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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미장원에 갔다가 머리가 망했어요

동네 조회수 : 3,354
작성일 : 2018-02-07 07:43:22
동네미장원에서 머리 하는데 미용사가 알아서 해주겠다더니 머리를 짧은단발로 자르고 (여기까진 좋앗어요) 파마를 하는데 빠글이 파마를 해놨어요 컬도 엉망이고.... 이 파마는 정말 아닌거같은데....ㅠㅠ원래도 손상모발인데 여기에 뭘 더 할 수 있을가요?
IP : 211.248.xxx.14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할 수 있는건
    '18.2.7 7:47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한달후 다시 머라 펴는거죠.
    머릿결 상한건 일주일 후 매니큐어 하러 가세요.손상모발에 코팅 해 주는거에요...
    머리 꼬불이 싫으시다니 바로 사우나 가셔서 펴지게 하시고 샴푸후 린스 까지 다 하시면 좀 펴지겠죠

  • 2. 할 수 있는건
    '18.2.7 7:48 A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한달후 다시 머리 펴는거죠.
    머릿결 상한건 일주일 후 매니큐어 하러 가세요.손상모발에 코팅 해 주는거에요...
    머리 꼬불이 싫으시다니 바로 사우나 가셔서 펴지게 하시고 샴푸후 린스 까지 다 하시면 좀 펴지겠죠

  • 3. ....
    '18.2.7 7:48 AM (112.220.xxx.102)

    짧은단발도 소화하기 힘든데
    거기다가 뽀글이파마라니...
    김태희도 소화하기 힘들겠어요 ;;;
    미용사들보면 싸이코들 많아요
    C컬로 하라고 했는데 뽀글이로 만들지 않나
    사진까지 보여주며 이렇게 해달랬는데
    귀를 파놓지를 않나...

  • 4. 얼른
    '18.2.7 8:08 AM (121.130.xxx.156)

    머리감아서 좀 풀리게해요
    전 파마하면 굵은 롯뜨로 말아주세요
    이런식으로 말해요
    그 길죽한 색깔들 파마 말때 도구거든요
    그럼 좀 더 신경써서 해줍니다
    동네미용실도 실패 잘 안해요

  • 5. ..
    '18.2.7 8:10 AM (116.127.xxx.250)

    머리빗으로 박박 빗으시고 담부턴 절대 거기 가지 마세요

  • 6. 구구장
    '18.2.7 8:23 AM (110.70.xxx.138) - 삭제된댓글

    전 맘먹고 폭풍검색해서 '카카오헤어샵' 평점 좋고 리뷰 좋은 곳 갔는데 정말 후회됩니다. 밝은 머리색 너무 어둡게 해놔서 마음까지 어두워요ㅠ 가격이 좀 있어도 다 좋은 것 아니니 맘 푸세요ㅠ 이번 일로 교훈은, 스타일은 한 끝차이고 개인의 취향이더군요. 돈주고 맘?주고, 몸?주고 ㅠ 배신 당한 기분이라는

  • 7. 저도
    '18.2.7 8:29 AM (175.116.xxx.169)

    거금을 주고 동네 브랜드 샵을 갔는데
    정말 아줌마 파마를 해놨어요
    버섯돌이 같은 이상한 모양을...
    짜증나 죽겠고 이걸 확 자르고 싶은데
    어느 미용실에 가야할지 또 찾아야하니 스트레스 만땅이에요

  • 8. 린스나
    '18.2.7 8:39 AM (121.132.xxx.88)

    헤어트리트먼트 바르고 헤어캡을 쓰시거나

    뜨거운 김을 쐬면

    컬이 부드럽게 풀립니다

  • 9. 윗님들
    '18.2.7 6:38 PM (175.197.xxx.168) - 삭제된댓글

    말처럼 그렇게 느슨하게 하시고
    당분간은 고데기나 드라이빨로 스타일을 재구성해서 다니세요
    밖으로 뻗치는 씨컬 뭐 이런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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