하나효리가본거 자기와잘맞는거. 잘챙겨주는거. 자기의 미모 부 명예와 그거하나 바꾼거예요 잘생각해보면 부러워말고, 내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를
    만날수있는 나를 만들어야지 효리라고 그냥 이상순이
    너 있는 그대로 모든것을, 모든짓을, 사랑하고 희생해, 가
    되겠어요? 몇년이나? 세상에 공짜 없단 진리아시죠?
    감정도 안타깝지만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원글이 평생 먹고 살 돈이 있고 효리같은 얼굴 몸매에 본인한테 바라는건 자상한거 딱 하나라면
    구할 남자 꽤 될걸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녀의 특성을 차치하고서라도, 효리같은 남자가 있어서 상순이 같은 여자들은 널리고 널리지 않았나요? 남녀가 바뀐 조합이 잘 없을 뿐이죠.

  • 28. dd
    '18.2.8 8:56 AM (211.205.xxx.175) - 삭제된댓글

    효리 이상순이랑 결혼한댔을때 전국민(?)이 읭?? 스러웠죠
    아무도 그런 선택을 하지않았을거란 얘기죠
    돈도없고잘생기지도않고 딱하나효리가본거 자기와잘맞는거. 잘챙겨주는거. 자기의 미모 부 명예와 그거하나 바꾼거예요 잘생각해보면 부러워말고, 내가 원하는 조건의 남자를
    만날수있는 나를 만들어야지 효리라고 그냥 이상순이
    너 있는 그대로 모든것을, 모든짓을, 사랑하고 희생해, 가
    되겠어요? 몇년이나? 세상에 공짜 없단 진리아시죠?
    감정도 안타깝지만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원글이 평생 먹고 살 돈이 있고 효리같은 얼굴 몸매에 본인한테 바라는건 자상한거 딱 하나라면
    구할 남자 꽤 될걸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남녀의 특성을 차치하고서라도, 효리같은 남자가 있어서 상순이 같은 여자들은 널리고 널리지 않았나요? 남녀가 바뀐 조합이 잘 없을 뿐이죠.
    남자가 돈이 다가 아니지, 싶을 자신이 있는지부터 생각해 보세요 ㅎㅎ 돈 포기하고 자상만 해도 잘 살수 있을는지. 이것 저것 다 되는 남자 만나려면 본인이 멋진 사람이 되어야 겠죠. 눈이 고공행진 하는겁니다. 이효리도 포기한건데.

  • 29. 헐.
    '18.2.8 8:58 AM (222.101.xxx.249)

    왜 우울해요~ 그런 남자 잘 찾아서 데이트하세요~

  • 30. 전.
    '18.2.8 9:17 AM (220.88.xxx.202)

    원글님이 부러운데요.
    그런 남자를 선택하러 찾을꺼고.
    좋은 남자 만날수도 있고.

    저처럼 이미 선택이 끝났을수도 있고.
    그 선택이 망한 사람도 있어요.
    ㅠㅠ

    눈을 크게 뜨고..
    좋은 남자 찾으시길 바래요

  • 31.
    '18.2.8 9:34 AM (121.160.xxx.88)

    저는 원글님이 미혼에다가 젊어서 부러워요.

  • 32. ㅇㅇ
    '18.2.8 9:59 AM (180.230.xxx.96)

    그걸 또 보나봐요
    1편 보니 2편은 지루해서 보고 싶지도 안턴데..
    우울할것 까지야..

  • 33. ..
    '18.2.8 10:17 AM (125.180.xxx.185)

    난 내가 이효리 능력이면 이상순하고 결혼 안 했을거 같아 안 부럽던데.. 이효리 남편이니까 괜찮아보이는거지 맞선시장에서 만났으면 호감가는 스탈은 아니죠.

  • 34. ㅁㅁㅁㅁ
    '18.2.8 10:57 AM (119.70.xxx.206)

    상대가 이상순이라서 부러운 게 아니고
    쏘울메이트, 서로에게 잘 맞는 사람을 만나 사랑하고 사는 모습이 부러운 거죠..
    이상순이 내 스탈 아니라서 안부럽다니 ㅋ

  • 35. 저는보고잇음힐링돼요 대리만족도돼고
    '18.2.8 11:26 A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둘이너무웃기고 계속보고싶어서중독..중독이문제네요..

  • 36. 저는보고잇음힐링돼요 대리만족도돼고
    '18.2.8 11:27 AM (211.36.xxx.228) - 삭제된댓글

    경제적자유인인게 부러워요. 효리 전생에 나라를구햇나

  • 37. 원글님 논점은
    '18.2.8 11:55 AM (222.233.xxx.7)

    쏠매를 만난듯해서 부럽다인데,
    뜬금없는 댓글들...
    전 키작고 옷 잘입고,
    목소리가 좋은 사람이 워너비였지요.
    저마다의 쏠매는 다 다른 모습일거예요.
    원글님 아직 희망있오요.
    잘 찾아보세욤^^
    화이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998 한국장학재단-국가장학금, 학자금대출 문의 3 외동맘 2018/02/07 1,275
776997 성장기 여아 초등학생 단백질보충제 뭐 사야 할까요? 8 엄마 2018/02/07 3,063
776996 2017년 판매1위책 작가, MB 연설비서관 이력 숨기는 15 MB 2018/02/07 2,695
776995 롯데케미컬 들어가려면 자격조건이 어찌 되나요? 4 2018/02/07 779
776994 고준희양 암매장 친부·동거녀 첫 재판..방청객 고함 .... 2018/02/07 904
776993 복직후 힘들어하는 후배에게 무조건 다니라고 했는데요.. 6 00 2018/02/07 2,088
776992 가족사진찍을때 속눈썹 붙히나요? 4 모모 2018/02/07 1,495
776991 강서 가양동 아파트 거래 잘 되나요? 11 고지대 2018/02/07 3,076
776990 해외여행 클리닉이 뭔가요? 1 ㅇㅇ 2018/02/07 869
776989 부적 1 .... 2018/02/07 736
776988 학자금 대출후 연말정산 세액공제 되나요? 1 신입생맘 2018/02/07 862
776987 시스템도 모른다는 MB, 인정해도 부인해도…외통수? 고딩맘 2018/02/07 485
776986 정시 학교 좀 봐주세요 15 dd 2018/02/07 2,358
776985 총알 오징어 요리할때요 7 부족함 2018/02/07 1,329
776984 걸음마도 못뗀앨 혼자 엘베터에 9 간떨어질뻔ㅠ.. 2018/02/07 2,335
776983 안철수,청년세대 짓밟은 당명갑질 정치적 책임 져야 9 책임 있는 .. 2018/02/07 913
776982 카톡으로 받은 기프티콘 금액 알수 있나요? 1 후리지아 2018/02/07 664
776981 뉴비씨's툰 2018-2-7 ㅇㅇㅇ 2018/02/07 284
776980 네이버수사 청원도 10 만 넘었어요 1 ㅅㄷ 2018/02/07 450
776979 예비초등 어학원 규모 큰곳이 좋을까요? 3 2018/02/07 835
776978 내면의 감성적인 면을 드러내는 걸 수치스러워하는 사람 많나요? 7 ? 2018/02/07 1,144
776977 IOC 직원 3명도 노로바이러스 검사받고 격리 중 26 ........ 2018/02/07 1,856
776976 이종임 la갈비 4 프리 2018/02/07 2,090
776975 제가 동물을 안 키워봐서 모르는데요 5 .. 2018/02/07 1,137
776974 11월 부터 현재까지 운동 안감...가기 싫어요...ㅠㅠ 11 2018/02/07 2,2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