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한 번 갈아타구요.
좀 웃기죠? ㅎㅎㅎ
청춘도 아니고 40대인데...
먹고 싶은 게 있는데 그거 하나 먹자고 아무 볼 일도 없는 동네를 가려 하네요.
중간에 한 번 갈아타구요.
좀 웃기죠? ㅎㅎㅎ
청춘도 아니고 40대인데...
먹고 싶은 게 있는데 그거 하나 먹자고 아무 볼 일도 없는 동네를 가려 하네요.
가겠어요^^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오로지 냉면 한그릇 먹자고 40분 넘게 운전하고 가는 것 보다 나은데요?
전 지난 주말에 그렇게 미친짓하고 엄동설한에 냉면 한사발 먹고 왔어요
가세요~
지인도 이성당빵 워낙 좋아해서 지하철한번 갈아타고 한시간거리를 혼자가서 자주 사오더군요
우동먹으러 비행기타고 일본도 가는데요
귀여우시다..
인생 살려면 이렇게 살아야지요~
도시를 넘나드는거도 아닌데 뭐 어때요
지하철이면 편하고 좋네요
근데 뭐 드시러 가세요?
맛있는 어떤건지가 궁금합니다 ㅎ
전 그 에너지가 부러워요^^ 앓아누운지 오래 되어서요 ㅠㅠ
무얼 먹으러 가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원글님맘 이해감 ㅋ
2500원짜리 떡볶이 먹으러 지하철 8정거장 혼자 갈까 늘 생각중 ㅠㅠ
떡볶이랑 김밥 한줄 먹으러 서울에서 남양주까지 다녀왔답니다 ㅋㅋㅋㅋㅋ
맛있게 드세요.
마음의 여유도 부럽고
부지런하게 사시는것도 부러워요.
제가 아는 분은 서울 사는데 평일 점심은 수도권 여기저기 맛집
찾아가서 혼밥 하고 오시더군요.
그 만큼 시간 여유 있으시면 갈 수도 있죠
원글님~~저 좀 데리고가요~~~~ㅎㅎㅎㅎ
수제비요. ㅎㅎㅎ 그럼 댕겨올게요 ㅎㅎㅎ
어서 댕겨오세요 먹고싶은건 먹고살아야죠 어단지 추천한번 저 수제비 매니아예용
와 그 열정 부럽습니다 ㅠㅠ
저는 귀찮아서 골방골방 에고고
먹고는 싶은데 멀다....아이고...여기서 사먹나 해먹나 그맛은 안나는데 멀다...스타일이라서요.
그리고 사실 갈 시간적 여유도 없고 ㅠㅠ(사실 있을때도 귀찮아서 안감요..ㅠ)
시간적 여유와 열정 다 갖추셨다니 이럴수가...
몇 달간은 아예 생각도 안나게 실컷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그렇게 땡기는게 있다면 한 시간 운전하고라도 다녀오겠어요.
푸짐하게 드시고 오세요.
맛있겠다~~~얼른 다녀와요..
그것도 열정이 있어야 하는 거임..
저도 그래요~~~~~
원글님과 친구하고 싶네요
전 지금 왕복 1시간 반 걸려
덜볶은 땅콩 사가지고 왔어요 ~
빵사러 한시간반 기본으로 다녀요. 세상 적극적인거 없는데 먹는데만 열과 성을 다하는 자신이 싫어요ㅠㅠ 군산에 빵사러 고속버스 타고 갈까 고민중이구요...
마시고 소소한 쇼핑하러 혼자서 한시간 운전 합니다.
하고 싶은게 생기면 하려구요.
그것도 열정입니다^^
나중에라도 꼭 알려주세요.
어릴쩍엔 먹는 것에 별 흥미도 관심도 없었는데...
지금은 먹고 싶은 건 꼭 찾아서 먹어요.
얼마전에
순대국밥 먹으러 뚝섬집에서 보라매역까지 갔다 왔습니다.
날씨 풀리면
전라북도 전주로
순대국밥 먹으로 갈려구요.
맛있는 인생입니다.ㅋ
같이 압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