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마리 키우는데 3살된 강아지는 그런적 한번 없는데
9살된 강아지는 누워 멍때리면서도 가끔
한숨을 그리 내뱉어요.
그냥 후~~할때도 있고 심하게 할때는 후~후~짧게 꺾어서 리듬있는(?)
그런 한숨을 쉴때는 제가 얘네도 걱정이있나?하는생각을 해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2마리 키우는데 3살된 강아지는 그런적 한번 없는데
9살된 강아지는 누워 멍때리면서도 가끔
한숨을 그리 내뱉어요.
그냥 후~~할때도 있고 심하게 할때는 후~후~짧게 꺾어서 리듬있는(?)
그런 한숨을 쉴때는 제가 얘네도 걱정이있나?하는생각을 해요.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친일매국노들 등쌀에 나라 걱정 하는거 아닐까요?
강형욱씨는 아시지 않을까요..
전에 키우던 요크셔는 배깔고 누우면 후우..하고 한숨을 쉬는데 저는 그게 아...편안해..이런 느낌으로 여겨졌어요.
에고..녀석 보고싶네요.
6살 푸들이는 한숨 나보다 더 쉬어요
심장이 안좋나?
게다가 미국 금리정상화에 따른 전 지구적 금리인상 여파 및 앞으로 한국의 부동산 가격에 미칠 영향 등을 생각하니 걱정이 돼 잠이 안 올거예요.^^
저희 말티즈 13살부터 산책가다 안가고 서있곤 하더라구요. 관절이 안좋나 하구 대수롭지 않게 여겼더니 심장이 나빠져 그런거라 하구 지금 1년동안 심장 치료약 먹고 있어요. 혹시 이 아이도 심장이 안좋아 숨차서 한숨 쉬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말티즈 종류는 심장병이 흔하다고 해요.
크게 세가지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첫번째는 배부르고 등 따셔서 만사 행복할때 ㅋㅋ
두번째는 심심하거나 무언가 하고 싶은데 집사가 안들어주면 체념의 의미로 한숨 ㅋㅋ
세번째는 흥분했을때 스스로 안정을 찾기 위해 한숨으로 다스린다고
믿거나 말거나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ㅎㅎ
저희 강아지는 방구를 그렇게 껴요
방구 뽕~~ 끼고 지 방구소리에 깜짝놀라서 뒤돌아 봐요 ~
누리심쿵님 울집 강아지의 한숨은 두번째 이유가 다분한걸로... 산책도 좀 시켜주고 해야하는뎅 요며칠 못하고 있어서 어젯밤에 엄마가 내일은 꼭 산책시켜줄께 했더니 그렇게 한숨을 쉬더라구요 말도 다 알아듣나봐요 이쁜이 ㅋㅋ
방구 뀐건 아직 한번도 못봤는데
트림은 진짜 사람처럼 해요 ㅋㅋ
누리심쿵님 댓글보면 1번2번 해당되네요
안도의 한숨을 잘쉬더라고요
제가 와서 안아줌 그렇게 안도의한숨 ㅋㅋ너무귀여이
편안할때 한숨 쉬던데
안좋으면 한숨쉬더라구요
심장이 안 좋아서 그럴 수 있으니 병원 가시면 청진해보시고, 심장 초음파도 한번 해보세요.
저희집은 강아지 아니라 고양이지만 심장이 안 좋아서 한숨 쉬는 경우거든요.
강아지가 원글님 옆에서 오래오래 건강하고 행복하길 기원합니다.
편안한 상태이거나
불안한 상황에서 헤어났을때 두가지 상황에서요.
저희 말티즈 어릴때 부터 지금 9살인데 지금껏,
병원 갈때 진료 끝날때 까지 헥헥헥 불안에 오돌오돌
떨다가
병원 진료 끝나고 문밖 딱 나오면
고요해 지면서 한숨을 길게 몰아쉬어요ㅎㅎ
그리고
그야말로 배부르고 등 따실때,
밥 잘먹고 잘 놀고 나서
지 이불 가서 옆으로 벌렁 누워서는
크긍끄긍 하는 긴 신음소리같은
한 숨을 내쉬어요ㅎㅎ
하여튼 몸과 마음이 고요한 상태가 되면
그런 한 숨이 나오는거 같아요.
아하 반대의 경우도!
혼 나고 나면 새초롬하게 한숨 쉴때도 있어요.
짖고 성질 낼때 일장연설을 하면서 훈계를 하면
가만 듣다가 들릴듯 말듯 작게 한숨 ㅎㅎ
울 강쥐는 내가 돌아다니면 쫒아다니다 한자리에 앉거나 누우면 자기도 옆에 자리잡고 '아 이제 한자리서 쉬는구나'하는 느낌으로 한숨 꼭 쉬더라구요 아 누가 나쫒아다니라고 했나^^
저는 사람이지만(?) 심장 안좋지 않나에 한표요
제가 그러거든요
방구끼는 강아지 댓글보니 삼년전 무지개다리 건넌 우리 강아지....생각에 눈물나네요
방구를 그렇게 자주끼던 시츄였는데..끼고는 놀래서 뒤돌아보기 반복재샨
재샨->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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